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목사님 집회

서사라 목사님의 한국전쟁 예언에서 '곧' 이라는 단어에 대한 성경적 해석

하늘이슬 2021. 5. 26. 14:56

서사라 목사님의 한국전쟁 예언에서 '곧' 이라는 단어에 대한 성경적 해석

 

https://youtu.be/AJkEXTeN1sE


최종환 목사님 질문
세 번째 패널 서영곤 교수님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언론매체를 통하여 공개적인 검증 없이 자신의 선입견과 자신이 알고 있는 신학적 잣대로 일방적으로 기사화하고 유튜브 방송을 배포하여 노회 명예를 훼손하고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서영곤 교수님에게 질문을 드립니다.

 

서영곤 목사님에게 이 주제를 드리는 이유는 서교수님께서는 우리 기독교 언론인 국민일보에서 중직을 맡고 계셨던 분이시기 때문에 언론의 생리, 언론의 흐름을 잘 아시기 때문에 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독교포털뉴스라는 인터넷 매체 대표 기자이면서 목사로 있는 분이 본 노회의 회원인 서사라 목사를 비판하고 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 내용을 그대로 표현하면 “서사라 목사는 그의 간증에서 2013년 12월과 2014년 4월에서 곧 한국 전쟁이 난다, 한국 전쟁이 나면 한국은 초토화된다라고 거짓말했어요. ‘곧’은 이제 ‘곧’이라는 뜻인데 근데 지금 7년이 지났으니 ‘곧’이 아니잖아요. 서사라 목사는 한국 전쟁이 일어난다고 거짓 간증하여 사회를 혼란케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우리 서영곤 교수님께서는 이런 일방적인 비판을 긍정적으로도 볼 수 있지만 확인이나 검증 없이 일방적으로 공표하는 것에 대하여 한 언론사의 중직을 갖고 계셨고, 또 신학을 연구해서 교수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고맙겠습니다.

 

서영곤 목사님 답변
한국에서 전쟁이 난다. 전쟁 스토리 이러한 것은 우리가 비일비재하게 들었고 또 천국 여정의 간증을 하시는 분들의 내용중에 간혹 이러한 부분들이 많이 언급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 질문은 신학적인 어떤 요소 중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초등학생인 신앙이 없는 그런 사람들이 질문하는 내용으로 그렇게 받아들입니다.

