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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참소와 하나님의 책망 - 박성업 독서 기록 / 삶으로 읽어라

하늘이슬 2016. 11. 4. 17:46

마귀의 참소와 하나님의 책망 - 박성업 독서 기록 / 삶으로 읽어라

2016.11.0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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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참소와
하나님의 책망

이 둘의 차이점을 딱 두가지만 들면

첫째
마귀의 참소는
우리를 무너뜨리고 멸망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지만
하나님의 책망은
우리를 다시 세우고 살리시기 위한 목적이 있다.

둘째
마귀의 참소는
애매하고 구체적이지 않다.
잘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둘러댄다.
마치 "니 죄를 니가 알렸다" 처럼....
하지만
하나님의 책망은 아주 날카롭고 구체적이고 분명하다.
딱 찝어 무엇이 잘못인지를 밝혀준다.

왜냐면 마귀는 그냥 잘못한 것을
대충 뭉뚱그려서 비방하고 참소하면서
우리를 주눅들게 하고 눌리게 만들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잘못을 돌이켜 살 길 원하시기 때문에
무엇을 돌이켜야 할지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주변에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하지 않고
그저 '니 죄를 니가 알지?'
이런 식으로 참소하는 것에 속지 말라

혹은 주변에 돌이켜야 하는 죄가 있다면
미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엇을 돌이켜야 할지
분명하게 말해줘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워낙 언론들을 통해 마귀가
허위와 거짓말로 난리 장난 질을 쳐놓고 있어서
정작 무엇을 돌이키고 회개 해야 할지를 못보게 하고 있어서
참 아쉽다...

주께서 우리에게 지금 돌이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조명해 주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