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사랑글

[스크랩] 보고 싶은 사람아 --윤보영

하늘이슬 2008. 11. 16. 16:31

    보고 싶은 사람아 --윤보영 허기진 배를 잡고 고갯길을 올라가도 참을 수 있고 우물 앞에서도 오래 목말랐던 갈증도 참을 수 있지만 오늘처럼 비 내리는 창가에 앉아 차를 마실 때면 그대가 보고 싶어 견딜수가 없어 마음에 고인 그리움이 빗물처럼 쏟아지고 가슴에는 세찬 바람까지 불거든
출처 : ♧~바람편에 보낸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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