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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하늘이슬 2009. 6. 14. 14:16

    

                                    

때론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용광로처럼 활활 타오르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서로 탐닉하며 갈망하는

그런 사랑을 하고싶다.

 

목이 타는 갈증을 느낄 때

시원한 냉수 한 사발 넘기며

갈증을 풀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모두가 할 수 있는

의무적인 평범한 사랑은 싫다.

 

남김없이 줄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싶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미친사랑을 하고싶다.

 

나는 갈망한다

너의 마음과 너의 육체를.

나만의 그대

 

나 그대 사랑하기에

나 그대 만을 사랑하기에

 

나 그대와

미친 사랑을 

밤과낮 으로 하고 싶다.

 

생이 끝나는 그날까지.

 

- 사랑한스픈 글 -

 

출처 : 이 가화의 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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