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목사님 집회

서사라(서상아) 목사(미 LA 주님의 사랑교회)의 저서, 신학적으로 조명

하늘이슬 2020. 8. 13. 17:01

서사라(서상아) 목사(미 LA 주님의 사랑교회)의 저서, 신학적으로 조명

 

2020년 8월 10~11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채플실

 

서사라(서상아) 목사(미 LA 주님의사랑교회)

천국과 지옥의 지속적인 체험을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 영의 간증을 전하는 서사라(서상아) 목사(미 LA 주님의사랑교회)의 저서들을 신학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사)기독교국제선교협회의 주관으로 지난 8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신학포럼에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유수 신학자들이 대거 발제자로 나서 서 목사 저서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연구 결과를 전했다.

그간 발간하는 책 마다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일으키며, 미주 교회는 물론이고 한국교회의 주목을 받아온 서사라 목사였지만, 그에 대한 마땅한 연구나 평가는 진행되지 않았었다.

금번 포럼은 목사와 그의 저서에 대한 공신력을 갖춘 사실상의 첫 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발제자로 나선 권호덕 교수외

이번 포럼에서는 기조강연자로 나선 권호덕 교수(전 백석대 교수) 외에도, 조상열 박사(전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교수), 예영수 박사(전 한신대 신대원장), 서영곤 박사(전 웨신대학원대학교 교수), 홍용표 박사(전 서울한영대 교수), 서요한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 교수), 이재범 교수(전 예명대학원대학교 총장대행), 엘머 레이 마스터즈 박사(넵시머대학교 명예총장), 서진경 박사(예장선교 증경총회장) 등이 발제자로 함께했다.

“교회의 신학은 논쟁을 통해 확립”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기독교 신학자의 임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 권호덕 교수는 서 목사의 저서들이 아직 신학적 교리로 확정되지 않은 새로운 주제들로 신학적으로 매우 연구·탐구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제했다.

특히 이를 연구하는 신학자들은 특정한 편견이나 억측으로 공정한 연구를 그르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서 목사 저서들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 발제를 주문했다. 특히 신학은 애초부터 해답을 놓고 시작한 것이 아닌 논쟁을 통해 방향을 찾아 왔음을 강조했다.

권 교수는 “교회의 신학은 한꺼번에 다 이뤄지지 않았다.

예수가 하나님이신지에 대한 물음인 ‘기독론’으로 시작해, 삼위일체, 구속론, 구원론, 교회론, 성령론, 종말론까지 다양한 논쟁 속에서 확립되어 왔다”고 말했다.

문제는 종말론이다. 권 교수는 언제부터인지 신학계에서 종말론에 대한 연구를 금기하거나, 심지어 어거스팀의 무천년설에 비해 전천년설은 이단시 하며, 종말론에 대한 신학적 연구가 완전히 정체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신학자는 교회의 모든 사건과 문헌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어야 하는데, 그 사명을 놓치는 것 같아서 매우 아쉬웠다.

불이익을 받는 것이 두려워 진리를 변증하는 일을 회피한다면, 하나님 앞에 직무유기죄를 범하는 것이다”면서 “신학자란 무자비할 정도로 모든 문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목사 저서에서 보여주는 내용 가운데, 아직 신학적으로 교리로 확정되지 않는 주제는 연구대상으로 삼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나사렛 이단 괴수라는 정죄를 받았을 때, 그가 자기주장을 끝까지 변호한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모든 것을 다 다룰 수는 없지만, 이런 주제를 포럼에서 다루는 것만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사라 목사, 신학의 새 시도이자 새 관점”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상열 교수는 ‘하와의 회개에 관한 연구’라는 발제에서 서사라 목사의 하와의 지옥설에 대해 고찰했다.

조 교수는 “서사라 목사는 아담과 하와가 지옥에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으나, 한 번 더 지옥에서 그들을 목격함으로써 완전히 믿게 되었다고 말한다”면서 “하와의 선택은 그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이후에도 회개하고 마음을 돌이킬 수 있지만, 원망의 마음을 품은 채 살았다면 그의 삶은 죽음 이후 천국의 삶으로 연장되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삶이 영생과 연결되는 고리임을 이해하며,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 체험에 대해 발제한 예영수 목사는 “개인의 간증으로, 결코 논란이나 시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일명 ‘성 밖’의 개념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밝혔다.

