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하나되는 기도'---김은철선교사님.

‘말씀과 하나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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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요한복음을 읽을 때 성령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 .내 아들아 지금부터 시편 119장 1, 2절의 축복을 받는 비결을 일러 주겠다. 진실로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구절의 내용대로 말씀을 따라 전심으로 행하고, 그 말씀을 온전히 지킬 수 있다면 그 자야 말로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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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모든 피조물의 궁극의 소망인 성화의 길(자기부인의 좁은길)을 완주하여 주님 다시 오시는 날 대망의 부활승천에 동참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말씀 안에 지속적으로 거함으로써 말씀(성령=그리스도=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며, 그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하나님의 뜻대로, 즉, 말씀안에서, 말씀을 붙잡고, 말씀에 사로잡혀, 기도하되, 성경 66권 속에 기록된 온갖 세부적 기도를 올려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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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하나님의 말씀(Word) 속에는 천국의 온갖 보화와 초강력 병기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은사와 그리스도의 신비한 계시들이 감추어져 있는데, 그것은 오직 진리를 알고자 하는 간절한 기도(pray)와 묵상(meditate)을 통해 발견(discover)되고, 다시 발견된 것들을 구체적으로 하나 하나 감사하며 기도(pray)할 때 비로서 그토록 고대하던 초월적 말씀의 권능을 받아 온전히 그 말씀대로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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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도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너희 스스로의 힘으로는, 즉, 기도하지 않고서는 진리에 대한 그 어떤 관심도, 진리를 향한 갈급한 마음도, 사랑의 열정도 도무지 생기지 않고, 진리에 접근할 수도, 진리를 알 수도, 이해할 수도, 깨달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매순간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것 자체가 더더욱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말씀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와 크기에 따라 기도와 축복과 권능 역시 달라진다는 사실을 각성하고 성경의 일부분이 아닌, 66권 전부를 통달하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부르짖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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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이르노니 이 축복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 함께 함으로 성화의 길을 즐거움으로 걷기에 에녹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로, 아브라함처럼 복의 근원으로,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요한처럼 사랑의 사도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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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같은 자들은 성령의 온갖 열매를 항상 풍성하게 맺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으며, 천지만물이 저들에게 순종하며, 주님과 하나됨으로 (너희가 주님 안에, 주님께서 너희안에 거함) 그 망극하신 사랑안에 영원히 머물 수 있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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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이제부터 남의 죄에 간섭하거나 남의 평판에 흔들리지 말고, 남을 가르치려고도, 변호시키려고도 하지 말고,너희의 눈과 귀와 마음과 생각을 오직 주님(말씀)께만 집중하라. 즉, 주님의 얼굴 빛만을 의지하고 말씀을 거울삼아 자신의 무지와 악함과 무능력과 무가치함을 깊이 깨닫고 보혈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아의 회개와 영적 회복, 성화에 헌신하라. 그리하면 너희 자신이 나를 닮는 것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 빛을 보고 자연스럽게 죄에서 돌아서 너희를 따르고 본받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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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런 자녀들아. 갈보리 십자가상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미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포하셨고, 또 다시 너희 안에서 그 분이 직접 죄악 및 마귀들과 싸워 날마다 이기시며, 또 마지막 그날까지 계속하여 이기실 것이니 무엇이 두려우랴. 또한 아버지께서 이미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초자연적인 권능과 믿음과 사랑과 평강과 기쁨을 너희에게 넘치게 부어 주셨으니 능치 못할 일이 없도다. 진실로 이르노니 너희는 이제부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어린아이처럼 내(성령님)가 가르쳐주는 기도의 내용대로 될 것을 순수하게 믿고 이렇게 기도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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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나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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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repent)의 말씀으로 채찍질하시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부으사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철저히 깨닫게 하시고
 숨은 죄, 깨닫지 못한 죄들까지도 다 드러내시고
 그 죄를 토하고 고백하고, 내려놓고, 끊게 해 주시고
 악은 모양도 버리고
 진홍같이 붉은 죄를 눈 같이 희게 하사
 죄와 상관없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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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구(wish)의 말씀을 매 순간 보내사
 우리가 그 말씀을 간절히 바라고
 전심으로 찾고
 항상 구하고
 날마다 부르짖고
 주의하여 살피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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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holy) 말씀으로 기름부으사
 우리가 그 말씀을 천은보다 좋아하고
 그 말씀이 꿀송이보다 달게 하시고
 그 말씀을 지극히 즐거워하고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사모하되
 한 순간도 말씀이 없이는 견딜 수 없고
 삶의 의미도 느낄 수 없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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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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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love)의 말씀으로 채우사
 우리로 아버지를 가장 기쁘게 해 드리고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아들 (딸)이 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아버지를 사랑하고
 또한 내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게 하사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안에 영원히 거하게 하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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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justice)의 말씀으로 일깨우사
 우리가 아버지의 말씀을 목숨보다 귀히 여겨
 오직 아버지만을 신뢰하고,
