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 집회를 마치며 갖는 소감-김보선교사님.
이번 두달간의 집회를 통해서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각교회의 지도자를 가깝게 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작게는 몇십명,
많게는 2-3000명을 인도하는,
또 교계를 이끌어가는 지금의 영적지도자니 차기의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서사라목사님의 남편이라는 것을 떠나서 나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볼려고 했습니다.
김용옥선생도 가까이 모신 적이 있어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김용옥선생님,서사라목사님,임제택목사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넓게 얇게 알고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사람이 보면 어떻게 이런것도 모르냐 할정도로 모든 면에서 두루 잘알고 있지않습니다.
그러나 순수하고 정열적이고
옆에서 사람이 봐도 신뢰할 정도로 최선을 다하며 또한 그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우리들은 너무 얇게 그리고 집중해서 살지 않습니다.
목표로 한것을 얻기위해서 다른것을 희생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귀중한 열매를 기대하는 도둑놈심보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왜 안되냐고 불평합니다.
위의 사람들은 어느 집중할 기간에는 잠도 편히 못잡니다.
1-2시간 자다가 일어나 집중합니다.
삶의 모든 것을 다 희생하고 한곳에 집중합니다.
내가 아는 정말 큰부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벌기위해서
다른 모든것을 포기합니다.
넓고 얇게 할려고 하지않습니다.
집회가 끝나자마자 또 정치적인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것들에 대해 얼마나 신중히 고민하고 검색하고 검증하고 올리는지요?
위의 네사람처럼하고 올린다면 좋습니다.
목숨을 걸고 한것이기에 엄숙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피상적으로 얇게
집중하지 못하고
한 푯대를 향한 삶의 태도를 위해서 어느것하나 희생하지 않고,
손해보지 않고,
투자하지 않고,
바로 지금 편한 잠을 쫒아버리고 정신을 바로 잡아 기도의 자리에 앉지도 않고,
남만 졸졸 따라 다닐것입니까?
세상사람은 진리를 모르니 영웅을,
내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줄 복권이나 정치적영웅이나,
혁명이나,
디지털로 포장한 사물 인터넷이나 증감 현실같은 것이나,
내 육체의 행복을 가져다줄것 같은 연인을 찾는다지만
우리 주님을 믿는자는
성령을 안에 모신자들은
하나님의 인침까지 받은 우리들이
이렇게 피상적으로, 순수하지 못하게,
참진리를 위해 다른것을 포기하지않고
산다면
우리는 영원한 불못은 면할지는 모르지만
영원히 성밖이나
성안에서도 아무런 상급을 쌓지 못해 변두리에 사는 부끄러운 구원이나
가까스로 얻은 구원의 인생이 될것은 자명할 것입니다.
2017.2.25 미국에 도착해서 올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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