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

[스크랩] 구당 김남수 침술원

하늘이슬 2008. 9. 28. 17:11

구당 김남수침술원

전화번호 : 02) 3295-2332 

주      소 :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2동 486번지입니다.
진 료 일  : 월 수 금

전화예약 : 토요일 오전 9시 -10시30분 (일주일치 예약)

새벽 6시부터 선착순 50명에 한해서 진료하십니다.

오전 5시 50분경에 대기표와 진료비 50,000원을 교환받고  번호순으로 침을 맞습니다.

(뜸 용 향은 8,000원 별도)

 

★ <추석특집 2부작>


■ 방송 일시 :  
 1편 -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 이야기
  2008년 9월 13일 (토) KBS 1TV 21:40~22:50
 2편 - 구당 김남수 선생의 ‘뜸’ 이야기
  2008년 9월 14일 (일) KBS 1TV 21:40~22:50


■ 담당 프로듀서 : 표만석 PD

 


 

■ 주요내용


올해 94세의 구당 김남수 옹
그는 국내에 몇 남지 않은 침구사 중의 한명이다
그러나 그의 모습에서
나이를 말해주는 지팡이와 돋보기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지금까지 그의 건강을 지켜준 것은
직접 창안한 구당 기본침과 무극보양뜸


우리 전통 침과 뜸은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과 중국은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 등의 서양에서조차
침을 들고 있는 의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작진은 일본 과 독일 취재를 통해
 우리 전통의 침과 뜸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속에 감춰진 과학적인 효과를 확인해 본다

 

추석 포근한 명절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둘러앉아
우리 전통 침과 뜸의 건강법에 대해 들어보자
저는 평생 고집스럽게 침하고 뜸 2가지만 가지고 평생을 살았습니다
아픈 분들과 살아온 그 동안 이야기를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구당 김남수 선생 -

 

 

▶ 1편,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鍼 ) 이야기


   천개가 넘는 침 구멍 중
   가장 좋은 15개의 혈자리를 찾아라   구당 기본침


 서울시 청량리의 남수 침술원. 그 곳에는 구당 김남수 옹이 운영하는 남수 침술원이 있다.

그러나 치료받기는 여간 힘들지 않다.

김남수 선생이 명의라고 소문이 나면서 예약이 쉽게 마감되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일주일에 4일이나 하는 의료 봉사활동 덕에 침술원 진료는 더 하늘의 별따기다.

환자 중에는 구당 김남수 선생 보다 나이 많은 환자는 찾기 힘들다.

그러나 그는 젊은 사람도 힘들어하는 9시간 진료를 서서 환자들을 보면서도

로하지 않다고 말한다.

 

 구당 김남수 선생이 주장하는 침법은 구당 기본침. 사람 전면의 7개, 후면의 8개의 혈자리를

이용해서 환자들의 건강을 살핀다.

그 중 주목해야할 것은 화상을 치료하는 화상침이다.

흉터가 많이 남아 걱정스럽던 화상 상처에 침을 놓아 치료하는 침법으로

수일이 지나기 전에 완치가 된다.

두 침법 이외에도 명의 허준 선생에 가려진 침의 명인 허임 선생 이야기와

옛고서에 남아있는 동물 침법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기초의학이 발달한 나라 독일, 제작진은 700년 역사의 하이델 베르크 의대에서

침을 들고 있는 파란눈의 의사를 만날 수 있었다. 침을 맞는 환자들은 한의학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서양의학에서 치료되지 않았던 점을 보완해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양의학이 단기적인 치료에 효과가 있다면 동양의학은 장기적인 치료에

탁월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이빈인후과 진료에 사용하는 침을 알아보고 서양에서의 침 연구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구당 김남수 선생의 강연을 통해
현대인의 무서운 병 뇌졸중과 고혈압의 예방
갑작스런 급체나 고열의 치료에 일반인들도 응급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침법을 모두 함께 배워본다

 


▶ 2편, 구당 김남수 선생의 뜸(灸)이야기 


   8개 경혈의 12개의 혈자리. 무극보양뜸,
   200세 무병 장수의  족삼리 (足三里) 혈의 신비


 올해 94세 되는 구당 김남수 선생은 장수의 비결에 대해 ‘뜸’ 이라고 말 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창안한 무극 보양뜸 12개의 혈자리에 매일 뜸을 뜨고

있다고 말했다.