예 목사는 “서 목사는 성 밖은 예루살렘 성의 바깥 어두운 곳으로 이 장소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서 천국에 속한 장소이며, 지옥과는 다른 장소라고 한다”며 또한 성경학자들은 거의 모두 성 밖은 지옥이라고 보고 있으나 엘우드 스코트는 또한 이곳을 낙원에 속한 장소라고 보았으므로 각각 그 묘사를 다르게 표현하고 있어서 결코 서 목사의 간증만 특별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예 목사는 “사람들이 비전으로 꿈으로 천국과 지옥을 본 것은 개인의 간증에 불과하다. 그 간증을 교리화하거나 신학적 학설로 취급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서영곤 목사는 서사라 목사를 매우 영성있고 능력있는 개혁주의 목회자로 평가했다.

서영곤 목사는 “그는 그의 작품 총 8권을 집필하면서 천국과 지옥에서 주님으로부터 보고 듣고 체험한 모든 것들을 성경 말씀의 거울에 철저히 투영했다.

그의 작품을 대하는 순간 간증수기인지, 성경말씀을 3차원 입방체적으로 주석하는 것인지 매우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면서 “그의 작품을 읽으며, 그 누구도 성경의 계시를 통하지 않고서는 우주 가운데 있는 논리와 사실을 바로 연관시킬 수가 없다고 주장하는 개혁신학을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천국과 지옥의 체험 중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확인, 이를 책으로 저술한 서 목사의 방식에 대해 “신학 방법의 새로운 시도이며, 새 관점”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홍용표 박사는 ‘서사라 목사의 성 안, 성 밖의 고찰에 대해’ 전통적인 복음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평가했는데, 전천년설의 역사적 배경을 언급하면서 서사라 목사의 주장을 설명했다.

서요한 박사는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 수기에 대한 평가’라는 제목을 발제했는데, 먼저 그는 4가지 성경 해석원리를 설명하고 여러 종교들의 천국과 지옥을 비교하고 또 다른 30여명의 천국지옥 체험자들의 간증에 비해 서목사의 간증이 탁월하게 다름과 십계명의 관점에서 서사라 목사가 지옥을 본 내용을 분석했다.

그 수많은 목격담을 십계명이라는 시각으로 매우 명쾌하게 설명했다. 그는 서목사가 본 지옥의 형벌을 77가지로 분석하고 십계명과 연관시켜서 기독인들로 하여감 각성하도록 만들었다.

서사라 목사의 저서에 대한 신학 포럼 이틀째 날에는 4명의 발제자가 논문을 발표했다.

권호덕 교수는 ‘서사라 목사의 7년 환난기에 대해’ 발제했는데, 7년 환난기는 70이레의 마지막 한 이레에 대한 것으로서 적그리스도, 두 증인, 첫부활, 광야의 여자 등에 대한 서목사의 해석이 성경본문에 충실하게 이루어진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서목사가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라는 것을 의사로서 매우 자세히 그 위험을 설명했다는 점은 누구든지 심각하게 주목할 필요가 있음도 강조했다.

서목사의 주장은 많은 점에서 독일 보수 신학자들 클리포드, 카일, 루폴드 그리고 주석가 이상근 박사와 레온 우드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서목사의 설명은 성도들에게 천국가는데 필요한 상당히 구체적인 안내서를 제공하는 인상을 준다는 점에서 장점을 지닌다고 한다.

또 권교수는 서목사가 어떤 학설에 의지하여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본문을 문법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한 결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기존 해석으로 서목사를 일방적으로 비판하기보다는 새로운 논의가 필요함을 주장한다.

기존 천년기설들이 교인들의 삶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를 반성해 볼 필요기 있기 때문이다.

이재범 박사는 ‘서사라 목사가 본 천국과 지옥이 선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제했는데 그는 먼저 선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설명한 다음, 천국과 지옥을 체험한 서사라 목사의 천국관이 선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그의 선교열매로 증명되고 있음을 주목했다.

그는 서사라 목사가 바울의 소명과 비교하며 부르심을 받은 이후국내외에서 선교활동을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음을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인도와 아프리카 벨리제 등에서 수천명의 지도자를 양성함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서사라 목사가 ‘주님의사랑교회’와 ‘새사람영성훈련원’, 그리고 ‘세계선교센터’를 창립하여 목회와 선교를 동시에 협력하는 역동적이고, 이상적인 선교적 교회로 선교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매우 평가하며 계속 성공적인 선교활동이 이루어지를 바란다고 한다.

