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스크랩] 동성애와 공산주의의 미혹... 어찌 하오리까!!

하늘이슬 2017. 9. 21. 18:36



왜 동성애만 죄라고 하냐??

간혹 이렇게 따지는 기독교인들을 만납니다.


어쩌다 우리 교회들이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동성애만 죄가 아니라

결혼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적인 접촉은 다 죄악입니다.

동성애는 그저 그 죄악의 막장단계에 나오는 열매일 뿐입니다.


굳이 그리스도인들이 아닌 세상 사람들이라도

양심만 살아있다면 혼전순결을 깨는 것은

당연히 죄악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인가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는 것이

아주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는 무분별하게 성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혼전순결을 어기기 위해,

정욕을 사랑으로 포장하기 시작해서

불륜을 저지르기 위해 저지르는 간음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것을 넘어서,

동성애를 합리하기 위해 무차별적 변태성욕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왜 그것이 죄이냐고 되려 따지며

수치를 모르는 짐승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무리 내 눈에는 사소하게 보이고 가벼워 보여도

한번 죄를 허용하기 시작하면,

이렇게 잡혀죽기 위하여 태어난 짐승처럼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끔찍한 영혼이 되어버립니다.


성령께서 지적하시고 양심에 찔리게 하는 죄악들이 있다면,

내눈에 아무리 사소하게 보여도 과감히 잘라내야 합니다.


조금의 틈도 주지말아야 합니다.


이 영적인 정절과 순결을 지키지 아니하면,

양심도 시나브로 화인 맞게 되어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상으로도 수치를 모르는 창녀같이 전락할 뿐입니다.


대한민국 우리 모두의 통렬한 회개가 없다면,

이땅에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이 쏟아질 것입니다.

기회가 아직 있을 때에 돌이켜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우리가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죄 가운데 거하겠느냐?"

(롬 6:1)


최근 중국의 공산주의에 대해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중국의 공산주의가 꼭 나쁜 것이라고만은 볼 수 없다.

공산주의는 되려 중국의 소수 민족들을 하나로 묶고

언어를 통일케 하여 복음 전도를 용의하게 만들었던 하나님의 지혜였다'


이 말을 듣고 참 깊은 씁쓸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공산주의는 인본주의의 최고봉,

즉 마지막 때에 마귀가 풀어놓은 회심의 역작입니다.


복음전도에 용의함이 생겼다고 해서,

그 무신론 공산주의가 결코 선한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공산주의를 받아들이는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죄와 악함에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고 해서,

그 죄와 악이 '좋은 것'이 될 수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죄와 악 자체를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한 것'이라 여기는 것은

정말 천국과 지옥 차이의 참담한 해석입니다.


우리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죄와 악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뿐 아니라 WCC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들은 분명한 배도와 마귀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못보고

되려 그 마귀의 일들을 선한 것으로 여기는 것은 엄청난 오류입니다.


이 죄 있는 곳에도 넘치는 '주의 은혜'와 그 죄를

'은혜' 자체로 보는 것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악을 선하다고 말하게 하는 화를 부르는 일임을

교회들이 제발 깨닫고 미혹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화가 있으라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이여..."

(사 5:20)



출처: 박성업 선교사 페이스북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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