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3장47절~50절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저는 전에는 마태복음13장47절로 50절의 말씀을 무심히 넘겨버렸습니다. 예수 믿으면 다 구원 받는 것 아닌가? 하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저는 신앙생활40여년 해오면서 참으로 기이한 현상들을 많이 겪어왔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예수 믿는다고 하는 크리스챤들도 행실 면에서 세상 사람들과 별 다른 점이 없다는 사실도 충격이었고, 특히 일부 목회자들, 일부 주의 종들도 잡사들과 큰 차이점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분들이 잡사들과 차이가 있다면, 성경을 더 많이 안다고 하는 차이밖에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은사자들도 세상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 고집과 자아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 은사 받지 못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가집니다. 이 역시 일부의 은사자들을 말합니다. 성경을 알고 하나님을 믿으나 악한 무리들이 있습니다.
사두개인, 바리새파사람들, 그리고 서기관, 제사장 무리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영의 눈이 닫혀 예수 그리스도를 몰라보고 율법 안식일을 범하고, 예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자 신성모독으로 간주하고 돌을 들어 치려하였습니다.
이런 무리들이 지금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성경을 알고 하나님, 예수님을 믿으나 악한 무리들이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예수 믿는 사람들을 구원에서 떨어뜨리려 광분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알고 예수를 믿으나 악한 이들은 사탄마귀에게 조종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누가 이런 무리에 속하는 사람들인지 잠시 생각해 보려합니다.
첫째로, 이들은 성경을 변개시키는 무리들입니다. 십일조문제에 관해 ‘십일조를 하면 저주받는다’ 는 해괴망측한 논리를 펴서 십일조를 못하게 합니다. 말라기3장10절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그리고 마태복음23장23절에서는 예수께서 친히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이렇게 구약과 신약에서 십일조를 드리라고 했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복을 받는다고 하나님께서 친히 보장해 주셨는데, 기어코 이것을 변개시켜, ‘십일조를 하면 저주받는다’ 고 말씀을 변개시키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십일조를 전혀 혹은 신실하게 드리지 못한 분들입니다. 십일조를 안 드리니까 말라기 3장10절의 말씀이 양심에 찔렸고 십일조를 드리자니 그동안 드리지 못한 십일조가 크나큰 부담으로 다가와 감당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회개하고 다시 십일조를 드리면 되는데, 그리고 드리지 못했던 십일조가 부담스러우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게 해달라고 간구하면,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자비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으로 하여금 온전한 십일조를 갚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제가 그 간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십일조를 드리지 못하여 양심에 찔리니까, ‘십일조를 드리면 저주받는다’ 는 해괘망측한 논리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십일조 드리지 못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한번구원은 영원한 구원’ 이라는 논리를 펴 이 말씀을 기초로 얼마든지 악한 행실을 양심의 가책도 없이 저지르는 양심에 화인 맞은 일부분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볼까요? 어떤 큰 교회 지휘자는 아름답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 찬양대원과 눈이 맞아 엄연히 아내가 존재하는데도 그 아름다운 여자찬양대원과 살림을 따로 차렸습니다. 그러고도 하는 말이,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구원받았기 때문에 천국에 간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번 구원은 영원하니까’ 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 지휘자가 과연 한번 구원은 영원하니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한 가지 경우, 어느 예수 믿는 아버지가 생활고로 인해 자기 두 아들을 한강에 던져 죽여 버렸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두 아들을 따라 같이 한강에 투신하지 않았고 살았습니다.
이 아버지가 잡히고 호송되어가는 차 안에서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왜 같이 안 죽으셨습니까? ” 물어보니까 “믿는 사람들은 자살하면 지옥 간다.... 죄는 씻을 수 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TV 에 이 사건보도가 나오니까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고 예수 믿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저는 몹시 당황스럽습니다. 이 사람도 과연 한번 구원은 영원하니까 천국 갈까요?
저를 두려워하게 하는 예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5장20절에는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였고, 마태복음7장21절에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도 이 말씀이 두렵습니다. 저도 행실 면에서 완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천국과 지옥 간증을 극구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980년대 후반에 퍼시 콜렛박사가 천국에 다녀왔고, 미 전국에 간증하고 다녔습니다. 이분이 천국간증하신 처음분이였습니다. 그런데 천국다녀온 이 Percy Collett 박사님 죽이기 운동이 일어났고, 지금은 그분이 소천하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후 Merry Katherine Baxter 목사님이 두 번째로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이제는 서사라목사님이 천국 지옥 다녀와서 간증집회를 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남종과 여종들을 통해서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실까요? 천국 지옥이 남종과 여종들을 통해 드러나기까지 수억의 사람들이 지옥으로 떨어져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보다 못해 특별은혜를 베푸셔서 남종과 여종으로 하여금 천국과 지옥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천국 지옥 간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Percy Collett 박사를 그의 사생활과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여 Percy Collett 박사 죽이기를 하였습니다.
간단한 질문을 합니다. 천국 지옥 간증하는 것을 누가 좋아하고 누가 싫어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천국지옥간증을 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천국 지옥간증을 체험하거나 들으면 사람들이 변화합니다.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는 것을 안다면 방자하게 생활할까요? 사람들은 성경말씀을 읽어보지만 일부분의 사람들의 생활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거의 습관적으로 성경말씀을 읽고 그것으로 그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천국 지옥간증을 듣고 생활이 변화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탄마귀는 천국 지옥 간증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만약 누구든지 그 천국 지옥 간증을 눈으로 직접 본다면 생활이 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의심많은 도마에게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이 복되도다.”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간증을 듣기만 해도 변화될 사람들이 있기에 사탄마귀는 이것을 싫어하여 일부분의 사람들을 통해 Percy Collett 박사처럼 천국 지옥 간증하는 사람들을 죽이고 매장시키려고 합니다.
이들이 왜 이런 일을 할까요?
자신들은 천국 갈 자신이 없고 자신의 미래는 지옥에 갈 것 같은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국 지옥 체험 간증하는 사람들을 가짜 목사, 이단 취급하며 매장시키려 안간 힘을 씁니다.
그리고 천국 지옥 체험은 누가 하게 할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리고 예수께서 하십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이런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천국 지옥 체험하는 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비상한 개입이 있어야 합니다.
일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님이 하신 것을 왜 알지 못하고 천국 지옥 체험한 남종이나 여종들을 매장시키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생각을 못하고 영의 눈이 가려져 영분별을 못하는 사람이거나, 사람들이 천국 지옥 체험을 듣지 못하게 하려하여 영의 눈을 가려 놓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각 교회에서 열심히 노방전도와 복음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같은 교인이 이런사람들을 모함하고 매장시키려 합니다. 이들은 한번도 노방전도나 복음전파를 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지금은 아직 개인적으로 인생의 종말을 맞지 않았기 때문에 모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인생의 종말을 맞아 회개하지 않은 채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신 모든 사역에 방해를 놓은 성령 훼방죄를 진 자신의 행실에 책임을 져야하고 결과는 지옥 불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이 현실입니다. 인생의 종말을 맞을 때 곧 닥치게 될 현실입니다. 이것을 현실로 받아들이시어 절제하시고 생활의 변화를 받으시는 현명하신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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