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스크랩] 마지막 시대가 되면 될수록 …

하늘이슬 2017. 8. 13. 14:22





마지막 시대가 되면 될수록 '기독교인'이라 하는 자들은 모두 <양과 염소>로 정확하게 나뉘어집니다. 그 중간은 없습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지만, 염소는 목자의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이 들리지 않을 때 불안해 하며 어떡하든지 목자의 음성을 들으려고 돌아다니지만, 염소는 목자의 음성이 들리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아니 자신을 방해하거나 원하지 않는 메시지가 들릴 때에는 숨거나 싫어합니다.


양은 목자 한 분이면 충분하기에 기꺼이 제단 위에 제물이 될 수 있지만, 이와 달리 염소는 제물이 되기 싫어 발버둥치는 존재입니다.


이처럼 양과 염소는 멀리서는 같아 보일 수 있으나 분명히 다른 존재입니다. 그래서 운명이 극명히 나뉘어집니다. 양과 염소가 평소에는 구별없이 한 곳에 살 수 있으나, 때가 되면 목자는 구별하기 위해 양과 염소를 하나 하나씩 좌우로 분리해 놓습니다.


그러한 <좌우 분리>가 바로 심판인 것으로 그 때가 어서 빨리 다시 오고 있는 중입니다!


나와 내 가족은 양입니까! 염소입니까?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는 양의 무리가 다수입니까? 아니면 염소가 다수입니까?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앞으로 맞이할 시대에는 <능력 많은 자>가 아닌 <깨끗한 자>가 쓰임 받을 수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미혹과 힘겨움의 시간이기에 하나님의 능력과 손길이 더욱 드러나는 것 외에는 아무 소망을 찾을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 됨>이란 것이 "세상에 쓰임 받는 자"가 아닌 "하나님 손에 쥐어진 인생"임을 알기에 <영이 깨끗한 자>로 더욱 나아가야 합니다. 바로 영이 깨끗한 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살지 않습니다. 게으르거나 아무 개념 없이 살 수도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영화롭게 하기 사는 자입니다.


이를 부모세대가 바로 알아 다음세대들 또한 일찍부터 올바르게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는 세대들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영이 깨끗한 자들을 준비시켜 주옵소서." 마라나타!



출처: 김영표 목사님 페이스북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