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7일 - 9일 2박3일 동안 제주전도 보고합니다.
2월 7일 선발대 15명이 김포공항을 출발하고 광주에서 정사라목사님께서 출발하여 제주 공항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출발부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본명이 아닌 분들은 환불하고 다시 티켓팅을 해야하고,
또 권경자 목사님과 안종환 장로님께서는 공항버스를 타고 오셨는데 길이 막히고 앞차가 사고가 나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여곡절끝에 선발팀은 제주도에 무사히 도착하여 순종하는 교회 서온유목사님과 김현진 집사님의 환영을 받으며 식당으로 옮겨 식사를 하시고 오후에 제주동문시장에서 전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숙소는 김현진 집사님 숙소와 빨강궁전 팬션에서 나누어서 쉼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순종하는 교회에서 권오준 목사님의 은혜로운 설교말씀을 들은 후에 간절히 제주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회가 끝난 후에 숙소에 가서 쉼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서 하얀 눈이 온세상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선 후발대로 제(전윤자전도사)가 제주로 가기 위하여 공항에 갔는데 제주에 눈이 너무 내려서 딜레이가 되오 있었고, 청주에서 김수연권사님은 아주 결항이 되어 출발조차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어찌해야 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통화를 하면서 "권사님 그래도 제주땅이라도 밟고 와요" 저의 이 말에 권사님 아멘으로 화답하였고 2시간 이후에 저는 비행기가 출발하게 되었고, 권사님이 걱정이 되어 제주에 도착하여 권사님께 전화해 보니 비행기 표를 구하여 지금 타고 있다고 하여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를 마중 나온 서온유 목사님과 김현진집사님을 만나서 식사를 하고 차한잔을 하면서 김수연 권사님을 기다려서 만나고 우리 일행이 전도하고 있는 서귀포 시장으로 갔습니다.
우리 일행은 서귀포 시장을 몇 바퀴를 돌면서 전도하고 계셨습니다.
합류한 저희도 베리칩 피켓을 들고 땅밟기를 하며 전도하였습니다.
오후 전도를 마치고 박영이 권사님께서 서귀포시장근처에 안거리 밖거리 한정식으로 식사를 대접해 주셨고, 식후에는 서귀포항옆에 있는 새연교를 건너 새섬을 한바퀴 돌아 셋째날 팬션에 도착하여, 저녁에도 예배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앞에 나아갔습니다.
저녁 예배후에는 각자 방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여 아침 6시 30분에 예배를 드리고 권오준 목사님의 "내 인생의 원년이 되게 하라"는 제목으로 은혜롭고 도전이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예배를 드리고 베란다에 나가보니 한라산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데 장관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각자 짐을 꾸려서 제주 동문시장으로 갔습니다.
마지막 전도를 위하여 동문시장에서 서온유 목사님과 김현진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전도후에 시장안 식당에서 순대국을 먹고 근거리에 있는 용두암에서 잠시 휴식한 이후에 공항으로 갔습니다.
공항에서 마지막 전도를 한 후에 우리는 마지막 인사를 하였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섬겨주신
서온유목사님
김현진집사님
박영이권사님
그리고
전도사님(김현진집사님남편)
그 사랑 그 은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벽 권오준목사님 말씀대로
제주가 다시 복음화되는 원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에서의 3일동안은 말씀과 기도와 전도,
그리고 사랑과 은혜로 이루어진 전도행진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주님 품에서 평안얻으시길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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