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를 마치고 돌아와서...신부단장이란?(내말)

집회를 마치고 돌아와서...김보선교사님.

이번에 정말로 강행군을 주님이 시키셨고 남자인 나도 도저히 할 수 없는 스케쥴이었습니다.

서사라목사님의 그 시간과 끈기를 주님이 쓰신다는 말이 실현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큰 역사를 이루실것이 믿어집니다.

그러나 제게 하나가 마음속에 남았습니다.

이번 한국에서 보니 김용의 선교사님이 이단성시비로 공청회한 것을 yuotube로 보았습니다.

그분의 복음학교가 무엇을 가르치는 지는 잘 몰라도 내 주변에서 그분의 설교를 첫사랑을 회복하고 신앙생활하는 목사님도 보았고

제가 그분의 설교를 들어봐도 지나친 부분은 없었고 그 열정과 마음을 느낄 정도로 주님의 종이었습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그 복음학교를 나온 분들이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 문제를 일으켰던것입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기존교회는 진정한 복음이 없다고 비판만하였던 것들이 모아져서 그 각교회의 담임목사님들이 이단성시비를 제기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서서라목사님의 설교중에는 기존 교회의 부족한 점을 지적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지 성경해석의 차이이며  전에 소홀히 놔두었던 부분들을 새로운 개념들로 묶어 우리의 신앙을  더욱 진지하며 종말론적 신앙자세를 갖게 해준 점에서는 기존의 교회와 성도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해석의 지평을 연 내용들이었습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우리모두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을 생각해봅니다.

서사라목사님의 집회는 한국교회를 깨우고 나자신,내가족,서목사님과 같은 개척교회의 목회자,내 주변 그리고 한국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집회의 목적은 한국에 어떤 큰 교회나 단체,조직을 세우려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 각 교회의 목회자를 깨우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저의 바람은 서사라목사님의 집회에서 은혜와 도전을 받은 분들 중에는 사역지가 정해지지 않는 분들도 계시고 이미 기존 교회에 잘 다니는 분들도 계십니다.

정말로 은혜받은 분이라면 그 교회에서 뛰쳐나오거나

그 교회나 목회자가 뭘모른다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영성훈련과 그리스도의 향기로 서서히 삶으로 설득하는 작업을 해야할 것입니다.

은혜받은 각분이 내 가정,내 교회에서 삶으로 그 진리를 보여줄때에 그래서 변화된 나의 삶을 보고,
나의 교회를 보고 묻거든 준비된 답으로 서사라목사님을 소개하는 것이 뱀같이 지혜로운 성숙한  복음전도자가 될줄 믿습니다.

미리미리 사탄의 공격을 대비하여 준비해나가야 쓸데없는 이단성시비로 우리의 힘을 이런곳에 쓰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교회와 세계에 나아가는데에 쓰도록 지금부터 마음가짐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