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설이 나팔절이다-강문호목사님.

하늘이슬 2017. 4. 9. 17:32

설이 나팔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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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23;23-25)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25.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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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입니다. 민족 대이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추석과 설은 우리 민족의 대 명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명절은 유월절입니다. 금년에 3501년 된 유월절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설 명절도 오래 된 명절입니다. 설 명절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된 동기가 몇 가지 설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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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조 대 학자 이 수광은 “서러운 날”이기에 설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습니다. 한 살 더 늘어나기에 일 년 더 죽음으로 가까워지기에 서러워서 설이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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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은 살에서 나왔는데 한 살 더 계산하기 시작하는 날이기에 살날에서 설날이라고 하였다고 하는 이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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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로운 해를 맞게 되니까 낯 설은 해라 설이라고 하였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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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중에 우리는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설을 지낸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A. D. 651년 진덕 여왕이 정월 아침에 백관들에게 하례를 받았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이것이 설에 대한 기록의 최초 기사이니까 약 1500년 된 명절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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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찬삼씨가 무전으로 세계 여행을 하고 나서 한 말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 도착하여 첫 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다 달랐다. 그러나 3일 같이 살다 보면 사람 사는 것은 다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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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중국 연변 의과 대학에서 해부학 공부를 하였습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공부였습니다. 할아버지 시신 한 구를 300만원에 사서 해부학 교수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해부하면서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지구상에 모든 사람의 인체구조가 같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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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스라엘과 우리나라는 어쩌면 그렇게 같은 것이 만은지 지 놀랄 정도입니다. 그런데 성경적으로 알고 보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이스라엘과 우리나라는 같이 셈족입니다. 셈이 벨렉과 욕단 두 자손으로 나뉘이게 됩니다. 벨렉은 그 자리에 남아서 이스라엘을 건국합니다. 그러나 욕단은 메사를 지나 스발을 지나 동쪽 산으로 이주하여 정착합니다. 메사가 중국이고 스발이 시베리아입니다. 그 동쪽은 한국입니다. 바다를 건넜다는 말이 없기에 일본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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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스라엘과 한국은 형제나라입니다. 성경적으로 그렇습니다. 작년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과 우리나라와 합동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은 형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들도 성경적으로 동의하였습니다. 내가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고 있고 이미 이스라엘에서 이런 말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설 명절입니다. 우리나라의 최고 명절은 설입니다. 음력 1월 1일입니다. 구정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양력 1월 1일은 새 해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새 해는 그들의 양력 7월 1일입니다. 그 날은 성경에서 나팔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축제일입니다. 새 해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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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일 일로 안식일을 심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레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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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절 즉 설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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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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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는 갱신의 의미가 있습니다. 나팔절부터 신년이 시작됩니다. 새롭게 살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팔을 붑니다. 나팔은 새 출발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나팔절 아침 일찍 예루살렘 성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유대인들인 손에 나팔을 들고 광장으로 이미 수백 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나팔을 불어 댑니다. 여기서도 나팔, 저기서도 나팔 요란하였습니다. 새롭게 살자는 의미의 나팔입니다. 이 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나팔을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틈만 나면 나팔을 붑니다. 이 날을 로쉬 하샤나(Rosh Hashanh)라고 하는데 이는 새 새해라는 의미입니다. 이 날에 사람들은 강이나 물가에서 진행하면서 참회와 죄의 용서에 대한 성경 말씀을 낭독합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자기 주머니를 텁니다. 죄를 강물에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너는 너의 죄를 바다 깊은 곳에 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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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새 출발하는 절기입니다. 우리 교회는 원년이 되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 수도원 그리고 성도님들에게 원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설에는 갱신의 의미가 있습니다. 