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님 설교

1-2월 사역을 마치며---김보선교사님.

하늘이슬 2017. 2. 24. 13:18

여러분 이제 비행기 탔습니다.

또 뵈요.

 여러분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여기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로마서(롬) 16장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2.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3.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저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익은 열매니라

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사도에게 유명히 여김을 받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11.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권속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12.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저희와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또 네레오와 그 자매와 올름바와 저희와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19. 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1.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2. 이 편지를 대서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3. 나와 온 교회 식주인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4. (없음)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하신 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어제도 이곳 대전에는 어느 목사님부부가 서울 한마음교회사역후에 저희들을 자동차로 이곳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오면서 서목사님은 차가 막혀 서을시내를 돌다가 태극기집회로 자동차출입이 통제되는 모습도 처음보고

중부고속도로를 타기위해 나오며 얘기하다가 커피샾에 들러 커피사서 차에서 마시며
오랜만에 영적 긴장감을 푸는 시간이었습니다.

휴게소에 들러 오뎅도 먹고 국물이 맛있다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시 대전에 들어오며 전에 먹었던 쭈꾸미가 먹고 싶다고하여 그곳에 일부러 들렀습니다.

이번 집회중에 아마 대전에는 3번은 들른것같습니다.

거기서 어느 여목사님과 태안집회 마치고 돌아와 저녁에 두분이서 팔짱끼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맛집이었습니다.

또 대전에서는 제자들교회집회 끝나고 서울로 가는 날 아침에
정성껏 찰밥과 떡,갈비탕을 손수 만들어 숙소에 가져오신 권사님이 생각납니다.

서목사님은 맛있다며 갈비탕을 "어~,어~"하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것을 준비하기위해 밤새수고한 그시간들이 느껴집니다.

또한 서울에 숙소에 있을때마다 파리파게뜨의 샌드위치를 만드는 시간에 맞추어 바리바리 사오시는 어느 사모님.
그많은 빵을 언제 다 먹느냐고 하면 다 드셔야 한다고 말하던 그분.

그덕에 우리는 짐이 많아 경비실에 맡겼던 미안함을 경비원부들께 빵을 드려 그미안함을  덜고 청소하시는 분들께도 드려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1월말에는 서목사님이 ○○에 있을 일이 있었는데 그날이 설날이었어요.떡과 죽,과일을 가져다 주신 어느 여집사님,목사님.
가족처럼 대해주시니 우리는 혼자 서을에 있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감사했습니다.

대전과 서울에 암말기의 남편을 휠체어에 끌고 와서 기도받던 부인과 딸이 생각납니다.
거기에는 형식이 있을 수 없습니다.
간절함만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을 기다리며 집회기간중에 쭉 숙소에 머물며 그 기도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병이 낫던 안낫던 그분들은 소망을 발견한 기쁨,진리를 발견한 기쁨으로 자기친구를 예수께 보이기 위해 지붕을 뚫고 환자를 내리는 그열심이 느껴졌습니다.그분들은 치유의 기쁨을 안고 돌아갔습니다.
저의 아내이기에 몰랐던 엄숙함과 무거움을 저는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오실때마다 서목사님의 계속된 설교로 목이 아프실까봐 도라지진액을 사오셨습니다.
그 정성에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서울집회에서는 특송시간에 우리카톡식구중에 부부가 나와서 멋진 튜엣을 해주어 너무 신선했으며 그교회사람들도 기뻐했습니다.


또 그곳에서는 3,4년에 서목사님과 같이 터어키선교갔던 집사님을 만났는데 처음에는 너무 반갑다고 서슴없이 대했는데 집회가 거듭될 수록 진지해져 기도시간에 겸손히 나와 기도받으신 모습이 떠오릅니다.

또한 그곳에서 어머님와 딸이 맨앞에 앉아 저의 손을 꼭잡고 딸이 우울증과 대인공포증으로 기도한다며 서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를 사모했습니다.
그자매는 통성기도시간에 혼자 앞에 나와 몸으로 울부짖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마칠쯤에 조용히 자기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열두해 혈루증앓던 여인이 예수께로 니왔듯이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앞으로 나온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그자매는 꼭 나을줄로 믿었습니다.

그후 교회를 나와 카톡식구들과 카페에 들어가 안집사대책으로 여러얘기를 나누며 (그때에 추천서를 받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빵먹고 치킨먹고 너무 우리모두는 주안에서 만나 음식을 나누며 즐거웠습니다.


