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이 깨진 종북 세력의 보수말살 음모
산지기 조회 436 추천 4 2016.12.21. 16:02
종북 세력에 의한 보수 말살 음모는 집요하고도 잔인했다. 김대중은 공직 사회에 호남 종북 세력을 대거 등용하고 공무원 노조 설립을 인가해 공조직을 온통 종북 좌파로 탈바꿈 시켰다. 민노총을 활성화시켜 기업 총수들을 간접적으로 장악하고 전교조를 인가하여 학생들에게 좌파 사상을 주입했다. 5.18 유공자 본인이나 자녀들에게 공무원 채용시험에 10% 가산 점을 주어 공직사회를 점차 점령하게 만들어 보수성향을 가진 공무원은 자연 도태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의 뒤를 이은 노무현은 보수 세력 완전 말살을 위해 더 지독한 음모를 꾸몄다. 국가보안법을 사립학교법안 등 이른바 4대 악법에 묶어 폐기시키려고 획책했고 탄핵 쇼를 연출하여 당시 유일한 보수정당이었던 한나라당을 공중분해 시킬 음모를 실천에 옮겼다. 그러나 실패하자 이번에는 보안법을 막아내고 탄핵역풍으로부터 한나라당을 지켜낸 박근혜 의원의 생명을 노리기까지 했다.
다행히 칼끝은 불과 몇 미리 차이로 위험한 지경을 벗어낫다. 박 의원은 얼굴에 큰 흉터를 남겼지만 다행히 동맥을 상하지 않아 생명을 건지고 성대와 침샘을 다치지 않아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갈 수 있었다. 그런데도 종북 세력의 보수말살 음모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탄핵 쇼 테러가 다 실패하자 노무현은 차기 정권을 절대로 박근혜 의원에게 넘기지 않기 위해 한나라당의 이명박 측과 결탁, 박근혜 의원을 경선과정에서 떨어뜨리는 방법을 택했다. 이재오 강재섭 등 당시 한나라당의 실세를 앞세워 매수 회유 협박 등의 방법으로 의원들을 이명박에게 줄 서게 만들고 당시 떠들썩했던 이명박의 BBK 비리를 무혐의 처리하는 한편, 이명박 비판 세력을 모조리 실형을 살게 하거나 벌금형에 처해 입을 막았다. 그런 비열한 방법으로 기어이 이명박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자 이명박은 화답이나 하듯 정통보수의 대명사 친박 말살을 목적으로 공천 학살을 자행했다.
그러나 박근혜 의원과 친박 세력은 오뚝이 같이 다시 일어났다. 공천 학살된 의원들은 국민의 손에 의해 국회로 돌아오고 이재오 이방호 강재섭 등 친이 계 거물들이 몰살한 한나라당은 다시 박근혜 의원에게 장악됐다. 그러자 위기를 느낀 좌파는 이른바 광우병 소동을 일으켜 이명박의 입에 재갈을 물렸고 순식간에 종북 좌파의 포로가 된 이명박은 그 후에도 세종시 건설 취소 법안을 내는 등 평지풍파를 일으켜가며 박근혜 의원 위상 허물기에 열중했다. 그러나 이미 국민의 열화 같은 지지 속에 차기 대통령으로 자리매김을 해버린 박근혜 의원은 요지부동이었고 박연차 사건으로 코너에 몰린데다 보수말살 음모가 다 깨진 노무현은 자살로 친노 결집을 노렸다. 그러나 대세를 거스를만한 힘이 없는 종북좌파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막지 못했고 좌파에게는 본격적인 위기가 닥쳐왔다.
