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자로서 본 전목사님과 예일교회 사태
저는 이번 일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했었고, 또 보고 모든 것들을 들었던 예일교회 출석 교인입니다.
그런데 저로 하여금 수긍이 가지 않는 많은 부분이 있었고, 많은 사실들이 소수에 의해서 진실이 외곡 된 점에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목사님의 추종자도, 친척도, 아니고 그 어떤 생체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사람임을 밝혀드립니다.
저는 제 3자로서 인터넷에 나오는 “피를 토하는 예일교회 성도들”의 고백에서 나오는 것처럼 예일교회 부목사님이시면서 인터뷰에서 이름을 밝혀달라는 요구에 ‘박집사’라고 둘러댓던 것처럼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거짓으로 이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저는 전목사님과 예일교회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고 나서 전목사님과 반대편의 양쪽 이야기를 다
듣고 난후, 사실을 기준으로 하여 그대로 정리하여 올립니다. 물론 모든 증빙서류 (교회 취소 서류, 은행 동결서류 등 그밖에 서류들...)도 또한 전목사님께 요구해서 받아서 올려드립니다.
또한 장로님과 목사님께서 은행구좌의 관해 처음부터 대화한 녹음의 내용을 제가 들었습니다 (계획적
으로 녹음한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에 자동녹음 기능이 있어서 통화중 녹음이 자동으로 된 것임).
그러면 이제부터 제가 보고, 들은 확증된 사실을 기준으로 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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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교회는 정부로부터 2015년 4월 중순에 교회 허가가 취소되었습니다 (증빙 서류 1 참조). 그리고 재 허가를 받기 위하여 필요한 서류를 2015년 5월 1일에 제출 접수되었고, 90일 안에 통고해 주겠다는 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증빙 서류 3 참조). 그러나 은행으로부터 2015년 9월 21일까지 교회 계좌를 닫으라는 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후, 2015년 9월 3일 아침에 전목사님께서 은행으로부터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발행한 모든 수표와 입금이 막혀있으니 교회 은행 계좌에 있는 잔액을 인출하고 계좌를 닫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정부로부터 허가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은행도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증빙 서류 2 참조).
전목사님께서 장로님과 이 문제를 수요일 저녁(9월 2일)에 만나셔서 상의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장로님과 주일 예배 후에 공동회의를 열어서 이 문제를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교우들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장로님께서 전목사님께 간곡히 부탁하셨답니다). 그러나 장로님께서 약속과는 달리 일방적
으로 교회의 모든 잔액($29,000)을 장로님의 비즈니스 계좌로 목요일 아침(9월 3일)에 이체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동기는 은행에서 수표(부목사님의 사례비와 친교 음식비)가 결제가 되어야하는데, 구좌에 잔고가 마이너스라고 전화가 와서 알게 되었답니다]. 전목사님께서 직접 은행에 가셔서 부족한 액수인 $479.13을 매꾸셔야 했습니다. (증빙 서류 4, 5 참조)
장로님과 목사님이 약속하신 주일 예배(9월 6일) 후 온 교우들이 모인 공동의회가 열렸습니다. 전목사님께서는 지금까지 교회 허가가 취소된 경위와 재 허가를 받기 위하여 제출한 서류들, 그밖에 교회 계좌가 동결된 부분 등... 지금까지 진행된 사항들을 자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회 계좌에서 잔액 $29,000 이 빠져 나간 경위를 설명하시자, 장로님께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장로의 권한으로 전목사를 해임합니다!”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전목사님께서 담임목사를 해임하려면 교회법에 따라 2/3 의 교인들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장로님은 자기를 따르는 8분과 함께 소란을 피우며 “전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떠나라”고 막무가내로 소리쳤습니다.
참고로, 장로님은 9월 5일 (토요일 아침) 주일까지 기다리자는 약속을 깨고 자기를 지지하는 8명의 성도들을 교회로 불러 “전목사가 사임을 하면서 교회 문을 닫으려고 하고, 교회 남은 재정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쪽에서 먼저 남전도회 회장과 부목사님과 상의하여 돈을 인출했고 목사님이 사임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해임 시킬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예일 교회에서 선교지에 보낸 $20,000 의 선교 헌금이 전달되지 않았다면서 전목사님께서 그 돈을 유용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전목사님께서 선교지에 선교헌금을 확실히 전달하면서 받은 영수증이 있었습니다. (증빙 서류 6 참조)
전목사님께서는 모든 증빙서류 (교회 취소 서류, 은행 동결서류 등 그밖에 서류들...)를 모든 교인들이 볼 수 있게 돌려서 보게 하며 지금의 예일교회 상태를 말씀하여 교인들의 오해를 풀어주고 싶었지만,
이미 장로님과 8명의 선동으로 교인들은 서류를 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목사님께서는 전교인들 앞에서 아르헨티나 선교지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 하셨습니다. “아르헨티나 선교지를 위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돌려받지 못한 분이 계시면 이 자리에서 정확히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나 돌려받지 못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선교지는 임마누엘 선교회 임원 4명의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목사님은 앞으로 아르헨티나 선교지는 임마누엘 선교회에서 맡아서 주관하게 됨으로, 더 이상 아르헨티나 선교지는 전목사님과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교회의 정지, 사임, 아르헨티나 선교지 문제를 확실하게 해명 해주신 전목사님께서는 “마지막으로 기도로 시작한 예일교회 공동의회였으니, 기도로 마무리를 하자”라고 부탁하셨지만, 장로님을 포함한 9분은 기도조차 할 필요 없으니 우리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떠날 것을 소리치며 요구하였습니다. 더
있다가는 험한 사태가 벌어질 것을 예견하시고 전목사님은 그 자리를 떠나야 했습니다. 전목사님은 그래도 천국에서 볼 우리라고 하면서 한 사람 한사람에게 악수를 건넸지만 9분 중에 3분은 그것마저도 손을 뿌리치셨습니다. 전목사님과 전목사님을 따르는 일행은 그 자리를 쓸쓸이 떠나야 했습니다.
