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서사라 목사님 주일설교
아멘!
1. 무조건 감사하자.
2. 고난이 왜 왔는가를 찾아보자.
고난이 없다면 사생아요.
고난으로 인내(주님 사랑안에서의)를 가르쳐 주셨고
그 인내를 통하여 마지막까지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의 환경을 지나가는 것이라 하고 창문으로 사물을 보듯 직관하면서
오직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이 주님의 섭리안에서 사랑이라는 믿음을 깨닫습니다.
승리하신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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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성도님의 간증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설교말씀을 통해 지난날을 다시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이번달에 결혼 21주년이 됩니다.
믿음이 없고 가치관이 다른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되고 큰애가 자폐란 장애까지 있게되면서 사는게 참 고되고 힘들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은 교회에 가서 살라며 구박하고 장애가 있는 아들이 창피해서 남편은 애를 데리고 밖에는 일체 나가지 않았습니다.
아들을 데리고 다니는 일도 다 저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경제적인 어려움과 남편의 술주정으로 인해 경찰이 집에 오게되고 애들을 데리고 몰래 친정집으로 도망치듯 나오게 되었습니다.
왜 내게 이런 고난이 있을까 물론 믿음있는 사람들을 제쳐두고 지금의 남편을 택한 제 잘못이 있었지만 왜 아들까지 하고 원망스러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같이 살 수 없다고 헤어지자는 저의 말에 남편은 더 이상 술을 마시지않고 주일을 잘 지키겠다며 다시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제 형편을 아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이혼하는 것이 맞다고 하였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에즈겔 37장에 회복이라는 설교말씀을 들려주셨고 다시 집에 들어가는 것이 두려웠지만 말씀만 의지하고 애들을 데리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 후로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주님은 제게 간호공부를 하라고 하셨고 제가 공부하는 동안 남편이 애들을 먹이고 돌보며 모든 뒷바라지를 하게 하셨습니다.
LVN 간호사가 된후 더 공부하게 하셔서 RN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코비드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간호사는 일이 많아서 오히려 피곤하고 지칠 지경입니다.
남편은 요리에 전문가가 되었고 애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고난을 통해서 남편은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 하셨고 간호사가 되게 하셔서 경제적으로도 유익하게 하시며 또 아들의 장애를 통해 아픈 사람들과 그 가족들과 공감하며 돌보게 하십니다.
돌아보니 고난이 제게 유익이었습니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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