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스크랩] 신성건설 채권 상품 어떻게 하죠?

하늘이슬 2009. 2. 25. 10:06
저희 아버님께서 오래전부터 한*투자증권과 거래하고 계십니다.

거기서 추천하신 중국펀드로 600만원 손해보고 나서

안전한 걸로 추천해달라고 하니

7% 이자 받는게 있다고 3년짜리라고 하셔서

3년장기저축이다고 생각하시고 계약하셨었답니다.



근데 며칠전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신성건설 부도로 많은 손해가 예상된다고 하였답니다.

그래서 무슨 말이냐, 3년장기저축인지 알고 했는데 가입한 것이 채권상품이었냐.. 라고 하셨데요

약관은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으신 모양이신데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보아 설명들을 때는 채권상품이라는 말씀은 못 들으셨나봐요

직접 증권사 방문해서 하셨기 때문에 녹취기록은 없을거구요..

담당자 왈, 제가 설명드렸을텐데요.. 라고만 했답니다.


분명히 저의 아버님은 안전한 걸로 추천해달라고 하셨고

7% 확정이자 인 것을 추천받으신 거라고 하셨습니다.

(홈피에서 보니. 확정이자 라는 설명은 있더구뇽. 3년 장기 채권..)

하지만 지금 원금의 50% 이상도 날라갈 것 같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 상품말고 또 권유로 다른 상품도 손해보고 있는데요..

통장에는요
최고우대종합저축이라고 되어있고요
내수입고
트레게시티유동화
라고 되어있답니다. 아버님과 전화로 받아적었습니다. 채권이라는 말은 없는 듯한데요



질문은요,

1. 이렇게 증권사 직원의 권유로 피해보는 경우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나요?

2. 소송을 해야 한다면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어디에 무슨 서류를 내야 하고...)

3. 올 3월쯤에 해약하려고 했는데 해약이 안되는 거라고 해서 못하셨는데 원래 그렇나요? 해약안되는 상품도 있나요?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j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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