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뫼 정자나무 아래에서 김용택 선생님을 만나다.
선생님의 시
덕치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는 그냥 혼나 기억밖에 없다. ㅉㅉ
그래서 그때 왜 그렇게 혼냈느냐고 따지듯이 물었는데 선생님은 오늘날에는 학교에 체벌이 없어서 더 문제가 심각하다고 꼬집어 주셨다.
난 그만 선생님의 말씀에 동의해 버리고 말았다.ㅎㅎ
소탈하시고 정직하시고 가까이 하고픈 선생님이셨다.
선생님의 옛짐을 복원하여 잘 가꿔두었다.
마루에 앉아서~~~
잔디로 덮은 마당에서 서서
선생님의 뒷뜰 모습이다.
장독대가 가지런하다.
고즈넉함이 묻어난다.
돌담으로 정겹다.
조금 올라가 보면 선생님 집을 정부에서 지어주셨다고 한다.
더 많은 교육이 선생님을 통해 이루어 질 줄 믿는다.
'하늘이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가을 회문리에서2 (0) | 2016.10.13 |
---|---|
2015년 가을 회문리에서 (0) | 2016.10.13 |
김용택 선생님을 만나다 (0) | 2016.07.16 |
제주 맛집-성불오름가는길식당 (0) | 2016.07.12 |
[스크랩] [김의환총장님 라오스 방문] 김의환 목사((ITS 총장)님께서 설교해주셨습니다. (0) | 201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