진심으로 아버지만을 경외하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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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obey)의 말씀으로 두르사
 우리가 아버지만을 두려워하고,
아버지만을 온전히 섬기고
 아버지께만 절대 복종하고
 아버지만을 전능한 창조주로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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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주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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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Light)의 말씀을 여사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얼굴빛을 비추어 주시고
 보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주시고
 천국의 비밀을 환히 보여 주시고
 영생의 도를 들려 해주시고
 생명길을 가르쳐 주시고
 창세 이전에 감추인 놀라운 구원계획과
 주님의 보혈과 십자가의 비밀
 그 속에 감추인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을
 깊이 깊이 깨닫게 하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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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Honest)한 말씀으로 단장하사
 우리가 그 말씀을 목에 걸고
 머리에 관처럼 쓰고
 귀에 걸고, 팔목에 매고
 가슴판에 새기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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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hope)의 말씀을 의지하게 하사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항상 눈앞에 두고
 그 말씀을 향하여 손을 들고
 또 마음을 기울이고
 그 앞에 맹세하고
 그 말씀을 붙들고
 고난과 핍박과 조롱과 음모 중에도
 결단코 잊거나 떠나지 않고
 그 말씀으로 우리의 소유와 기업과 노래와
 등불과 빛과 은신처와 방패와 조언자를 삼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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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자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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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Truth)의 말씀으로 가르치사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완전히
 항상, 영원히, 끝까지 지키고
 앉았을 때나 섰을 때나,
누웠을 때나 일어났을 때나
 길 갈 때나 쉴 때나
 항상 배우고 가르치게 하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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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Life)의 말씀으로 먹이사
 우리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주님의 살과 피로 먹이고 마시우되
 우리들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영원히 주리지 않게 하사
 주님의 말씀이 영생의 양식이 되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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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Mercy)의 말씀을 보내사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항상 기억하시고
 늘 가까이 하시고, 후대하시며
 항상 긍휼히 여기시고 또 위로하사
 큰 은혜와 평안과 안식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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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되신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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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Pure)의 말씀으로 명하사
 우리들이 악을 향해 맹렬히 분노하고,
죄악을 크게 슬퍼하고,
불의를 행치 않고,
거짓을 미워하고, 간사한 것을 싫어하고,
혀에 재갈을 물리고
 남을 비판하거나 판단하거나 정죄하거나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탐욕을 끊고, 물리치게 하시고
 악한 행위를 떠나, 악에서 신속히 돌이키고
 오직 참되고 옳고 정직하고 진실한 것만 말하고
 주님의 말씀 위에 걸음을 굳게 세우사
 마침내 죄를 이기고, 악을 정복하게 하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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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help)의 말씀으로 붙들어주사
 우리를 사망에서 건지시고(구원)
우리를 변호하시고,
우리의 의로움을 보증하시고,
온갖 죄악으로부터 지켜주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은혜의 방패로 호위하시고
 천군천사로 돕게 하시고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달아나고
 유혹을 이길 힘을 주시고
 눈 앞의 장애물도 다 치워주시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시켜 주사
 죄악이 우리를 주관치 못하고
 걱정, 근심, 번뇌없이 살아가게 하옵시고
 마귀의 모든 전략과 전술도 무력화되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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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discretion)의 말씀으로 성별하사
 우리가 더러운 영, 악한 영, 이단의 영, 혼합의 영
 대적의 영, 이간질의 영, 분열의 영
 종교의 영, 동성애의 영, 공산주의의 영
 적그리스도의 영, 불순종의 영
 불신의 영들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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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석되신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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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인(self deny)의 말씀으로 붙잡으사
 우리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순교자의 길(좁은 길)을 끝까지 가게 하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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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devotion)의 말씀앞에 놓으사
 우리가 첫열매로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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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loyalty)의 말씀으로 명하사
 우리가 전심전력,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아버지께 죽도록 충성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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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주, 나의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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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belief)의 말씀으로 덮으사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귀기울이시고
 구한 대로 주시되 후히 주시고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게 주시고
 기도가 끝나기 전에 응답하시고
 두드리면 즉시 열리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불가능한 일이 전혀 없게 하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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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Righteousness)의 말씀으로 다스리사
 우리가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게 하시고
 또 돋는 해처럼 힘 있게 하시며
 독수리 날개침같이 솟아 오르게 하옵시고
 우리의 마음과 행실을 깨끗게 하시고,
영혼을 소생시키사,
지혜롭고, 총명하고, 건강하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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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full of the Holy Spirit)의 말씀으로 채우사
