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침묵의 지혜 침묵의 지혜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데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 좋은글 2009.10.08
[스크랩] 아름다운 약속 아름다운 약속 이성진..시인 내 사랑 사랑하는 맘으로 온 정성을 드림은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참말로 진실임을 거친 소낙비 속에서도 떨리듯 숨소리 죽이며 천년 뒤쯤에나 피었을 한 송이 민들레꽃처럼 내 오랜 기다림이 세월에 무던함으로 막힌 다해도 긴 세월이 그 사랑도 막지 못함은 그대 사랑하.. 좋은글 2009.10.08
[스크랩] 대추가 저절로.. 대추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린 몇 밤, 저 안에 땡볕 한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 게다. 대추나무야, 너는 세상.. 좋은글 2009.10.08
[스크랩] 참 풍경같은 좋은 사람 참 풍경같은 좋은 사람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한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 날은 빗방울 내리는 풍경으로 회색빛 도시의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가 환한 얼굴의 미소.. 좋은글 2009.09.16
카르페 디엠(Carpe Diem) 카르페 디엠 (Carpe Diem)나를 보는 눈 2008/05/16 00:00 볼 때마다 항상 가슴을 뜨겁게 하는 영화가 있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난 자신있게 '죽은 시인의 사회'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극중 '키팅 선생님'은 영화를 처음 본 지 8년이 다 된 지금까지 제 인생의 롤모델이지요. 첫 수업일, '마이 캡틴'이 학생들 .. 좋은글 2009.09.12
[스크랩] 친구님 욕심 버리면 사랑이 보여요. 욕심 하나 버리면 보이는 사랑 / 글. 김 경빈 욕심은 또 다른 욕심을 낳습니다. 욕심으로 가득찬 마음은 불안하고 초초합니다. 순리를 알아야 했습니다. 세상사는 욕심으로 되는게 아니고 순리가 있음을.. 그 순리의 흐름을 배반하고 욕심으로 채워진 마음은 더 큰 욕심만 자꾸 밀려옵니다. 욕심은 또 다.. 좋은글 2009.09.09
[스크랩]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해.........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해 / 글 . 김 경빈 어느날은 하늘에서 꽃이 떨어져 내려주길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때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그 모든것은 내 사랑인양 착각을 하고 만다. 사랑을 할때면 내 눈에 보이는것이 다 사랑이 된다. 이제 나에게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 이제 나에게도 자주 생각해 주는.. 좋은글 2009.09.09
[스크랩] 중년이 되어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꽃잎에 띄어보내는 사랑이야기 / 글 . 김 경빈 어느 한적한 시골에 순박한 한 소년이 살고 있습니다. 가끔 그런소년과 사랑에 빠지고 싶은 소녀가 있습니다. 한 소녀가 본 눈에는 이미 중년이 된 그 소년이 아직도 그런 소년으로 보이나 봅니다. 자신 역시 그시절 그때에서 멈춘 소녀인양 늘 착각을 하며.. 좋은글 2009.09.09
[스크랩] 그대의 꽃이고 싶습니다. 그대의 꽃이고 싶습니다. / 글 . 김 경빈 이제 그대 밖에 모릅니다. 그대를 위해 피어 나는 한송이 꽃으로 살다가 가렵니다. 이제 그대 그리움 밖에 담지 못합니다. 그대를 그리워 하다가 피고 지는 어여쁜 꽃이고 싶습니다. 계절마다 피어 나서 그대를 미소 짖게 하고 그대를 감동 받게 하는 그런 꽃으.. 좋은글 2009.09.09
[스크랩]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가을에는 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봄 부터 시작해서 수 많은 삶의 무거운 걸음을 쉬지도 않고 왔습니다. 당신의 수고와 짐중에 가장 무거운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그 짐을 가을날에는 한번쯤 내려 놓고 마음껏 쉴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세요. 사랑하고 재물을.. 좋은글 200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