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대단히 불편한 느낌

하늘이슬 2010. 1. 16. 10:16

"나의 섬기는": "before whom I stand (그분 앞에 내가 서는)"

 

 

 

"우리가  파송된 사람들과  같아지려고 너무 열심히 노력을 하다보면 우리는 영적 권위를 지닌 우리의 위치에 손해를 입히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들에게 있어서 '그들과 다르게 되는 것'을 우리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의 권위는 다르게 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사는 것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면서 그분이 우리 안에서 하시는 사역에 대해 진실하면 우리는 다르게 될 것입니다.

 

엘리야는 심지어 가장 유명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들 앞에서 삶을 산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삶을 살았습니다. 

교회가 21세기를 위한 자신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엘리야가 가졌던 권능 그 이상의 것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을 진정한 개종으로 인도하려면 우리는 그들이 우리의 메세지나 우리에게 대해 편안한 느낌을 갖게 되기를 원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그들이 대단히 불편한 느낌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개종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방법들이 하나님의 방법들과는 완전히 대조를 이룬다는 것을 확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복음에 매력을 느낀다면,

우리는 진지하게 우리의 삶의 상태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의 진리성에 대해 의심을 품어 보아야 합니다."

 

- 릭 조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