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에 대해 많은 환상과 궁금증을 품고 있던
한 소년이 그를 만나 물었다.
“할아버지가 미키마우스를 그리시나요?”
“아니, 이젠 내가 그리지 않아.”
“그럼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할아버지가 만들었어요?”
“아니, 그것도 내가 만드는 게 아니란다.”
뜻밖의 대답에 실망한 듯 풀이 죽어 보이는 소년을 바라보며
월트 디즈니는 미소를 지었다.
“나는 마치 꿀벌처럼 스튜디오 안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부추기지. 그리고 꽃가루를 거둬들인단다.
그게 내가 하는 일이란다”
우리는 새벽별보며 일을 시작하는 일 잘 하는 리더보다
말로써 일을 다 하는 말 잘 하는 리더보다
아무 것도 안해도 좋으니
일 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리더를 원한다.
훌륭한 리더는 일하지 않는다.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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