서사라목사선교현황

[스크랩] 2018 케냐, 인도순회 선교보고-서사라목사님

하늘이슬 2018. 9. 20. 10:32
2018 케냐, 인도순회 선교보고

1) 현지선교지의 상태

이번이 두번째의 케냐 인도선교지 방문이었습니다.
서목사님은 세번째였습니다.
처음에는 지구 반대쪽의 나라에 간다는 설렘이 있었지만 이번에 두번째 선교지 방문은 그런 설렘보다 그 곳을 더욱 차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벨리즈나 케냐,인도도 이미 서구선교사가 복음을 전했고 교회도 세워져있는 상태였고 특히 무슨 선교를 해야하는가에 촛점을 두고 보게 하셨습니다.

다음 글은 이번 선교기간 중에 쓴 글입니다.
펀잡지역은 힌두교와 다른 시크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그들의 유일신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 힌두교와 같은 수만개의 신을 믿는 것과 다릅니다.
그가운데 예수라는 기독교도 그 유일한 신일 수 도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 대하여 배타적이지 않지만 그 반대로 확실한 증거가 안나타나면 그냥 그 거대한 신이라는 막연한 개념에 흡수되어가는 블랙홀 같습니다.
기독교를 반대하는 것도 나쁘지만 이 시크교도같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하며 지금 내게 좋은것만 취하는 태도는 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법이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안에 주관이 없는 것이고 Yes 와 No 가 분명하지 않는 지금의 다가치의 사회, 절대적 가치,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 상대적으로만 보고 다 포용할려는 포스트모더니즘같은 것으로 더 큰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개인적성향이 이제 사회적 흐름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개인적 성향이 어느 종교적 형태로, 그리고 정치, 사회, 문화적 구조를 띄고 우리에게 다가올때에 분명히 성경을 근거로 분별할 수 있는 성령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신이 많고 차별이 많은 힌두교에 반대하는 시크교가 그렇고 여기를 조금 벗어나면 이슬람국가인 파키스칸을 시작으로 절대적 유일신을 강조하는 국가들이 나타납니다.
그중간에 펀잡이라는 지역이 있었습니다.

이제 절대적 가치를 부정하고 너도 좋고 나도 좋다는 상대적 가치만을 인정할려는 세계적 흐름도 그렇고 다 같은 흐름입니다.

케냐처럼 기독교가 교조주의화되고 권위주의적 종교가 되어 삶과 동떨어진 예수만을 입으로 강조하는 7,80%가 명목상의 기독교인라는 것도 그렇고,
이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재 기독교의 상황도 다 연결되어짐을 봅니다.
(케냐교회 속에서 지금의 한국교회의 일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오직 주 예수의 말씀인 성경과 성령의 역사하심과 내 삶에서 그것을 직접 경험하며 내 삶을 해석해 나가는 것이 없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면 위에 열거한 한개의 부류중에 속할 수밖에 없음을 알게됩니다.
(위의 열거하지 않은 한 부류는 북한의 공산주의자나 ISIS 이슬람처럼 대놓고 기독교를 핍박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케냐나 이곳 인도의 펀잡도 아줌마들이 아저씨들이 핸드폰을 손에 쥐고 다닙니다.
원하면 세상의 어떤 소식도 지식도 다 접할 수 있습니다.
지역적 사상적 종교적 고립은 없어졌습니다.각 지역에 적용되는 다양한 형태로 기독교도 나타납니다.

한가지가 강조되기만 하기도하고(펀잡)
완전 배제되기도 하고(이슬람)
짬뽕으로 섞어 복만 받으면 된다고 하고요.(인도 힌두교)

그러나 자세히 보면 같은 인간이기에 다 똑같은 고민을 하고 똑같이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합니다.
잘 살고 못 사는 나라가 없어졌습니다.
상위의 몇%의 수준은 세계 어디에가도 똑같고
이제 그 상황이 인터넷으로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된것입니다.
누가 이제 독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 세계적 주류는 한국이나 유럽처럼 신좌파 사상으로 포장하여 절대적 가치를 부정하고 다양화라는 미명하에 짬뽕문화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인도 힌두교의 현대판 확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너도 옳고 나도 옳고 동성애도 옳고 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보다 같은 민족이면 좋다는 식입니다.