엘머 래이 마스터즈 박사는 ‘서사라 목사의 하나님의 인에 대한 신학적 고찰’에서 서목사 의 저서 “하나님의 인”을 설명하면서 대환난은 마지막 한 이레 가운데 후삼년반과 관계하며 인을 맞는 144000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인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이 인을 받음으로 성취되는 10가지를 지적했다.

성경을 많이 연구한 그는 휴거문제와 베리칩 문제에 있어서 서사라 목사의 주장이 옳음을 뒷받침했다.

서진경 박사는 ‘서사라 목사 저서에 나타난 크리스천도 잘못하면 지옥에 갈 수 있다’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서목사가 언급한 세 가지 곧 1) 양심에 화인을 맞아 계속 범죄하는 자, 2) 성령 훼방죄를 범한 자, 3)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은 교회를 다녔어도 구원을 받지 못함을 주장했다.

그리고 외식하는 교인들이 범한 죄로 지옥에 간 자들에 대한 서목사의 체험을 열거하며 우리로 하여금 반성하도록 경고를 주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대부분의 발제자들은 성경 본문을 문법적으로 역사적으로 더 충실히 연구하여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체험과 성경해석이 성경에 근거함을 규명해 볼 필요가 있다는 데로 수렴되는 것 같다.

그리고 설교한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는 “믿음에 중요한 것은 영의 감동이다. 영적인 체험이 없으면, 성령을 받지 못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며서 “기독교는 이론의 종교가 아니라 체험의 종교다. 기도 자체가 체험이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듯이 기도 속에 영적 깊은 은혜를 체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사라 목사는 이화여대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 의대 생물학박사를 취득한 의사다.

뒤늦게 하나님께 부름받은 서 목사는 미국 탈봇 신학대학을 입학해, 미 크리스천 처치(디사이플스)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현재는 미 LA에 위치한 주님의 사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님의 사랑 세계선교센터 원장과, 한국복음화운동본부 해외선교총재, 그리고 남가주 한인목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 1, 2

△성경편 제1권–창세기

△성경편 제2권-모세편

△성경편 제3권-계시록의 이해

△지옥편

△하나님의 인

△여호수아와 사사기 등이 있다.

서사라 목사

2020년 8월 10~11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채플실

 

서사라(서상아) 목사(미 LA 주님의사랑교회)

천국과 지옥의 지속적인 체험을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 영의 간증을 전하는 서사라(서상아) 목사(미 LA 주님의사랑교회)의 저서들을 신학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사)기독교국제선교협회의 주관으로 지난 8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신학포럼에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유수 신학자들이 대거 발제자로 나서 서 목사 저서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연구 결과를 전했다.

그간 발간하는 책 마다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일으키며, 미주 교회는 물론이고 한국교회의 주목을 받아온 서사라 목사였지만, 그에 대한 마땅한 연구나 평가는 진행되지 않았었다.

금번 포럼은 목사와 그의 저서에 대한 공신력을 갖춘 사실상의 첫 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발제자로 나선 권호덕 교수외

이번 포럼에서는 기조강연자로 나선 권호덕 교수(전 백석대 교수) 외에도, 조상열 박사(전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교수), 예영수 박사(전 한신대 신대원장), 서영곤 박사(전 웨신대학원대학교 교수), 홍용표 박사(전 서울한영대 교수), 서요한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 교수), 이재범 교수(전 예명대학원대학교 총장대행), 엘머 레이 마스터즈 박사(넵시머대학교 명예총장), 서진경 박사(예장선교 증경총회장) 등이 발제자로 함께했다.

“교회의 신학은 논쟁을 통해 확립”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기독교 신학자의 임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 권호덕 교수는 서 목사의 저서들이 아직 신학적 교리로 확정되지 않은 새로운 주제들로 신학적으로 매우 연구·탐구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제했다.

특히 이를 연구하는 신학자들은 특정한 편견이나 억측으로 공정한 연구를 그르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서 목사 저서들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 발제를 주문했다. 특히 신학은 애초부터 해답을 놓고 시작한 것이 아닌 논쟁을 통해 방향을 찾아 왔음을 강조했다.

권 교수는 “교회의 신학은 한꺼번에 다 이뤄지지 않았다.

예수가 하나님이신지에 대한 물음인 ‘기독론’으로 시작해, 삼위일체, 구속론, 구원론, 교회론, 성령론, 종말론까지 다양한 논쟁 속에서 확립되어 왔다”고 말했다.

