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이 오늘 새벽 4시에 빨래방에 가서 한 우리집빨래입니다.
왜 이렇게 많은가하면은요 저희 LA집 2층에 사목사님이 방을 세놓고 한것의 이불입니다.
어제는 우리교회에 비를 피하러온 형제와 서목사님의 책 한 100박스는 될것입니다.
그것을 개인창고에 옯겼습니다.
오래간만에 한 육체노동으로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요.
지금 저희집은 큰변화가 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집에 좀 일찍 온이유는 주님의 사랑교회를 이번에 상가건물로 이사를 했고
저희집도 팔고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8년전에 산 120년된 집이었습니다.
우리 조선시대의 고종때 지은 집이었습니다.
많은 간증이 있지만 그집을 전에 있던 지하실의 교회가 새로 학교가 들어섬으로 보상으로 받은 만불로 산 집이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집의 계약금을 치르고 은행융자를 받아 사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배운 건축지식으로 1층부분에 방을 여러개 만들고 리모델링하여 서목사님은 열심히 AIR B&B같이 방을 세놓으며 집의 은행대출금과 교회운영비를 만들어갔습니다.
저는 밖에서 계속 일을 하고 서목사님은 집을 세놓으며 5,6개방을 세놓고 교회에서 기도생활과 전도를 하며 8년정도를 보냈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었습니다.
그집을 통해서 사회생활에 별 경험이 없었던 서목사님은 천차반별의 사람들을 만나며 인간을 알게하셨고
저는 육체노동으로 저에게 있었던 세상지식을 다 잊어버라고 쓰지못하게 하셨습니다.
방을 세놓는다는 것은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미국은 대단합니다.
방에서 몇달을 돈 안내고 있는 사람을 미국에서는 모텔잡아주고 생활비까지 주고 이사도 해주면서 정중히 모셔 나가게해야합니다.
인권을 존중하는 인본주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저희들은 인간을 많이 배웠습니다.
드럭하는 사람,동성애자,술취하고 난리치고,경찰이 오고,도둑질이 일어나고...
평생에 처음으로 내집을 가졌기에 너무 기뻤습니다.
그러나 딱 3달갔습니다.
그후로는 얼마나 많은 일이 터지는지...
주말이면 정말 우리집앞집에서 음악소리가 밤새도록 꽝꽝울리는 것입니다.
경찰,소방소를 불러도 소용없습니다.
그들이 가고 나면 다시 음악을 틀고 꼬딱 밤을 새기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동네깡패의 집이었습니다.주말이면 다 모여드는 것입니다.
경찰이 집을 포위하고 헬리콥터가 뜨고...
이제 집을 샀으니 물을 수도 없고...
결혼한것처럼 물을 수가 없았습니다.
이혼을 할 수없고
집을 포기할 수 없는 구조로 주님이 저희들을 몰아너흐신 것입니다...
어떻게든 해결해야합니다.
도망갈 곳이 없었습니다.
주여...
그래서 다시 주님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 기도를 들으시고 언제부터인가 음악소리가 안들렸고 알고 보니 그깡패가 그부인과 이혼하고 고향으로 갔다는 것입니다.
이외에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10월한국집회는 그래서 연기된 부분이 있습니다.
교회이사,
집이사,
미국집회준비,
벨리즈공사관계로 서목사님은 계속 큰결정을 내려야 했고,
하나님의 인책을 쓰고,
인도,네팔집회,
베릴즈의 집문제,
집사고 팔고 미국에는 페이퍼웍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여... (어느분의 습관처럼)
이번 9월,10월 큰 변화를 우리가정에 주셨습니다.
작년 10월 한국에서의 집회로 공항에서 앞으로의 방향에대해 필렌의 박철수목사님과의 공항에서 대화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도중에 손바울목사님을 통해 컨펌을 해주시면 이곳까지 인도해주셨습니다.
때가 되니 모든 것이 한순간에 변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제 조그만 아파트같은데로 이사갑니다.
서목사님이 이제 더이상 집문제에 신경안 쓰고 목회에만 집념할 수 있는 환경을 이제 허락해 주신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도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기도와 간구로 오늘 우리가정에 평안과 자유함을 더욱 주신것입니다.
더욱 주의 일을 많이하라는
많은 영혼을 살리라는 뚯입니다.
먼저 그나라와 그의를 구한 서목사님의 믿음에
저는 살짝 동승하여
이렇게 우리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시며 10배,100배 받았으나
핍박과 고난도 통과하게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카톡방의 모든 분들도 이말씀.
마태복음(마) 6장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3.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마가복음(막) 10장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29. "I tell you the truth," Jesus replied, "no one who has left home or brothers or sisters or mother or father or children or fields for me and the gospel
30.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0. will fail to receive a hundred times as much in this present age (homes, brothers, sisters, mothers, children and fields--and with them, persecutions)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31.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이말씀을 경험하시는 우리카톡방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LA의 여러 일과
미국집회와
인도,네팔집회와
책출판과
또 각가정마다의 여러 기도제목과
한국의 여러일로 쉬지않고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늘 깨어있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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