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Eun Chul 다시 그 서신(예를 들어 누가복음 등)을 백번 읽으면 더더욱 밝아지고, 다시 성경 66권을 백번 읽으면 비로소 눈이 환해지며 전체구조와 유기적 관계가 보이기 시작하니, 이때 깨달음의 세계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이해하게 된다.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무릇 말씀, 혹은 어느 구절을 백번 읽으면 희미하게나마 이해되고, 그 구절과 관련된 장 전체를 백번 읽으면 의미가 조금 더 밝아지고,
Kim Eun Chul 하물며 나 성령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면 하나님의 일곱 영(계4:5)을 통해 지혜와 지식의 말씀의 은사(고전12:8)를 받아 빠른 속도로 초월적 세계로 진입하게 되니 전자가 촛불이라면 후자는 태양과 같아서 그 밝기를 감히 비교할 수 없다.
Kim Eun Chul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곧 율법학사 에스라(에7:12)처럼 말씀에 통달하기 원하는 자들은 반드시 말씀의 영, 지혜의 영, 진리의 영의 사랑을 받아야 하니, 바로 그자를 일컬어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창6:8)고 말한다.
Kim Eun Chul 단 어느 한 인간이 아무리 말씀에 뛰어나다 해도 혼자서는 반드시 넘어지니, 이는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실 때 이 자에게는 이 부분을, 저자에게는 저 부분을 특별히 밝게 비추어주심으로 서로 도와 퍼즐을 맞추듯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니라.
Kim Eun Chul 명심하라 예수님께서 사도를 세울 때도 한사람이 아닌, 제각기 개성있는 자 열 둘을 고르지 아니 하였느냐. 또한 성경 66권을 기록하게 하실 때도 한 사람을 선별하여 행하지 않으시고 서로 성향이 다른 자 수십여명을 골라 저들 각자에게 맡기셨으나 마치 퍼즐이 맞추어지듯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지혜의 집, 진리의 성, 말씀의 도성으로 세워지지 아니하였느냐.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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