갱신은 변질이 아니라 변화입니다. 변질은 나쁘게 변하는 것이고, 변화는 좋게 변하는 것입니다. 예수 제자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판 것은 변질입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대사도가 된 것은 변화입니다. 쌀이 썩는 것은 변질입니다. 그러나 쌀이 감주가 되는 것은 변화입니다. 설은 좋게 변하는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어떤 이가 인상 깊은 글을 썼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런 것이 변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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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같은 여자가 여유 있는 여자로, 화난 여자가 환한 여자로, 따지는 여자가 따뜻한 여자로, 착각하는 여자가 자각하는 여자로, 색기 있는 여자가 생기 있는 여자로, 밝히는 여자가 밝은 여자로, 애먹이는 여자가 애태우는 여자로, 답답한 여자가 답을 아는 여자로, 빚을 지은 여자가 빛을 내는 여자로 바뀌는 것이 변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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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변질은 반대입니다. 여유 있는 여자가 여우같은 여자로, 환한 여자가 화난 여자로, 따뜻한 여자가 따지는 여자로, 자각하는 여자 착각하는 여자로, 생기 있는 여자가 색기 있는 여자로, 밝은 여자가 밝히는 여자로, 애태우는 여자가 애먹이는 여자로, 답을 아는 여자가 답답한 여자로, 빛을 내는 여자가 빚을 지는 여자로 바뀌는 것이 변질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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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새 출발입니다. 갱신입니다. 1월 1일입니다. 갱신하여 새 출발하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도 한국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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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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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설이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안식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매년 그 날이면 모두가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즐겼습니다. 성경은 나팔절 설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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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레 2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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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절, 설은 성경적으로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쉬는 날” “노동하지 말아야 하는 날” 우리나라 설도 같은 의미를 가졌습니다. 구정 설은 휴일입니다. 온 민족이 삼국 시대부터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윷놀이를 하였습니다. 이웃놀이의 준 말입니다. 이웃이 모두 모여 율 놀이를 즐겼습니다. 그네뛰기를 즐겼습니다. 널뛰기, 제기차기를 하였습니다. 노동하지 않고 모두가 즐겼습니다. 모두 화목하는 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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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부산에서 게더링(gathering) 집회가 있었습니다. 함께 모여 화목하게 살자는 모임이었습니다. 5천 여 명이 체육관을 메웠습니다. 게더링 창설자는 데이빗 래미안(David Lamian)이라는 캐나다 의사입니다. 아내도 의사입니다. 그와 함께 한 호텔에 머물며 같이 식사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20번째 집회인데 한국에서는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화목을 주제로 한 모임을 세계 각국으로 돌아다니며 이런 집회를 하는 동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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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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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아버지에게 드리면 기뻐하시면서 용돈도 주고 칭찬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시무룩하였습니다.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내가 일등 했는데 왜 아빠가 기뻐하지 않으셔?” 엄마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너 동생하고 싸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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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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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생활을 하면서 간증할 것이 많아 여기 저기 초청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 교회에 초청을 받아 갔습니다. 목사님 부부가 갈등관계였습니다. 목사님 방 옆에 게스트 룸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 여기서 자기 불편해요. 호텔 방 얻어 주세요.” 그리고 호텔로 와서 자면서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불편한 부부, 싸우는 교회에는 안 가시겠구나!” 이런 두 동기로 화목하게 살자는 게더링 집회를 하며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화목하지 않은 곳은 사탄이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화목을 주려고 오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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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엡 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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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는 모두와 친하십시오, 맺힌 관계를 다 풀고 새 출발하는 시작이 설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앙갚음의 반대는 하나님께 맡김이다.” 다 하나님께 맡기시고 미래를 새롭게 열어 가야 합니다. 이것이 설입니다. 나팔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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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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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설을 맞기 전에 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팔절을 맞기 전에 반드시 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레위기 23장 23절, 24절 25절이 나팔절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바로 전 구절 22절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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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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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후에 나팔절을 맞으라고 하셨습니다. 밭모퉁이는 추수할 때 다 베지 말고 두라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구제입니다. 