문제는 종말론이다. 권 교수는 언제부터인지 신학계에서 종말론에 대한 연구를 금기하거나, 심지어 어거스팀의 무천년설에 비해 전천년설은 이단시 하며, 종말론에 대한 신학적 연구가 완전히 정체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신학자는 교회의 모든 사건과 문헌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어야 하는데, 그 사명을 놓치는 것 같아서 매우 아쉬웠다.

불이익을 받는 것이 두려워 진리를 변증하는 일을 회피한다면, 하나님 앞에 직무유기죄를 범하는 것이다”면서 “신학자란 무자비할 정도로 모든 문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목사 저서에서 보여주는 내용 가운데, 아직 신학적으로 교리로 확정되지 않는 주제는 연구대상으로 삼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나사렛 이단 괴수라는 정죄를 받았을 때, 그가 자기주장을 끝까지 변호한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모든 것을 다 다룰 수는 없지만, 이런 주제를 포럼에서 다루는 것만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사라 목사, 신학의 새 시도이자 새 관점”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상열 교수는 ‘하와의 회개에 관한 연구’라는 발제에서 서사라 목사의 하와의 지옥설에 대해 고찰했다.

조 교수는 “서사라 목사는 아담과 하와가 지옥에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으나, 한 번 더 지옥에서 그들을 목격함으로써 완전히 믿게 되었다고 말한다”면서 “하와의 선택은 그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이후에도 회개하고 마음을 돌이킬 수 있지만, 원망의 마음을 품은 채 살았다면 그의 삶은 죽음 이후 천국의 삶으로 연장되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삶이 영생과 연결되는 고리임을 이해하며,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 체험에 대해 발제한 예영수 목사는 “개인의 간증으로, 결코 논란이나 시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일명 ‘성 밖’의 개념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밝혔다.

예 목사는 “서 목사는 성 밖은 예루살렘 성의 바깥 어두운 곳으로 이 장소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서 천국에 속한 장소이며, 지옥과는 다른 장소라고 한다”며 또한 성경학자들은 거의 모두 성 밖은 지옥이라고 보고 있으나 엘우드 스코트는 또한 이곳을 낙원에 속한 장소라고 보았으므로 각각 그 묘사를 다르게 표현하고 있어서 결코 서 목사의 간증만 특별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예 목사는 “사람들이 비전으로 꿈으로 천국과 지옥을 본 것은 개인의 간증에 불과하다. 그 간증을 교리화하거나 신학적 학설로 취급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서영곤 목사는 서사라 목사를 매우 영성있고 능력있는 개혁주의 목회자로 평가했다.

서영곤 목사는 “그는 그의 작품 총 8권을 집필하면서 천국과 지옥에서 주님으로부터 보고 듣고 체험한 모든 것들을 성경 말씀의 거울에 철저히 투영했다.

그의 작품을 대하는 순간 간증수기인지, 성경말씀을 3차원 입방체적으로 주석하는 것인지 매우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면서 “그의 작품을 읽으며, 그 누구도 성경의 계시를 통하지 않고서는 우주 가운데 있는 논리와 사실을 바로 연관시킬 수가 없다고 주장하는 개혁신학을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천국과 지옥의 체험 중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확인, 이를 책으로 저술한 서 목사의 방식에 대해 “신학 방법의 새로운 시도이며, 새 관점”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홍용표 박사는 ‘서사라 목사의 성 안, 성 밖의 고찰에 대해’ 전통적인 복음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평가했는데, 전천년설의 역사적 배경을 언급하면서 서사라 목사의 주장을 설명했다.

서요한 박사는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 수기에 대한 평가’라는 제목을 발제했는데, 먼저 그는 4가지 성경 해석원리를 설명하고 여러 종교들의 천국과 지옥을 비교하고 또 다른 30여명의 천국지옥 체험자들의 간증에 비해 서목사의 간증이 탁월하게 다름과 십계명의 관점에서 서사라 목사가 지옥을 본 내용을 분석했다.

그 수많은 목격담을 십계명이라는 시각으로 매우 명쾌하게 설명했다. 그는 서목사가 본 지옥의 형벌을 77가지로 분석하고 십계명과 연관시켜서 기독인들로 하여감 각성하도록 만들었다.