뜸이란 쑥을 이용해 피부에 간단한 화상 자극을 주는 방법.

그 중 무극보양뜸은 8개 경혈 12자리에 쌀알 반톨 크기로 매일 한 자리에 3~5장씩

뜸을 뜨는 방법이다.

구당 선생은 뜸을 뜰 때에는 시원함과 쾌감을 느끼고 뜸을 뜨고 난 이후에는

피로를 모른다고 한다. 과연 그가 강조하는 무극 보양뜸은 어떤 것일까.

직접 뜸뜨는 모습을 통해 알아보자.

 

 가까운 나라 일본. 과거부터 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나라인 만큼

구체적인 연구도 많다. 제작진은 일본의 대표적인 침구대학인 명치 침구대학을 찾았다.

그 곳에서는 뜸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뜸을 놓은 후 인간의 혈관의 변화를 살펴본 것은 놀라웠다.

혈관의 크기가 확장되면서 혈류속도가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 것.

피부에 뜨거운 자극을 줬다는 것만으로 몸의 변화가 관찰됐다.

이와 같은 뜸의 효과에 국내 뿐만 아니라 먼 나라 독일에서도

사람들의 뜸 놓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국내 연구논문을 통해 고혈압 환자에게 뜸이 두통 등의 통증에 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뜸의 과학적인 효과를 확인해 본다.


 뜸의 재료로 사용되는 쑥.

구당 김남수 선생은 3년을 묵힌 쑥을 사용해야만 뜸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햇쑥과 3년된 쑥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뜸을 뜰 때 생기는 온도이다.

쑥이 타는 온도에 따라 쑥의 효과가 달라진다는데, 3년된 햇쑥의 온도를 열 적외선

카메라로 확인해본다. 또한 뜸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건강법에 대해서 들어본다.


만병을 예방하는 무극 보양뜸.
일반인도 배울 수 있는 뜸의 사용법과 효과를 알기 쉽게 배워본다

 

 

 

 

서울 청량리역과 가까운 홍릉사거리에 있는 70년 동안 뜸만 시술하신 올해 94세인

남수침술원의 김남수 선생님입니다. 


다만 선생님은 예약은 받지 않고 새벽 6시부터 선착순 50명에 한해서 진료하십니다.


오전 5시 50분경에 대기표와 진료비 50,000원을 교환받고  번호순으로 침을 맞습니다.


제가 오전 4시반에 침술원에 도착했는데 이미 30번이 되더군요.

보통 오전 6시 이전에 배정은 완료되고 진료시간을 알려줍니다.

50명이 순서대로 받으면 오전 중에는 끝난다는군요.

 

즉 환자를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면 미리 번호표를 배정받고,

진료예정 시간에 맞춰가면 되겠더군요.

집이 먼 사람들은 새벽 1-2시에 침술원 문에 붙어있는 종이에 이름을 기록하고

근처 여관이나 찜질방가서  자고 새벽 5시반경에 배정시간 받으러 침술원에 갑니다.


새벽 1시정도에 가면 대기표 숫자가  아마 삼번정도 될 겁니다.

진료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합니다. 나머지 날에는 자원봉사하러 다니신다더군요.

전화번호는 02) 3295-2332 이며정확한 주소는 동대문구 청량리2동 486번지입니다

 

[출처] 구당 김남수 침술원|작성자 휴전선

 

 

출처 : "오늘 뛰고 내일 걷고 모레 쉬자"
글쓴이 : 형광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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