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님 설교

예영수박사 "천국지옥 간증은 신학적 논쟁 대상이 될 수 없다"

하늘이슬 2020. 3. 13. 17:20


간증은 나라와 공동체 문화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

서사라목사와 신성종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 등 정리


예영수박사

 

오늘까지 한국 기독교인에게 가장 핵심적인 신앙의 주제이며 관심사인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는 신앙생활을 하는 거의 모든 교인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구원·희생·구원자·구세주·용서·속죄··회개·은혜·중생·재림·하나님·예수·성경·신조·주기도문·예배·예전 등의 주제가 궁극적으로 죽음이후 천국과 지옥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목회자나 교인들이 개인적으로 체험한 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들은 이야기는 주요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LIFE신학원 총장이자 국제크리스천학술원 원장인 예영수박사(사진)는 최근 발간한 <천국과 지옥> 저서를 통해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온 사람들의 간증은 각 개인이 자라난 나라와 공동체의 문화에 따라 다르게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간증에 대해 교리화하거나 신학의 정통적 사상으로 오인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여 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박사는 이번 저서를 통해 한국교회가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에 대한 소모적 논쟁을 중지해야 함을 밝히며, “문학에서 표현주의가 인간의 내면의 심리적 현상으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여러 가지 사건들이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 개인이 본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2천국과 지옥을 보고 온 사람들의 간증편에서 서사라목사(미국LA주님의교회)와 신성종목사(총신대학교 대학원장·충현교회 담임 역임)의 간증을 통해 천국과 지옥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성경해석에 대한 간증을 세부적으로 정리했다.

 

서사라목사와 신성종목사 
서사라목사(좌)와 신성종목사(우)의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특별히 서사라목사의 간증을 중심으로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들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으며 각 제목은 서사라목사는 지옥에서 유명한 종교개혁가를 보았다 칼비니즘의 5개항: TULIP 사상 아르미안주의 5개항 사상펠라기우스와 어거스틴 사이의 논쟁 왜 하나님은 인간을 죄를 지을 수 있는 존재로 창조하셨나? 팰릭크스 쿨파(felix culpa) 사상 왜 하와가 남편인 아담을 선악과를 먹도록 충동했나? 서사라목사는 아담과 하와를 지옥에서 보았다 서사라목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을 만났다서사라목사는 롯과 그의 아내를 보았다 천국에서 마리아와 아기 예수와 그리고 요셉의 동상을 보다 천국에도 크리스마스이브가 있다고 했다 마리아는 경배의 대상이 아니다 라고 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의 대화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예루살렘 성 밖에 있는 자들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이기는 자와 이기지 못한 자 바깥 어두운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는 장소 대형교회 유명한목사가 쇠창살 안에 있는 것을 보았다 주님의 보좌 앞에서 최00목사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단테는 신곡지옥편에서 지옥에서 고통당하는 사제들을 보여주고 있다주님은 한국이 전쟁으로 초토화 될 것을 말씀 하셨다 등 각 주제별로 간증을 소개했다.

 

예박사는 신성종목사와 서사라목사가 자살한 목사가 지옥에 있음을 보았고 이탈리아의 서사시인 단테도 지옥에서 본 자살한 자들이란 간증을 표현한 적이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을 개인적 간증으로 알고 이에 대한 비전과 꿈에 대한 해석이 다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의 생각은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다양한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과도한 논쟁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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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천국과 지옥>   

 

한편 이번 기회를 통해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을 연구하고 목회자나 교인들이 개인적으로 체험한 천국과 지옥에 관한 내용 연구에 집중했다는 예영수박사는 한신대학교 대학원장과 한국기독교대학원장협의회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학 위원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신학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크리스천학술원 원장과 한국기독교영성총연합회 총재, LIFE신학원 총장, 남가주신학대학교 글로벌 총장, 국제교회선교연합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윤해민기자 news3684@naver.com        

--------  기독교신문사 발췌  기사입력 : 2020.03.1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