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목사님 집회

미국의 어느 전도자의 감동 스토리

하늘이슬 2020. 11. 25. 13:46

미국의 어느 전도자의 감동 스토리

BK Lee

 

저는 요즘 ...

길에서 전도지를 전하는 거 외 ..

'노숙자'들에게 전도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

텐트가 쫘악~ 펴져있는 '노숙자 집성촌'을 발견하였고 ..

밤엔 무서워서 피했었는데 ..

어떨땐 밤에도 가고 ..

어떨땐 낮에도 갑니다.

어떨땐 10명도 주고 ..

어떨땐 50여명도 줍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 , 휠체어에 탄 사람 , 술에 취해 잠든 사람 ,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 ,

떡대같이 큰 사람 , 자전거가 있는 사람 , 여자들도 있고 ....

대부분이 백인들이지만 ... 흑인도 있고... 히스페닉도 있고 ...

$5불과 함께 전하니 ..

어떨땐 저를 Angel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이 40대 이전의 젊은이들 같은데 ..

간혹 60이 넘은 부부도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 남편은 차안에 있고 ..

저는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전합니다.

같은 사람이 또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이니까요 ...

'산호세'에 살 때에도 많은 홈리스들을 보았습니다.

. 고속도로 양측 언덕식으로 된 잔디에 있었고 ..

. 다리밑에 있고 ..

. 고속도로 옆 거주지사이 공간에 텐트를 친 홈리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집근처에 있는 노숙자들에게... 오버 , 쟈켓등 옷도 가져다 주고...

라면 , 물 , 햄버거 , 텐트도 가져다 주었었죠 ...

어느날은 바람이 너무나 심하게 불어 ..

제가 눈여겨보던 .. 저능아같 은 홈리스에게 남편의 wool로 된 long coat를 가져다 주었는데 ..

다음날 보니 없어 .. '코트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니 .. 또 다른 홈리스가 훔쳐갔다고 한 적도 있었고 ...

홈리스들 세계에서도 약한 자들은 강한 자들에게 모든 걸 뺏긴다는 걸 .. 그때 알았었죠 .

텐트도 2bedroom부터 작은것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

나라에서 다 수용을 못하니까 .. 이렇게 퍼져있고 ..

그들의 세계에서도 엄연히 '약육강식'이 존재한다는걸 .. 알 수 있었습니다.

LA에 갔을때도 .. 엄청 많은 텐트를 친 노숙자들을 볼 수 있었는데 ..

어떤 사람은 그들에 끼지도 못한 채 ..

제가 밑에 깔라고 깔 것을 주는 데도 한사코 거절하며 ..

사람들이 다니는 도로에 누워 잠을 청하는 자도 있었지요.

요즘은 ..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돌아가지를 못해 ..

일자리를 잃어 .. 집을 빼앗기거나 월세를 못 내서 ..

길거리로 나온 Homeless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God Bless Th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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