이 전쟁 이야기 특히 우리 한국 같은 곳은 이미 6.25 전쟁이 터진 이후에 지금도 전쟁 중입니다. 그리고 휴전중이죠. 종전이 아니구요.
이런 나라에서 사실상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얼마든지 이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전쟁과 많은 인연이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 성경에도 보면 특히 구약은 수많은 전쟁사로 이루어져 있고 또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이 또 섭리하시는 그런 것들을 보아왔습니다.
특히 이제 신약의 요한계시록에도 종말 때 아마겟돈 전쟁과 곡과 마곡의 전쟁이 벌어져야 끝이 오는 어쩌면 우리 한국과도 운명이 결코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왜 서사라 목사님을 통해서 이런 전쟁 이야기를 하나님께서 먼저 꺼냈을까 하는 이야기가 이해가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살고 있는 우리 국민은 누가 전쟁이 난다는 소리를 하여도 크게 당황하거나 혼란에 빠지지 않는 것이 또 특색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6.25 전쟁 이후 70년간 국가 안보와 전쟁을 대비하면서 살아왔고 그 결과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전쟁 억지력을 잘 갖추고 있는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설사 전쟁이 재기된다 할지라도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미국과의 굳건한 한미군사동맹관계를 통하여 능히 제압할 수 있는 철저한 전장 감시체계와 고도의 전투작전 수행체계를 우리 정부와 우리 군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제가 군 장교 고급 장비로 공부를 하고 이러한 것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은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우리가 전쟁하면 물리적 전쟁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믿는 사람은 영적 전쟁, 에베소서 6장 보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즉 금년에 첫 신년 설교말씀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고서는 우리가 금년에 승리할 수 없다라고 설교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천상으로부터 전쟁의 메시지나 기별을 듣는 태도나 반응은 하나님을 모르는 비판자들과는 뭔가 좀 다른 생각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서사라 목사가 천상에서 받은 “한국에 전쟁이 발발한 것”이라는 메시지 속에는 두가지 큰 정보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이 전쟁은 필연적으로 북한에게는 구원이 필요하고 우리 대한민국에는 회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주님이 말씀한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전쟁의 기미가 있다면 선제 공격을 해야 이길 수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분명히 서사라 목사님의 책에 여러 곳에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구원이 필요하고 대한민국에는 회개가 필요하다” 이 말씀은 제가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왜 우리가 대한민국이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되는가? 왜 북한은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이지만 먹고 사는 것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원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겐 구원이 막혀있고, 우리에게는 회개가 없는 이러한 부요 속에 풍요 속에 하나님 때문에 잘 삶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생각은 뒷전이고 내 아들, 딸 복주세요. 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이것은 믿는 자들에게 경계하는 말씀이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선제공격이 왜 필요하냐?
믿는 자에게 전쟁에서 가장 문제인 것이 무엇입니까? 할 것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적 전쟁에서 선제공격입니다.
여기에 관하여 얘기 할 것이 많지만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도 장군도 실제적으로 체험을 한 그런 책들도 저는 읽어봤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나라에 전쟁을 허락하실 때는 반드시 주권자의 경륜적 의도가 그 속에 있다.
이와 같이 서사라 목사에게 한국 전쟁을 언급하신 것도 우리를 깨우치게 해 주시려는 목적이 있다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물리적 전쟁만 생각하지 말고 장차 있을 이 나라의 우환을 대비하라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전쟁이 ‘곧’ 난다 했는데 7년이나 지났는데 아직 안 일어났으니까 이게 거짓말 아니냐? 이런 질문이 있습니다.
서사라 목사는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곧’이라는 그 말을 soon이라고 영어로 해설한 것이죠.
이 시간의 때는 의미는 우리 사람들은 명확하게 잘 모른다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한과 때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공중 휴거하는 것도 ‘곧’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공중 휴거가 아직 안 일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서사라 목사는 하나님께서 장래 일을 예언하실 때로부터 그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또는 예언한 후에 얼마 후에 그 일이 성취되었는가를 성경에서 살펴보면 이해가 될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22장 20절에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Yes, I am coming Soon) 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천사들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고 답하였습니다.

 

이 비판자들 같으면 물었을 것입니다. ‘곧’, Soon이 언제입니까?
몇 년 몇월 며칠입니까? 그런 물음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000년 전에 내가 속히 오리라고 재림을 약속하셨으나 아직도 주님은 안 오신 것이다. 물론 때가 되면 반드시 오실 것이다. 이러하듯이 하나님의 시간 개념 그것을 우리는 ‘카이로스’라고 하지요. 연속적인 개념이 아닌 사건 단위의 불연속적인 사건 단위로 일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때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얘기하는 연월일 시분초를 연속적으로 이야기하는 인간의 시간, ‘크로노스’와 다르다는 말입니다.

 

사도행전 1장 7절에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이사야 7장 14절에서 선지자 이사야가 이렇게 말합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는 예언을 하였는데 그 일이 주님 오시기 전에 700년 전에 있었던 것으로 그 때에 예언을 전한 이사야도 몰랐고 당시에 수신자들도 몰랐습니다.
왜? 언제 주님이 메시야로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실지는 몰랐다는 것이지요.
그 때도 ‘곧’이라고 말했을 뿐입니다.

 

주님께서 ‘속히 오신다’고 했는데 언제 오실지는 정말 모른다는 것이 서사라 목사님의 말씀이고요. 서사라 목사가 주님께로부터 받은 ‘한국 전쟁’의 메시지도 ‘곧’이라고 받았으나 그가 간증을 할 때나 책에서도 연월시를 정하여서 말한 적은 없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이란 언제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고 실언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정한 때는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한국 전쟁’이 ‘곧’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와 주님께서 서사라 목사의 천상의 영적 여정중에 주신 메시지라는 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우리 인간의 크로노스 개념과는 다르다는 것을 재인식해야 될 것입니다.

 

이사야 55장 8절에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사라 목사가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7년 전에 이야기 했는데 안 일어났다고 해서 이것이 거짓말 예언입니까?
이 문제를 비판하시는 분들처럼 그렇게 산수하듯이 육적으로 단순히 보고 듣는 대로 믿고 단정해 버릴 No Brian, 무뇌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문제이며, 듣는 자의 생각과 이해하는 수준의 문제로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