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슬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한그루 단풍나무

하늘이슬 2010. 11. 23. 14:10

 

 

 

 

 

 

 

 

마지막 단풍나무가 우릴 반겨주고 있다.

가을 단풍을 볼 수 없었는데...

마치 하나님께서 우릴 위해 단풍나무 한 그루를 남겨두셨다는 생각이 든다.

그곳에서 우린 많은 사진을 웃으면서 찍었다.ㅋㅋ

지금도 내 입가엔 웃음이 묻어난다.

모처럼 둘이서 한 여행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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