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의 지식
(2025. 11. 19. 김보 선교사님)


벨리즈에 들어가면서...
이번에 처음을 Southwest 항공을 탔다.
이전에는 united, America airline을 이용했는데 여기는 좀 다르다.
티켓팅 할때에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확인하고.
안에 들어가 비행기 타기 전에 그룹별로 그리고 번호별로 그룹을 지어 합리적으로 안전하게 들어가게 되어있다.
이런한 지식들은 회사마다, 비행장마다, 시기마다 다 다르다.
이전에는 이러한 세세한 다른 것들을 알기 위해서 만물박사같은 사람에게 물어보곤 했다.
대표적인 예가 어느 장소에 어떻게 갈 수 있냐는 것이다. 그 누군가는 먼저 시행착오를 거쳐 그 지식을 습득하고 만물박사가 되어 많은 사람이 그에게 묻곤 했다.
어디로 가야 빠르지요?
어떻게 해야 이 서류를 뗄 수 있나요?
어디서 고치나요?
어디가 맛있나요?
이제는 이것을 묻기도 하지만 다른 한 방법이 생겼다.
AI나 핸드폰 앱에게 1차 정보를 다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이런 지식이 중요하던 시대가 지나간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 때가 당장 올 수 있고, 육체적으로 우리가 활동할 시간이 10년, 20년...
여기서 활동이란 자유롭게 다니고 짐도 지고 달리기도 하고 때론 밤을 꼬빡 새기도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제 나이가 들수록 이런 평범하고, 어떤 위급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었던 내가 그렇지 못함을 알고...
또 지금 나이드신 어머님의 힘든 상황이 바로 10년, 20년 뒤의 내 모습이라는 것을 어머니를 보며 인식하면서...
이전에는 나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그것이 부모님의 도움으로든지, 배우자의 도움이든지, 심지어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자신 넘쳐 있었던 시기가 있었지만, 그것은 매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매번 일어나면 기적이 아니고 은혜가 아닐 것이다.
정말로 위기상황과 정말로 꼭 필요할 때 일어나는 것이고 나머지는 이 세월에 따라 쇠약해가는 육체를 가지고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 한정된 자원과 시간속에서 이제 내가 어떠한 지식을 추구해야 하나?
어디에 가면 싸고 맛있고,
어디에 가면 경치가 좋고 힐링이 되고,
누구에게 가면 재미있고 날 위로해주고,
이것을 가지면 만족하고 행복하고,
이제는 다 해봤다.
솔로몬이 이미 다 말했다.
전도서( 전 ) 1장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그러면 이 남은 시간으로 어떤 지식을 찾아가야 하나?
나의 인생을 의미있게 해주는, 내 인생을 해석해주는 말씀과 선생을 찾아야 한다.
물론 하나님이고 성령님이시지만 죄 많은 우리는 바로 갈 수가 없는 상황이니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씀과 영적 지도자를 찾는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맞추어지지 않았던 나의 과거의 아픔과 실수와 실패가 주님이 조명해주신 지식에 의해 하나로 통합되고 방향성을 갖게 되면...
그 간사한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을 하여 축복을 받아 내야만 했던 야곱,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 못하고 그 이후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생의 고난...
그 야곱이 고백하였다.
창세기( 창 ) 46장
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이제 우리 모두에게는 이제 죽어도 족하도다라는 그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지식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어느 비행기회사는 이렇고 저렇고,
어디가 맛있고 싸고 좋고,
어디가 경치가 좋고 죽여준다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진리의 말씀이 있을까?
누가 내 인생의 의미를 갖게 하는 영적 지식을 주나?
누가 잊혀진 조각난 나의 삶을 하나의 방향성으로, 목적성으로 제시하여 몸은 쇠약하나 날로 새롭게 해줄 수 있나?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롬) 12장 2절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 에베소서(앱) 4장 23절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 골로새서(골) 3장 10절
이 두 가지 지식 중에 어떤 지식을 이 남은 내 생애에서 쫒아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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