구제 후에 나팔절을 맞으라고 하셨습니다. 새 해 설을 맞을 때 구제를 생각하며 가난한 사람과 같이 지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설 때도 마찬가지 풍습이 있었습니다. 복조리라는 풍습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설을 놓지지 않고 복조리 장사를 합니다. 새벽 일찍 복조리를 메고 소리를 지르면서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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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조리 사려. 복조리 사려.” 새벽공기를 헤치고 외치며 다닙니다. 그러면 아침 일찍 밥하러 일어난 어머니가 그 소리를 듣습니다. 그 복조리를 빨리 사주어야 합니다. 그 조리로 아침밥을 하여 식구들에게 밥을 해주어야 그 집에 일년 내내 복이 임한다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가난한 복조리 장사의 복조리를 통하여 복이 그 집에 묻어 들어온다는 아름다운 풍습이었습니다. 이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라는 좋은 풍습이었습니다. 이 때 보통은 일 년 내내 쓸 조리를 한꺼번에 사기도 합니다. 12월 31일 저녁에 사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구제 습관입니다. 나팔절 구제와 우리 설 복조리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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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또 다른 구제 풍습이 있습니다. 승병이라고 하는 풍습입니다. 옛날에 우리나라는 기독교가 없고 불교만 있었습니다. 중들이 일 년 내내 산속에서만 살았습니다. 산속에서 일 년 먹을 양식을 구하는 날이 설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중들은 설날이면 자루를 메고 민가로 내려와서 이 집 저 집 다니면서 시주를 받습니다. 그 때 쌀이나 돈으로 시주합니다. 도를 닦는 중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줍니다. 그러면 중은 떡을 메고 다니면서 시주한 집집마다 떡을 한 개씩 나누어 줍니다. 그 떡을 두었다가 아이들에게 먹이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병에 걸리지 않고 무병장수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런 풍습을 만들어 중들은 시주를 받았고, 사람들은 중들을 사랑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모두 설의 아름다운 구제 풍습입니다. 이스라엘의 나팔절도 구제 후에 나팔절을 맞게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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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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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한 해의 시작입니다. 성경은 나팔절이 한 해의 시작입니다. 그 날은 나팔을 불기에 나팔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날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이라고 하는 데 놀라운 진리가 있습니다.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고백은 다릅니다. “예수님이 몇 연도에 오실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그 해에 나팔절에 오실 것이 분명하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고백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7절기를 주셨는데 절기가 그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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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면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친지들을 만나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명절입니다. 신앙생활에 나태하기 쉬운 절기입니다. 그런 절기에 예수님이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노아의 홍수도 당시 사람들이 시집가고 장가가고 술 마시고 즐기는 때에 일어났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줍니다. 항상 긴장을 풀면 안 됩니다. 고양이가 쥐를 잡으러 피아노 건반 위를 걸을 때에는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신중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설을 지내는 자세를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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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팔소리 천지진동 할 때에 예수 영광중에 구름타시고 천사들을 세계만국 모든 곳에 보내어 구원 얻을 성도들을 모으리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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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는 그 동안 보지 못 한 친척, 친구를 많이 만나는 절기입니다. 이런 때에는 특별히 말조심하여야 합니다. <귀곡자>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불건전한 5가지 말을 조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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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맺힌 말(怨言)

근심하는 말(憂言)

화났을 때 하는 말(怒言)

수다 떠는 말(戱言)

병든 말(病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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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심하여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말하는 것만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새로운 발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의 말, 어제 한 말 모두 찾아내어 녹음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찾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돌아가신 여러분 조상의 말도 다 찾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한 말 나중에 다 찾아 낼 수 있습니다. 그런 녹음기가 나오면 이제 거짓말 할 수도 없습니다. 말은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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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물학자가 풀과 나무들이 자기감정을 나타내는 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었습니다. 식물들도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 소리를 아무나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풀잎을 밟을 때에 아프다고 내는 식물의 소리가 있습니다. 가지를 꺽을 때에 싫어서 내는 나무 소리가 있습니다. 꽃을 꺾을 때에 찡그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톱으로 큰 나무를 자를 때에 내는 신음소리도 녹음하였습니다. 농사짓는 조상들은 말했습니다. “곡식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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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나팔절이고 나팔절은 예수님이 오시는 절기임을 알고 결코 거룩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같이 성경의 새 해 나팔절과 우리의 새 해 설과는 비슷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스라엘과 우리나라는 영적으로 통하는 민족이었습니다. 이같이 설은 나팔절처럼 네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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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갱신

2. 친교

3. 구제

4.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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