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크랩] 성동구! 공동자활사업.. “신바람"

하늘이슬 2008. 8. 2. 15:32

성동구! 공동자활사업.. “신바람”

 

하루에 완성되는 신개념의류세탁 시스템으로 월 매출액 쑥쑥

 

□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자립․자활을 위한 사업을 실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구가 운영하는 공동 자활사업단은 의류세탁사업단을 포함하여 복지간병, 자재유통, 자전거재활용사업단 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월 280여명이 참여 근로의욕증진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 지난 4월 5일 개업한 오렌지크리닝숍은 세탁 자동화 설비(유니트숍)를 갖춘 공장형 세탁전문점으로 오전에 세탁물을 맡기면 오후에 완성되는 신개념 의류세탁시스템으로 일반세탁소보다 30~40% 저렴하며 월 매출액이 2,000여만원 정도로 활성화 되고 있다.

 

□ 구에서는 사업의 조기 정착과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사업시작 6개월 동안은 예산을 일부 지원하여 주고 있다.

 

□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보면 2006년에 소규모 세탁사업단인 백조세탁나라(금호1가동 소재)를 개업하여 2007년에 자활공동체로 독립시켰고, 이 세탁사업단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오렌지크리닝숍을 추가로 개업함으로써 1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세탁기술을 전수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

 

 

자전거재활용사업단은 자전거 무상수리 및 재조립을 통하여 자전거 수리 기술을 습득하고, 재활용한 자전거를 저소득층에 기증하는 사업단으로 올해 3월부터는 성동구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응봉․옥수자전거대여소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월평균 6,0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불우청소년들에게 47대의 재활용자전거를 기증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한목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전거 판매점을 공동체로 운영하는 것을 사업단의 목표로 두고 있다.

 

 

 

 

복지간병사업단은 간병 기술을 습득하여 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수급자 및 저소득 환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단이다.

총 20명의 참여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07년 한해 920명의 저소득환자들에 복지간병사업단은 간병 기술을 습득하여 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수급자 및 저소득 환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단이다. 참여자 중 8명이 ‘보호자 없는 병원’ 등으로 취업하였다.

 

장애통합지원사업단은 교육청 내 특수교육보조원 취업을 통한 저소득 여성의 자활을 지원하며, 장애아동의 교육 및 생활지원서비스를 통해 통합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아동통합 보조원의 역할 수행을 위한 초, 중, 고급 과정의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교육이수자 20명이 11개 초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에 파견되어 44명의 장애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특수교육보조원으로 16명이 취업하는 등 높은 취업률과 자활성공률을 달성하였으며, 취업자들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통합교육보조원 자활공동체를 결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집수리사업단은 보일러, 커튼, 샤시, 도배, 장판 등의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집수리를 해 주고 있으며, 현재 55가구의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 이밖에도 토탈도우미사업단,식품자재유통사업단,복지시설도우미사업단을 운영 자립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독립자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을 습득시켜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social work
글쓴이 : 사회복지전도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