서울집회에서 어느 분이 권목사님께 서목사님에게 기도받고 싶다고 부탁했으나 그때상황을 보고 어림도 없다고 했으나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끝까지 남아 간구하시더니 저녁집회마치고까지 기다리다가 우리를 만나 호텔 숙소에까지 오셔 간담을 나누고 기도까지 받고 가셨던
친국을 침노하셨던 분들도 생각이 나고요...

시골집회에서는 은혜받은 성도들이 자신이 농사진것을 가져오며 감사인사를 드리니 너무 참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 먼시골을 새해 첫날부터 서울에서 전라도에서 여러곳에거 모여 달려오신 우리 서목사님의 동역자를 보고 우리는 힘이 됐고 그교회분들은 놀라고...

대전집회후에는 다음날출발인데 저녁에 숙소로 여러분이 오셔서 서목사님을 두분이서 안마를 해주며 풀어드렸고 초저녁잠이 많은 저는 피곤하여 잤는데 모든 그릇이랑 냉장고안을 깨끗이 정리하여 주셔서 아침에 빨리 첵크아웃하며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그것을 나혼자했더라면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
자고났더니 다 되어 있었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날  닭똥집도 참 맛있게들 먹었습니다.

김도 쌓아주시고
어느 집회한 교회의 여전도사님은 어머님이 만든 말린 생강을 쌓아오시고,
처음에는 서먹서먹했던 집회교회의 여전도사님은 기도사역을 도우며 휴지와 자리정리를 하다가 마지막쯤에는 땀으로 범벅이가 된 서목사님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눈물을 흘리며 정성껏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서목사님피곤한 모습을 보고도 마지막으로 자기들도 기도받는 천국을 침노하는 담대함을 보이시기도 했습니다.

우리카톡방의 가려운 곳을 긁어 우리모두를 시원케하시는 권경자목사님과 가는곳마다 응원의 멧세지를 보내시는 이성무,권오준 두원로목사님들은 서목사님께 큰힘이 됩니다.

일진회의 폭력으로 우울증에 빠졌다는 어머님의 딸을 위한 그 간구의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뒤에서 날아온 필통을 맞고 그렇게 발랄했던 내딸이 4톤트럭이 나를 친것같다는 고백을 듣고 너무 마음아파하시던 어머님의 그 마음.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구덩이설교에서 그것이 그딸을 보호하고 주님의 자녀로 키우시기위한 은혜의 구덩이라는 고난의 해석의 말씀을 듣고 빛나던 그눈빛.
그어머님도 그딸로 인해 간구하는 마음이 생겼고 손을 들고 방언까지 받으셨습니다.
그딸때문에 어머님이 은혜받으신것입니다.
고난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는가가 문제임을 알게해준 설교들.

우리는 미처 생각못하고 짐만 많다고 속으로 불평했던 저였는데 어느 권사님이 전기담요까지 쌓아주셨습니다. (총2분)
호텔방으누공기는 따뜻했지만 침대가 차가웠는데 그전기담요가 너무 서목사님을 따뚯한 잠으로 인도하여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짐이 무겁다고 속으로 불평한 짐꾼을 용서하소서...

서울집회에 갑자기 나타난 제임스선교사.
이제 1년의 선교사생활을 마치고 신학교를 알아보고 이제 신학교를 다니기위한 직장으로 재취업을 몇일앞두고 은혜받기위해서 미국에서 서울로 갑자기 날아왔습니다.
그의 앞길에 계속되는 주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어느 권사님의 아들에게는 기도중에 그아들이 고등학교때에 했던 하나님과의 약속기도를 기억나게하여
이제 세상을 끊고 주의길이라는 좁은 길을 선택하여 가도록 사명을 일깨워준 기도시간은 한인생을 바꾸는 귀중하고 엄숙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그형제의 몫만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신학교를 나오고도 컴퓨터회사에 십여년간을 다녔지만 그 허무함을 알게하시고,

