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남을 가르침에 대하여. . 김은철선교사님

하늘이슬 2019. 8. 11. 19:32

성령께서 방금 내게 이르시되, 얘야, 은혜는 각자에게 그리스도의 분량에 따라 나누어 주시니(엡4:7) 어떤 자는 바다같이 넓고 깊은 은혜를, 또 다른 자는 유리잔 같이 아주 작은 은혜를 담고 있는 자들도 있다.

  • Kim Eun Chul 또한 은혜에 대해 단지 공부만 하여 지식적 형식적 추상적으로만 아는 자들도 너무나 많다. 진실로 이르노니, 나는 손바닥보다 작은 은혜를 경험했으면서도, 심지어 그 은혜를 잃어버려 지금은 단지 지식적으로만 남은 자들이 자기가 받은 은혜가 전부인양 가르치려 드는 자들을 나는 미워하노라.
  • Kim Eun Chul 이는 저들이 위선의 가면을 쓰고 끊임없이 외식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나의 은혜를 아예 경험해보지 않고 마치 자기 안에 큰 은혜가 있고, 그 은혜를 입고(창6:8) 사는 것처럼 행동하고 가르치고 말하는 자들은 나와 상관없이 말하는 자들이다.
  • Kim Eun Chul 영적인 세계를 들여다 볼 눈도, 지식도, 머리도 없으면서, 또한 내 말을 듣지도, 듣고도 바르게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끊임없이 오해하고 갈등하면서도, 마음이 돌같이 굳고 목이 뻣뻣해 통회하는 기도를 알지 못하면서도 겉으로는 무언가를 통달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힘드냐.
  • Kim Eun Chul 또한 어떤 자들은 하나님의 눈에 어린아이에 불과하고 잎만 무성한 열매없는 나무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 누구도 깨닫지 못하는 엄청난 진리를 깨달아 앎으로 남을 가르쳐야 한다는 큰 착각속에 사는 자들도 많이 있다.
  • Kim Eun Chul 얘들아, 너희중에 스승되려 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구나.(약3:1, 딤전1:7). 차라리 저들이 조용히 골방에 들어가 내게 배움을 청하면 좋으련만 . . 진실로 이르노니 너희는 가르치려 들기 전에 충분히 배우라.
  • Kim Eun Chul 누구든 등불을 말아래 두지 않고 등경위에 두나니(마5:15), 그러므로 때가 되면 그가 빛을 발하고(마5:14) 그의 말과 행동이 의도하거나 계획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소금(마5:13)이 되리라. 누구든지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나는 분명히 전했고 너희는 들었으니 마지막날 너희 혀가 하나님 앞에 직고하리라(롭14:12) 내 말로 실족하지 않는 자는 다 복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