그 가운데서 순수한 성경말씀을 중심하여 그 가운데 바른복음의 핵심을 알려고 하고 또 그것을 지키려는 사람들 ,신자들이
(막 섞인 짬뽕보다 한끼의 식사를 해도 정말로 내가 원하는 동치미한그릇을 정성껏 준비하고 만들어 먹으려는 사람들)
바로 선택된 사람들이고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고
하나님의 인을 받아 누구에게도 어느것에도 섞이지않고  다가올 환란을 통과할 자가 될것임을 생각해봅니다.
케냐나 이곳 펀잡이나 한국이나 미국의 상황이 다  비슷한 구조속에서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2) 현지 목회자의 영적상태

이제 두번째와 여러곳을 직접 발로 밟고 만나보니 다 공통된 점이 있었습니다.
이미 이들은 믿는다고 하는 크리스챤이지만 외국에서 선교사가 왔다고 했을때 물질적 도움만을 받고자하는 것입니다.
숙식비, 교통비등을 보장하지 않으면 교회를 지어주거나 뭘 해주지 않는다면 모이지 않는 것입니다.
일인당 얼마를 주면 천명, 만명도 모이게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정말 말씀이 갈급하여 진리를 찾으려는 열심은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물론 예수님도 사역에서 먹을 것주시고 병고쳐주시고 귀신도 쫒아내셨지만 이것이 다가 아님을 성경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무리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시고 바리새인들이나 지도자들을 책망하시고 경고하시고 가르치셨고 제자들과 삶을 같이 하시며 다 보고 듣게 하시며 양육하셨습니다.
이 선교지는 이 다음이 없는 것입니다.
이곳의 목회자들을 어떻게 양육할까를 고민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서구 선교사들에게 나쁘게 길들여져 있어 물질적 도움만 받으려고 접근합니다.
몰라서 그러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이번 3일간의 목회자 집회를 통해서 서사라목사님의 설교가 이들에게 통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국 미국에서는 잘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배척을 받기도 했지만 이런 가난한 나라들의 목회자에게 똑같은 말씀이 통할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정말로 바른복음이라면 참 복음이라면 시대와 지역과 언어 문화를 초월하여 같은 인간이라는 조건에서 죄문제 인간문제를 다른 형태이지만 동일한 구조로 갖고 있기에 그들을 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전기도 끼니도 없는 케냐 초원에서도 나름대로 유일신을 찾는 펀잡지역에서도 수많은 종교가 섞여있는 인도 한복판의 목회자들 에게도 회개와 깨달음과 기도가 터져 나온 것입니다.

3) 앞으로의 선교방향

이 모든 곳에 지금도 세계각국에서 선교사이 들어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 경험했습니다.
트레스디아스, 제자훈련, 치유사역, 각종 프로그램등등.
그러나 이들은 오늘날의 한국교회처럼 라오디게나교회처럼 주님께 책망을 받을 상태입니다.
미지근합니다.
다 어느 한곳에 치우쳐있습니다.
현실의 복, 육체의 건강, 말씀 말씀하는 지식적 만족, 말세만 강조하는 종말론등.
지금 우리 카톡방에서는 양육방을 1기, 2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70여명의 분들이 서사라목사님의 영성훈련과 각자의 상황에 맞는 기도시간 그리고 성경읽기를 매주 보고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60%의 분이 잘 따라오고 계십니다.
그리거 삶이 변하고 신앙이 살아나는 간증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서목사님이 영성훈련영상을 글로 옭기고 이것을 영어로 번역하고 영어로 녹음할려는 계획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한번의 집회로 어떻게 사람이 변하겠습니까?
다들 경험하셔서 알지 않습니까?
이렇게 매일매일 영성훈련과 기도와 성경말씀을 자기것으로하는 이런 삶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여 이번에 영성훈련통번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완성되면 전 세계의 목회자를 깨워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각나라에 선교센터를 세워 1개월 3개월 1년등의 과정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양육받은 목회자들이 각자의 지역에 가서 성도들을 깨우는 것입니다.
이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물질얻는 능을 주셔서 물질을 모으는 분,
직접 가서 봉사하는 분, 뒤에서 기도하는  분이 모여져야 합니다.
이런 과정속에 벨리즈선교센터가 완성되면 세계 곳곳의 지도자 목회자들을 불러 이곳에서 집중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시설이 되기를 원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2018년 케냐 인도 선교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이런 선교방향을 제게 주셨습니다.
이것을 놓고 같이 기도하며 키워 나갔으면 합니다.(by김보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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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 100명을 놓고 집회를 하여 그들의 의식구조를 바꾸어 놓으면 그 목회자 한사람 한사람 뒤에는 각 100명씩의 성도가 있다 생각하면 10,000명에게 그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집회 비용을 다 들여서 한다 할지라도 그들의 숙식비 교통비등 다 우리가 댄다 할지라도 그것은 참으로 가치있는 일입니다.
그들이 3일집회를 통하여 천국지옥간증으로 인하여 그들이 다시 무장될뿐 아니라 바른복음 즉 크리스천들도 지옥갈 수 있다는 것과 성안과 성밖이야기 또한 이 마지막 시대에는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 짐승의 표를 안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때에...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많은 보이지 않는 열매들을 걔속 맺어가시겠습니까?
인도는 인구가 10억이 넘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목회자들을 영성훈련으로 단단히 교육시켜놓으면
그 열매는 너무나 많을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한글타자 영어번역이 시급합니다.
세계를 살리기 위하여.....
10억의 인구를 놓고 울다가 왔습니다.ㅠㅠ(by서사라목사님)

















출처 :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그리스도
글쓴이 : 하늘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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