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온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내 청춘의 광장에 토대된
그대를 황홀한 마음으로
힘껏 안을 수 있다는 것을
삶에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삶에 남겨지는
발자국도 하나가 아닌 둘로
이어져 나갈 수 있으니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이 지상에 있는 한
나는 외롭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에게
이미
사랑의 화살을 당겼습니다.
사랑의 화살...詩 용혜원
나...미쳤나 봅니다
순식간에 내가슴에 들어와
허락없이 내작은 가슴을
다차지해 버린 당신때문에...
잠시만...
내가슴에 귀를 대어볼레요?
겨우내 시려왔던 내가슴이
내 심장이 힘차게 뛰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보이나요...?
하루 왼종일 당신을 생각하며
실없는 사람처럼 웃고 다니는
바보같은 모습으로
미쳐가고 있습니다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만의 향기와
달콤한 설레임으로
내 심장 소리는 커지고
내작은 가슴은 당신의 사랑으로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2009.3.21
로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