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방이동 석촌호수 동호(東湖) 옆 골목에 나 있는 지름 50㎝, 깊이 20㎝의 구덩이 모습(붉은 원). 비가 많이 올 때 생기는 포트홀과 달리 아스팔트가 깨지거나 벗겨지지 않은 채 그대로 움푹 꺼져 있다. 이병주 기자
29일 오전 7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석촌호수 동호(東湖) 옆 골목길. 도로 중간에 지름 50㎝, 깊이 20㎝쯤 구덩이가 파여 있었다. 비가 많이 올 때 도로 밑의 모래 등이 쓸려나가 생기는 ‘포트홀’과 달리 아스팔트가 깨지거나 벗겨지지 않은 채 그대로 움푹 꺼졌다.
하이힐을 신고 가던 여대생 김모(22)씨가 미처 구덩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갑자기 휘청하더니 앞으로 넘어졌다. 김씨는 “가끔 다니는 길인데 이렇게 도로가 푹 꺼진 건 처음 본다. 걸어가다 갑자기 땅이 내려앉아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30분쯤 뒤에는 리어카가 구덩이에 걸려 기우뚱하기도 했다. 지나던 차들도 구덩이를 발견하고 흠칫 놀라 속도를 줄였다. 인근 편의점 직원 이모(21·여)씨는 “도로에 저런 게 생긴 줄 몰랐다. 이 근처에서는 처음 봤다”고 했다.
석촌호수 옆의 이 ‘수상한’ 구덩이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석촌호수는 최근 지하 6층, 지상 123층의 제2롯데월드 건설공사 여파로 물이 하루 평균 450t씩 줄어들고 있다. 공사 시작 전보다 수량 감소 폭이 배 이상 늘었다.
땅을 깊이 파다보면 땅속에 있어야 할 지하수가 땅위로 스며 나오거나 더 깊이 흘러들어 사라져 버린다. 전문가들은 “공사현장 주변에서 이렇게 지하수가 빠져나간 자리를 석촌호수 물이 흘러들어 채우기 때문에 수량이 주는 것”이라며 “이런 현상은 지반 침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롯데 측은 석촌호수의 줄어든 수위만큼 한강 물을 끌어다 채워 넣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이 구덩이가 대규모 지반 침하의 전조현상인 ‘싱크홀(sink hole)’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정충기 교수는 “포트홀은 도로 포장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다. 다만 포장이 멀쩡해도 싱크홀로 단정하려면 주변 환경을 면밀하게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석촌호수 일대의 안전점검 용역을 발주하겠다던 송파구청이 제2롯데월드 건설 여파를 인정하면서도 안전문제 대신 공원을 명소로 재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용역입찰 공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용역비 3억원은 롯데 측에서 전액 지원받았으며 용역조사에도 롯데가 지정한 업체가 반드시 참여하도록 규정했다.
국민일보가 입수한 ‘송파나루근린공원(석촌호수) 수질·수위개선 및 명소화 기본계획 연구용역’ 자료에서 송파구청은 “제2롯데월드 건설 이후 유동인구 증가와 지하수위 변화로 인한 석촌호수와 주변 지역 영향 등이 예상돼 송파나루근린공원의 전면적인 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세부 내역을 들여다보면 석촌호수의 수질과 주변 생태환경을 개선해 공원을 명소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업지시서에는 ‘용역결과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 측에서 제시하는 전문업체를 참여시켜 공동으로 용역을 수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수행하더라도 롯데 측의 입김이 작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본격적인 연구기간도 1년이나 걸릴 예정이어서 안전성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롯데 측은 공사로 피해를 주는 게 없다는 입장이고 학자들 의견도 분분해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이라며 “물 흐름이나 지반이 안정적인 상태로 조성되면 그때 원인 규명을 확실히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이와관련, 주변에 건설 중인 제2롯데월드 공사와의 연관성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15일 MBC가 의문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봄부터 최근까지 석촌호수 수위가 0.7m가량 낮아지고 15만t이 넘는 호수물이 사라졌다. 지난 여름부터 석촌호수 수위가 현저하게 낮아지고, 녹조·악취까지 심각해지는 이상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파구는 석촌호수 수위 저하를 인근 제2롯데월드 공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상 123층·지하 6층 규모 제2롯데월드를 지탱하기 위한 기초공사 과정에서 석촌호수 인근 지하 암반수 층을 건드려 공사 현장으로 지하수가 빠져나갔고, 그 자리를 이를 채우기 위해 석촌호수의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호수 수위가 내려갔다는 것.
롯데 측은 "석촌호수의 수량 감소는 공사 때문이 아니라 자연감소분으로 판단한다"면서도 "이달 말까지 한강물을 끌어들여 석촌호수를 채워놓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잠실 지역 주민들은 롯데 측에 석촌호수 수위 저하와 수질 오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윗 사진을 보면 발파석과 함께 발견된 땅굴공간을 역대책을 할때 사용하는 공법이 그라우팅작업이라고 하는 쇼트를 칩니다. 발견된 빈공간을 은폐(되메우기)하기 위해 쇼트를 칠때 반드시 편석이 필요합니다. 편석 주변에는 산화실리콘이라는 접착제 성분이 붙어져 있습니다. 또한 편석과 인조암 사이에도 산화실리콘 접착제가 붙어 있습니다.그리고, 양주 광사동 땅굴현장 지하에서 발견이 되어진 땅굴역대책에 사용된 편석의 간격들이 약 30cm 간격을 두고 역대책이 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2000년도 발견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에서 발견된 연천남침땅굴과 2002년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에서 발견된 화성남침땅굴현장과 2010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 땅굴현장이나, 2011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서 발견되어진 묵현리땅굴현장과 동일한 형태로 역대책이 되어져 있다는 사실을 남굴사대표 김진철목사* 남굴사 탐사단장 이창근씨* 김성식본부장님의 공통적인 견해입니다. 또한, 양주 광사동 땅굴현장에서 역대책(되메우기)에 사용되어진 인공돌들을 지하에서 쁘레카에 노미를 달아서 작업을 해보면 순식간에 깡마사토 형태의 큰모래알갱이로 부서지고 맙니다, 윗 사진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경기도 양주 광사동 땅굴징후현장에서 발견된 발파석* 인공가공돌* 산화실리콘이 무더기로 발견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을 종합해보면 2000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지역에서 발견된 연천남침땅굴 현장과 2002년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에서 발견된 화성남침땅굴과 현장과 100% 동일한 북한군의 역대책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남굴사대표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0-8722-2314]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