전목사님께서 9월 6일 공동의회에서 말씀하시고 싶으셨던 마음은 대외적으로 교회 허가가 취소되었으니 지하교회처럼 가정에서 예배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함께 의논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장로님을 따르는 전목사님을 반대하는 8분(장로님의 일방적인 모함을 듣고 오해를 하신분도 계십니다)들 께서
너무 크게 반발 하셔서 전목사님은 32년 동안 목회를 해오신 예일교회를 접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정집에 모여서 초대교회처럼 주님의 임재 앞에 뜨겁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목사님께서는 32년 동안 목회가운데 단 $1도 예일교회로 부터 전별금이나 은퇴금으로 전혀 받지 않으셨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9월 5일 모임과 9월 6일 공동의회에서 직접 듣고 본 사실입니다.
이제부터는 전목사님과 관련된 많은 모함과 비방을 제가 직접 전목사님에게 여쭙고 들은 인터뷰 내용입니다.
1. 전목사님이 교회 재정을 혼자 주무른다.
“피를 토하는 예일교회 성도들”의 고백에서 전목사님께서 교회 모든 재정을 혼자 싸인 및 관리를 하신다고 녹음이 되어있던데, 제가 알아본 결과 예일교회 은행 구좌에서 수표를 발행하거나 인출할때 싸인을 할 수 있는 분은 세 분이십니다. 전목사님과 교회 제정부장이셨던 김장로님(교회를 떠나셨음) 그리고 제직회 서기이신 이집사님 입니다. 그리고, 전목사님은 싸인만 하시고 입금, 출금, 모든 교회 재정 관리는 장로님께서 하십니다. 또 한가지 저희 교회는 3달에 한번씩 제직회를 통해 교회 입금/출금을 자세히 기록한 보고서와 함께 재정 보고가 있습니다. 전목사님은 교회 수표책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십니다. 그럼으로 유일하게 교회 수표에 서명하거나 돈을 인출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2. 전목사님이 돈을 좋아하고, 최근에 새 차와 새 소파를 구입하였다.
돈을 좋아하신다는 전효성목사님의 사례비는 한 달에 주택보조비 $900, 목회 활동비 $1,000, 사례비 $1,700 총 $3,600 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매년 소득세와 사회연금을 직접 전목사님께서 직접 내셨으며(약 $3,600), 전목사님은 예일교회 헌금 통계를 보면 가장 헌금을 많이 내신 분들 중에 한 분에 속하십니다. 또한 전목사님께서는 교회에서 발행하는 모든 CD 제작과 운송료, 사무용품 그밖에 매주 주일 친교 식사에 사용되는 쌀 그리고 교회 방석, 키보드, 프로젝터 모든 비용을 교회에 청구하지 않으시고, 전목사님께서 친히 부담하심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목사님이 구입하셨다는 새 차는 어깨 수술을 받기 위하여 이곳에 와 있는 아들이 1년 전에
직접 구입한 아들 자동차입니다. 전목사님 댁에 있는 소파는 아들이 어깨 수술을 받고 누워서 잘 수가
없기 때문에 앉아서 잘 수 있는 (리클라이너) 쇼파를 아들이 직접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전목사님의 넥타이가 수백 개가 된다는 말은 참으로 어이없는 말입니다. 제가 직접 목격하고 본 사실은 전목사님의 신발과 의복과 그리고 넥타이 등 그가 소유한 모든 물품의 90%는 재활용/중고 상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것들이었습니다.
지난 2개월 반 동안 한국에서 집회를 인도하며 받은 모든 사례비는 한국에 있는 선교사님께 맡기고 왔다고 했습니다. 비행기 표 값 외에는 단 일불도 미국에 가져오지 않으셨습니다. 한국 교회를 깨우고 세우는 헌금으로 사용되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계시록 책을 출판하기 위하여 $5,000 출판비도 전목사님께서 친히 부담하였습니다. 책과 CD는 모두 무료로 제공하였으나 선교계좌를 책에 기록한 이유는 재출판을 위한 계좌임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본 전효성 목사님께서는 돈을 위하여 목회나 집회를 하시는 분이 아니시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소명을 가지시고 순교를 소망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에 나오는 철장권세를 받아 만국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꾼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하시는 분입니다.