서사라 목사의 저서에 대한 신학 포럼 이틀째 날에는 4명의 발제자가 논문을 발표했다.

권호덕 교수는 ‘서사라 목사의 7년 환난기에 대해’ 발제했는데, 7년 환난기는 70이레의 마지막 한 이레에 대한 것으로서 적그리스도, 두 증인, 첫부활, 광야의 여자 등에 대한 서목사의 해석이 성경본문에 충실하게 이루어진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서목사가 짐승의 표가 베리칩이라는 것을 의사로서 매우 자세히 그 위험을 설명했다는 점은 누구든지 심각하게 주목할 필요가 있음도 강조했다.

서목사의 주장은 많은 점에서 독일 보수 신학자들 클리포드, 카일, 루폴드 그리고 주석가 이상근 박사와 레온 우드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서목사의 설명은 성도들에게 천국가는데 필요한 상당히 구체적인 안내서를 제공하는 인상을 준다는 점에서 장점을 지닌다고 한다.

또 권교수는 서목사가 어떤 학설에 의지하여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본문을 문법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한 결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기존 해석으로 서목사를 일방적으로 비판하기보다는 새로운 논의가 필요함을 주장한다.

기존 천년기설들이 교인들의 삶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를 반성해 볼 필요기 있기 때문이다.

이재범 박사는 ‘서사라 목사가 본 천국과 지옥이 선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제했는데 그는 먼저 선교에 대한 기초 지식을 설명한 다음, 천국과 지옥을 체험한 서사라 목사의 천국관이 선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그의 선교열매로 증명되고 있음을 주목했다.

그는 서사라 목사가 바울의 소명과 비교하며 부르심을 받은 이후국내외에서 선교활동을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음을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인도와 아프리카 벨리제 등에서 수천명의 지도자를 양성함을 높이 평가한다.

특히 서사라 목사가 ‘주님의사랑교회’와 ‘새사람영성훈련원’, 그리고 ‘세계선교센터’를 창립하여 목회와 선교를 동시에 협력하는 역동적이고, 이상적인 선교적 교회로 선교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매우 평가하며 계속 성공적인 선교활동이 이루어지를 바란다고 한다.

엘머 래이 마스터즈 박사는 ‘서사라 목사의 하나님의 인에 대한 신학적 고찰’에서 서목사 의 저서 “하나님의 인”을 설명하면서 대환난은 마지막 한 이레 가운데 후삼년반과 관계하며 인을 맞는 144000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인이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이 인을 받음으로 성취되는 10가지를 지적했다.

성경을 많이 연구한 그는 휴거문제와 베리칩 문제에 있어서 서사라 목사의 주장이 옳음을 뒷받침했다.

서진경 박사는 ‘서사라 목사 저서에 나타난 크리스천도 잘못하면 지옥에 갈 수 있다’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서목사가 언급한 세 가지 곧 1) 양심에 화인을 맞아 계속 범죄하는 자, 2) 성령 훼방죄를 범한 자, 3)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은 교회를 다녔어도 구원을 받지 못함을 주장했다.

그리고 외식하는 교인들이 범한 죄로 지옥에 간 자들에 대한 서목사의 체험을 열거하며 우리로 하여금 반성하도록 경고를 주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대부분의 발제자들은 성경 본문을 문법적으로 역사적으로 더 충실히 연구하여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체험과 성경해석이 성경에 근거함을 규명해 볼 필요가 있다는 데로 수렴되는 것 같다.

그리고 설교한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는 “믿음에 중요한 것은 영의 감동이다. 영적인 체험이 없으면, 성령을 받지 못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며서 “기독교는 이론의 종교가 아니라 체험의 종교다. 기도 자체가 체험이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듯이 기도 속에 영적 깊은 은혜를 체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사라 목사는 이화여대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 의대 생물학박사를 취득한 의사다.

뒤늦게 하나님께 부름받은 서 목사는 미국 탈봇 신학대학을 입학해, 미 크리스천 처치(디사이플스)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현재는 미 LA에 위치한 주님의 사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님의 사랑 세계선교센터 원장과, 한국복음화운동본부 해외선교총재, 그리고 남가주 한인목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 1, 2

△성경편 제1권–창세기

△성경편 제2권-모세편

△성경편 제3권-계시록의 이해

△지옥편

△하나님의 인

△여호수아와 사사기 등이 있다.

서사라 목사

http://www.pf-korea.co.kr/news/articlePrint.html?idxno=5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