박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내각구성에 애를 먹고 참모진 구성에도 큰 고난을 겪었다. 몇 달이 채 지나지도 않아 국정원 댓글 사건과 세월호 사건을 빌미로 국회가 잇달아 장외로 나가 버리는 어이없는 시련도 겪었다. 모두가 박 대통령이 실천하려는 국가개혁 즉 종북 세력과 부패 세력척결을 하지 못하게 방해하고자 함이었고 노무현이 박아 놓은 대못, 즉 좌편향 법안들을 개정하지 못하게 손발을 묶으려는 술책이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박 대통령은 전교조를 법외 노조로 내치고 이석기 체포에 이어 통진당을 해산하는 등 종북 척결 작업을 착오 없이 진행했다. 국사교과서를 국정화로 돌려 더 이상 종북 풍조가 번지지 못하게 벽을 치고 부패 척결을 시작했다. 이에 심각한 위기를 느낀 야권은 드디어 여권 내의 위장보수 세력과 야합하여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발생시키고 세월호 7시간을 문제 삼는 등 대통령 레임덕을 유발하고 국회법개정안을 기습 통과시켜 대통령 권한을 축소시키기에 혈안이 됐었다.
그런 사이에 총선이 다가오자 드디어 김무성 유승민을 비롯한 비박 세력은 위장 보수의 탈을 벗고 본격적으로 총선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대표 김무성은 자당의 후보 출마를 막기 위해 대표인을 들고 도망치는 초유의 사태까지 연출했다. 그러나 그 소동으로 피해를 본 쪽은 오히려 이재오 등 위장보수 들이었고 대통령의 뜻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런 판에 종북 세력에게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하나의 위기가 닥쳤다. 미국 대선에서 온건파 힐러리가 낙선하고 매파 트럼프가 당선, 북의 핵시설 폭격과 김정은 참수작전은 기정사실로 다가 왔고 국내에서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필두로 부정부패 척결 작업이 소리 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마침내 LCT 사업 비리의 주인공 박영복이 자수하자 부패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무성과 북한 결재 문제로 궁지에 빠진 문재인은 조중동과 JTBC 등 종편을 앞세워 쿠데타를 감행했다.
그것이 작금의 최순실 사건을 이용한 탄핵소추다. 언론도 검찰도 경찰까지도 촛불 데모를 대놓고 돕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궁지에 몰렸고 국회는 의기양양하게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검찰은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증거가 아예 없고 사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JTBC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은 궁지에 몰렸다. 분노한 국민의 태극기 물결은 단 몇 번의 시위 끝에 촛불을 압도해 버렸고 새누리당의 비박 세력은 순식간에 주류에서 비주류로 밀려 비박에 의한 새누리 접수 음모이자 종북 세력의 보수 말살 정책도 끝장을 보게 됐다. 그리고 오늘 비박들의 탈당 선언이 있었다. 세비 한번이라도 더 타먹으려는 얄팍한 의도, 한번이라도 더 분탕질을 치겠다는 고약한 의도도 보이지만 아무튼 대엿새 후면 혐오와 증오가 뒤섞인 눈으로 새누리당을 바라 볼 일도, 행여 역적들이 새누리를 차지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 볼 일도 없어졌다.
아직 비박 잔당을 처리하는 일이 남았지만 그 일은 어디까지나 당 지도부 판단에 맡길 일, 이제부터는 부디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전체가 어수선했던 마음을 추스르고 대통령의 국가개혁을 돕고 정체성과 국가관이 확고한 참신한 일꾼들을 영입하여 당의 면모를 일신하는 한편 국리민복의 지름길이 될 정책을 도출하는 일에 당력을 집중하기 바란다. 도도한 태극기 물결은 그대들의 충정과 그 간의 고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http://cafe.daum.net/pack0001/Yee3/1890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핵보다무서운 내부의적-한국 요소요소에 간첩은 있다. (0) | 2016.12.23 |
---|---|
[스크랩] 3-KP-6 짐승의 표가 베리칩을 통해 그 실체를 드러내다! (Key point 6) (0) | 2016.12.23 |
김지하시인 메세지 2 (0) | 2016.12.13 |
탄핵반대 집회는 왜 보도하지 않는가? (0) | 2016.12.10 |
두바이에서 베리칩 결제 시스템이 시연되었다. (0) | 2016.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