결단하여  생명의 길로 가는 형제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너무 신기한것은 그형제와 제가 멘붕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내인생을 얘기해줬고 서목사님과의 기도시간에 서목사님이 멘붕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삶의 방향을 바꾸는 그선택이 처음에는 멘붕이지만...
하면서 똑같은 평소에는 쓰지않던 그단어를 한시간간격으로 듣고 그형제가 놀라며 힘차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천주교신자로 서목사님의 모든 영상자료를 듣고 이번에 나타나신 최○○님.
그분 아무 말없이 계속 헌금만 하시다가 서목사님이 참궁금해 하다가 이번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기쁨에 빠져 골프,담배,술을 다끊고 이제 두아들과 아내가 참 주님을 만나기를 기도하며 변화된 삶을 살고 계십니다.
천주교인이면서도 천주교의 술,담배를 죄라 여기시며 서목사님의 천국에서 신부와 수녀가 있는 성이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 이전에 우리가 천주교를 이단시했던 부분을 회개했고 그분도 평안을 누렸습니다.
천주교에서도 참 주님을 믿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분이 서울법대나온 아들을 주님께 받치는 기도를 시작하셨습니다. 요셉의 구덩이에 빠지는 아픔이 있더라도,
눈과,손,발이 끊어지는 아픔이 있더라도 천국에 가야하기에,
주님을 만나야하기에 내리신 마음의 결단이었습니다.
그아들이 돌아오기를 주의 종이 되기를 기도해주십시요.


제주에서는 권사님의 극진한 접대와 잠자리를 제공받고 같이 목욕을 가고 우리나라땅끝인  모슬포에 가서 맛있는 방어회를 먹고 너무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느 목사님은 처음 만나는 식사시간에 서사라목사가 사도바울보다 크냐고 대놓고 물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성경에 봐도 몇번밖에 천국에 안올라가는데 서목사는 자기집 드나들듯이 가느냐고?
그러나 집회가 거듭되면서 천국가기 위해 4-5시간의 기도가 필요하고 거룩한 삶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통성기도와 안수기도시에 앞으로 나오는 성도들의 행렬과 성령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시고,
방언기도도 제한하셨던 그분이 성도들의 통곡과 회개의 눈물을 보시고

두디어 마지막소개시간에 사도바울같이 쓰시는 주님의 종이라고 서목사님을 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흥회는 처음이라고.
방해전화도 많고 문의전화도 많이오고...
그리고 우리 카톡방식구들에게도 처음에는 교회 한구석의 방을 제공하시더니 나중에는 호텔방과 식사도 기쁨마음으로 제공하시고
그교회장로님이 주신 예쁜덧버선을 한박스씩.
그리고 벨리스에 가지고 갈 선물용으로 10박스를 싸아주셨습니다.
그 변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는 너무 기뻤습니다.

처음 강단에 섰을때 많은 교회가 "너 한번해봐"식으로 쳐다보고 있던중 우리카톡방의 원로목사님이 맨앞에 딱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다시 힘을 냈던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또 하나의 수확은 젊은 목회자부부를 많이 알게하셨습니다.
이전까지는 거의가 1950년출생의 목사님이셨는데 이번에는 4쌍의 목회자부부와 친분을 맺었고,
3명의 사역자를 발견하고,
여러명의 기존의 신학생을 양육시키셨습니다.

또 전에는 뵙지 못했던 카톡방의 식구들을 직접 눈으로 보게되어 앞으로의 서목사님의 사역에 각부분을 담당하기위한 준비작업을 하셨다고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부사이기에 몰랐던 서목사님의 사역을 2달간 같이 다니면 매번 설교를 들으며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에게 부족한 것이 기도의 시간과 영적영역에 대한 도전을 하게하여 이번 집회를 마치고 벨리즈에 돌아가 그부분에 힘을 쏟을것을 마음먹었습니다.
이것이 나에게는 최대의 소득이었습니다.


인사역시에 인사역뿐만아니라 치유의 천사도 같이 활동함을 알게된것도 너무나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집회를 기획하시고 발품과 전화품을 파신 대전열방교회의 목사님부부를 얘기안할 수가 없습니다.
그분이 뭐가 아쉬어 자신의 친구,동료목사님을 총동원하여 한번의 전화에 한시간을 붙잡고 서목사님을 소개하며 집회열것을 간구하셨겠습니까?

그분들은 서목사님은 모르지만 임제택목사님부부를 알기에 무작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참 겸손하신 분들입니다.
주님의 손에 붙잡힌 귀하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 마지막을 이곳 대전열방교회에서 하게되었습니다.
기도해주십시요.


집회기간중에 병도 치료하고
귀신도 내쫒고
잊어버렸던 사명도 되찾아주고
본인의 현상태를 정확히 진단해주고
상담도 해드리고

너무 많은 일들을 집회외에 일어났습니다.

이모든것들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