 우리가 하나님의 일곱영과 함께 하게 하시고
 은혜와 진리의 옷을 입고 주님과 동행하며
 거침없이 성화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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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나의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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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revelation)의 말씀으로 깨닫게 하사
 우리가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고
 첫사랑을 간직하고
 자족하고
 의의 도구가 되어 끝까지 쓰임받고
 발람과 니골라당과 이세벨의 교훈을 미워하고
 궁핍한 자 같으나 부요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졌고
 무능한 자 같으나 유능하고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게 하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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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gospel)의 말씀으로 묶으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기름붓듯 부으사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권능의 영을 우리에게 보내사
 죽은 자를 살리고 병자를 고치고
 더럽고 악한 귀신을 쫒고
 하늘의 지혜를 주사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인도하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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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glory)의 말씀으로 인도하사
 우리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고
 오직 아버지의 뜻과
 아버지의 이름과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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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근원, 나의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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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blessing)의 말씀을 더하사
 우리가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고
 들어가도 복받고 나가도 복받고
 곳간이 쌓을 곳이 없도록 넘치게 하시고
 풍성한 성령의 열매와,
30배, 60배, 100배의 알곡의 결실을 맺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해 주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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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promise)의 말씀으로 보증하사
 우리가 철장권세로 만국을 다스리고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지 않고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고
 주께서 하나님과 사자들 앞에서 시인하고
 작은 능력을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시험의 때를 면제받고
 예루살렘 성전의 기둥이 되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게 하옵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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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victory)의 말씀으로 무장시키사
 우리가 자아와 세상과, 죄와 정욕, 마귀를 이기고(백전백승)
주님 앞에 흠도 점도 없이 서고,
천국보화와 면류관을 얻고,
천국잔치에 꼭 참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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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나의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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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coming back)의 말씀으로 안수하사
 우리가 어느 때든 주인이 오시면 맞이할 준비를하고,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고,
이문을 다섯 배, 열 배 이상 남기고,
등잔에 기름을 가득채워,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 단장시켜 주옵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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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resurrection)의 말씀을 불어 넣으사
 우리가 이 땅에서 천국의 기쁨과 평강을 누리고
 천국에서 불멸불사의 부활체,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을
 영원히 주님과 왕노릇하게 하옵시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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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union)의 말씀으로 안아주사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고,
가장 행복하고 지혜롭고 거룩하고 의로운 자,
해같이 빛나는 자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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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말씀을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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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이같이 기도를 드릴 때 반드시 너희가 구한대로 응답할 것이다.
즉, 너희가 그토록 염원하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고
 거룩한 성화의 길을 끝까지 무사히 걸어갈 수 있게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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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발은 거침없이 시온의 대로를 걷게 될 것이고,
너희가 심지 않은 포도나무 열매를 먹고,
너희가 세우지 않은 아름다움 집에 거하게 될 것이며,
너희가 값주고 사지 않은 땅에서 존귀한 자가 되어
 그곳을 다스리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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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내가 응답할 것이며,
너희가 부르기 시작할 때 내가 여기 있다 하리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즉시 시행할 것이며,
그것이 물질적이든 영적인 것이든, 세상적인 것이든
 이것 저것 너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하늘 곳간과 무기고와 은사창고와 계시의 다락방을 열어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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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너희가 가르치지 않아도,
저들을 설득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너희에게서 배우고자 할 것이며,
어디를 가든지 너희를 따르고, 너희를 쫒고,
너희 말앞에 경의를 표하고
 너희 입에서 나간 말 한 마디를 사모하여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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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너희가 선해서도, 너희가 의로와서도,
너희가 지혜롭고 힘 있고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직 너희 구주 예수님께서 갈보리 언덕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를 흘리시고 자신의 몸을 찢어
 그 피와 살을 너희에게 나누어 주셨고
 아버지께서 너희로 성령충만케 하셨기 때문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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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아멘 주 예수님 속히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