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목사선교현황

[스크랩] 케냐 선교지 방문 마지막 이야기-서사라목사님

하늘이슬 2018. 9. 4. 10:02


2018년 케냐선교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주일은 우리 선교센터에서 지붕을 마무리하게 도와드리는 교회를 방문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3년전에 3만불에 땅을 사고 조금씩 짓다가 마지막 지붕공사에 막혀 기도중이었습니다. 
김순태선교사님의 소개로 알게되었고 방문하여 보니 많은 사람들이 사는 빈민가 한가운데의 교회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교회였습니다. 이곳의 담임목사님은 20년간 학교건물에서 예배드렸고 이번에 교회를 지어 사람들속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오전에 한시간 오후에는 2시간 이렇게 풀로 서사라목사님의 간증과 천국지옥 그리고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부분에 대한 설교로 하루 부흥회를 마쳤습니다. 

덤으로 호텔에서 만난 일본 청년 료마님과 같이 동행하며 예배도 드리고 음식도 같이하며 함께한 하루 였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거의 처음온 교회의 예배에서 설교와 간증을 듣고 많은 사람들앞에서 주님을 시인하며 예수를 영접하는 순서도 주님의 은혜로 가졌습니다. 첫발을 디딘 료마청년(죠지대학2학년)을 일본의 자매들에게 부탁하며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를 안내해주신 김순태선교사님 부부의 건강이 많이 안좋습니다. 

김선교사님은 이번 일정으로 처음으로 치질이 돋을 정도로 무리하셨습니다. 

사모님도 많이 약하십니다. 34년이라는 세월입니다. 
나중에 벨리즈에도 쉬며 가리키며 오시라는 말과 감사와 또 내년의 선교를 계획하며 인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이곳에 와 계시는 미국 은혜한인교회 선교사님 박원근목사님 부부와 황광식 젊은 목사님부부와 교제를 나누며 내년의 선교와 물탱크 성경 보급에 대하여 또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또한 기대되는 것은 kanba부족 집회와 원주민 자체 컨퍼런스와 우리가 지원하는 신학교 학생집회 등을 내년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와 사명감을 우리 모두가 느끼시고 같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케냐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앞으로 3시간 후에는 나이야비로 가서 인도 뉴델리로 향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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