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2장에 대해. . .
성령께서 이르시되 두 종류의 신자들이 있으니 환난이나 역경, 고난, 핍박을 받을 때 낙심하여 자포자기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들이 있는 반면, 어떤 자들은 그런 때일수록 더욱 더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시42:1) 주님을 찾는 자,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듯(시130:6) 주님을 바라는 자, 비를 기다리는 마른땅같이(시143:6) 하나님의 은혜를 열렬히 고대하는 자, 그럴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을 붙들고 옛 우정을 추억(시42:4, 6)하며, 주님께 소망을 두고(시42:11) 찬송을 멈추지 않는자(시42:11), 저들은 복이 있다.
하나님은 축복을 주시기도 하고 거두어 가시기도 하니, 축복을 받을 때의 태도와 어려움을 당했을 때의 태도를 동일하게 달아보신다. 하지만 복 받을 때 감사하는 자는 많으나. 힘들 때 하나님을 원망치 않고 더욱 간절히 찾는 자는 별로 없으니 이로써 저들의 신앙이 남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
오직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은 자들에게만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니, 저들의 주변에서 원수가 찌르는 칼(시42:10)같이 비방할 때, 눈물이 주야로 음식이 되었을 때(시42:3)도 하나님은 그를 굽어 보신다.
그러므로 이같은 자들은 현재 하나님의 축복을 쌓고 있는 중이니, 때가 되면 천부께서 은혜의 비를 그 마음이 흡족할 때까지 쏟아 부어 주시고 그 눈에서 눈물을 친히 닦아주시리라.
오직 소망의 영, 곧 나 성령이 함께 하는 자는 이같은 복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입을 벌려 낙심하고 불안해 하는 자신의 영혼에 하나님을 찾으라,하나님을 갈망하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42:11)고 명령하는 자는 지혜롭다. 나 곧 성령을 구체적으로 구하는 자에게 내가 이같은 복을 주리니, 저가 하나님의 불같은 시험을 통과하고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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