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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기도하라신 말씀에 담긴 뜻 . . 김은철선교사님

하늘이슬 2019. 8. 7. 12:10

깨어 기도하라신 말씀에 담긴 뜻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너는 깨어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깨어 기도하라 하신 이유는 단지 기도한다 하여, 그 자가 깨어 있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곧 기도를 해도 상황을 직시하고 , 생사가 오가는 사태의 심각성을, 사태의 객관적인 현황을, 선악을, 가치를, 옳고 그름의 진위를, 참과 거짓을, 적군과 아군, 천국과 지옥의 운명을 분명히 알고, 곧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볼 수 있어야 그것이 바로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


  • Kim Eun Chul 예를 들어 단순히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신다는 말 한마디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하는 자는 순진하고 어리석을 수 있다. 왜냐하면 마귀는 사람을 통해 일하는데, 자신이 보낸 대리자를 통해, 어떤 낙심한 자에게 다가가 하나님이 널 너무나도 사랑하신다고 자주 속삭이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회개와 뉘우침,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하는 과정이 다 생략되었는데 이 말을 들으면 무모한 용기를 얻으니,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죄를 반복하다 마침내 양심이 화인맞아 회개할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된다.

  • Kim Eun Chul 또한 어떤 동성애자가 죄를 끊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창조된 네 모습, 네 본성 그대로 사랑하신다고 속삭인다. 참으로 심오하고 위대한 깨달음이요,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하심과 사랑을 나타내는 말 같으나, 실제로는 마귀의 소리다.

  • Kim Eun Chul 또한 사탄은 자신의 대리자를 보내 대중에게 평화를 선포하여 안심케 하고 무장해제하게 만든다. 전쟁은 악한 것, 전쟁나면 다 죽는다는 공포심을 불어 넣어주며, 어떻게든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 지혜라 설득한다. 양의 탈을 쓴 이리, 흉기를 든 때강도를 평화를 사랑하는 선량한 자들로 위장시켜, 화해를 주선한다.

  • Kim Eun Chul 하지만 이 어리석고 무지한 대중들은 양의 탈 속에 간간히 비취는 이리의 흉악한 모습을 보면서도, 설마 내가 잘 못 본거겠지 하고 일부러 회피해버린다. 거짓 행복, 모조 자유, 가짜 평등이 너무도 조잡한 데도 불구하고 그 미끼를 덥썩 물어 버리니, 결국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합법적인 노예로 전락한다.

  • Kim Eun Chul 또한 말도 안되는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리면 거기 동요되어 아군끼리, 동맹끼리 헐뜻고 비방하고 싸우고 물어 뜯으니,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도가니가 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이 어리석은 자들의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 보라. 저들은 기도한다고 하나 실제로는 다 깊은 잠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꿈꾸는 자는 현실과 꿈속의 이야기가 정반대가 되어, 꿈이 현실이요, 현실이 꿈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오직 나 곧, 기도의 영(the Spirit of prayer)을 받아 깨어 기도하는 자들만이 내 말을 이해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나는 전했고 너희는 들었느니라. 내 말로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되다. 아멘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