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중에 하나님께서 엘리의 집에 내린 저주를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어 봅니다. (삼상 1장~ 4장)
2:12) 엘리의 아들들(홉니와 비느하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2:17)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 전체를 읽어 보시길}
이 아들은 왜 이렇게 자랐으며 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으며 죄를 알지도 두려워 하지도 않았을까?
현 우리의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어떠한가?
* 엘리는 이렇게 하였기 때문이다.
1) 자식들에게 신명기의 11장 처럼 가르치지 않은 것 같으며
2) 심히 꾸중을 하지 않은 것 같으며 (삼상 :24-25)
3) 한나의 기도 자세처럼 불량한 자식들을 보며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며 통곡하지도 않은 것 같으며(삼상 1:10)
4) 하나님보다 자식들을 더 중히 여겼으며(삼상 2:29)
5)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삼상 3:13)
삼상 2:30)
하나님께서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 결국 하나님이 엘리의 집에 저주를 내림
(삼상 2장~3장)
환난을 볼 것이요, 노인이 없을 것이며, 네 눈을 쇠잔케 하며,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 생산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재물이나 예물로나 영영히 속함을 얻지 못하리라.
* 위 말씀을 묵상하며 한 가정의 자녀로 자라 배우자를 만나 한 가정을 이루며
ㅡ 나는 과연 하나님께서 짝하게 하신 배우자에게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가정을 꾸리고 있는가?
ㅡ 나는 과연 나로 인하여 배우자가 주님께 감사하고 평안해 하며 주님께로 나아가도록 영향을 주는가?
ㅡ 나는 과연 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제대로 가르쳤는가?
ㅡ 나는 과연 나의 자녀들에게 나를 통하여 하나님을 보여 주었는가?
ㅡ 나는 과연 나를 통하여 저녀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까?
혹시 나의 배우자가, 자녀들이 현 생활에서 나로 인하여 감사하지 못하고 주님께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하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지금 나는 엘리 제사장처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 사회에서 수 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깨어지고, 흔들리며 파괴되어 가고 있는 상황을 볼 때에 오직 정답은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뿐임을 뼈절히 느낍니다.
주님안에서 말씀과 주님의 사랑으로 내가 먼저 세워져야 하고 이 영향으로 배우자와 자녀들이 세워져 나갈 때에 이 사회에도 주님의 빛이 비춰지리라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가정을 진단하고 주님의 약으로 치료하려 오늘도 주님께 간구합니다.
모든 것이 저의 탓 입니다.
주님만 붙잡고 가려하니 인도하소서.
오늘도 소금이 되려 해 봅니다.
오늘도 빛이 되려 해 봅니다.
그러나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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