3. “선교지에서 노예, 강금, 및 임금착취”에 대해서
임마누엘 선교회에서 보내온 내용입니다.
우리 선교회는 절대로 노동착취하거나 노예로 부리는 일이 없고, 감금되어 생활하는 일이 절대로 없으며 이것은 공연한 모함입니다. 각자 자기의 집에서 문화생활도하며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 등교도 하고 있고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동차 구입에 의해 자유롭게 시장도 다니고 있으며 각자의 일보러 다니고 기도도 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공동으로 3시간 정도 과수원을 돌보고 있으며, 강제성은 없습니다. 자유롭게 예배도 참석하여 드리고 있습니다.자유롭게 여행도 다니며,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텃밭도 가꾸며 서로 상통하여 협력하여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태권도 도장이 필요하여 건설 중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선교지에 대한 잘못된 글들이 올라와서 자녀들과 친척들의 문의가 많아졌다고 하면서 꼭 해명해 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이상은 선교지에서 보내온 내용입니다.(증빈 사진 7 참조)
4. 초호화판 산으로 기도하러 갔다.
전목사님께서 10일 동안 기도하러 가신 산은 절대 호화로운 곳이 아닙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위험한 곳입니다. 그곳은 제가 잘 아는 산으로 높고 험악한 산들이 있는 곳입니다. 사나운 곰과
최근에는 산불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산행을 포기한 곳입니다. 눈이 녹아 흐르는 어름처럼 찬 냇물과
호수에서 찬물로 목욕을 하셔야 하고, 고산으로 인한 고산증과 여름에도 새벽에는 서리가 내리는 추위 속에 소형 텐트에서 잠을 자야 합니다. 10일 동안 먹을 음식과 장비를 등에 지고 가야 하는 험한 산길입니다.
5. “150906 전효성목사 히11:39-12:2” 주일설교는 예일교회에서 한 설교가 아니다.
본문과 설교제목 그리고 내용은 같습니다. 전목사님은 원고가 없이 설교하시기 때문에 같은 본문을 가지고 주일 1부 설교와 2부 설교도 다릅니다. 인터넷에 올리면서 “예일교회 주일 설교”였다고 힌 마디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전목사님은 동일한 본문과 설교제목을 가지고 예일교회에서 마지막으로 설교했습니다. 주일 저녁에 급히 동부로 집회를 떠나셔야 했기 때문에 인터넷에 올릴 시간이 없어서 미리 토요일에 편집하여 인터넷에 올렸다고 합니다.
윗글 이외에도 더 많은 사실들을 확인하였으나, “피를 토하는 예일교회 성도들”의 고백에 나온 내용들에 대해서만 정확한 답을 드립니다. 덧붙이자면 여러 카페에서 자신이 직접보거나 듣지도 않았으면서 마치 직접 들은 것처럼, 본 것처럼 비방의 글을 쓰시는 분들은 잠시 펜을 내려놓으시고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돌아보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이 마지막 때에 우리는 사랑할 시간조차도 부족함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이번 전목사님과 예일교회 사태를 직접 보며 가슴 아픔을 느낀 예일교회의 성도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거짓됨이 없이 본 것과 인터뷰한 내용을 올린 것입니다. 선악간에 모든 것을 심판하실 주님께서 각자의 행위대로 갚아 주실 것을 믿으며 이 글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3자로서 본 전목사님과 예일교회는 이제는 과거사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태를 지켜보면서
예수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예수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셨을까? 예수님이시라면...
예수님이시라면 어떤 댓글을 다셨을까? 아쉽습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안계셨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리고 모든 일을 앞서 행하실 주님의 손에 온전히 맡깁시다. 마라나타!
증빙서류 1
정부에서 예일교회 허가가 취소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교회등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부 웹사트에서 조회하면 곧 바로 결과가 나옵니다.
증빙서류 2
교회 계좌를 폐쇠하겠다고 은행에서 보낸 공문입니다. 9월 21일까지 모든 잔금을 인출하거나 케시어 책으로 잔금을 보내겠다는
내용입니다. 은혜 계좌를 닫게 하기 위하여 보내는 공문은 통상적인 내용을 담은 형식을 따릅니다.
증빙서류 3
교회 폐쇄를 막기 위하여 전효성목사님과 제직회 서기이신 이집사님과 함께 회계사를 만나서 서류를 작성하여 보낸 것을 받았다는
확인서입니다.
증빙서류 4
장로님께서 9월 3일에 교회 잔금을 모두를 자신의 사업자 계좌로 인출한 수표입니다.
증빙서류 5
은행에서 잔고가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연락을 받고 부족한 잔고를 현금으로 지불한 영수증입니다.
증빙서류 6
전목사님께서 선교지에 선교 헌금을 전달한 영수증입니다.
증빙서류 7
선교지는 강금, 노예, 또는 임금착취가 없다는 문자 메시지입니다.
truthforever님의 글 퍼옵니다.
http://cafe.daum.net/aspire7/9z5w/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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