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목사님 집회

영적 프로 골퍼가 되길 갈망하며~~

하늘이슬 2021. 6. 20. 11:34

영적 프로 골퍼가 되길 갈망하며~~

김보선교사님

 

골프 레슨을 보며...

미국은 한국처럼 골프가 비싸지 않아 쉽게 레인지볼이나 필드에 나가도 한국돈으로 5만원에 할 수 있는 좋은 대화의 장소요 걷기운동에 좋은 스포츠 같아요.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 내겠지요.

하여 관심을 두고 골프레슨 유튜브를 보는사이에 깨달은 것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이 유투브를 제작하신 분은 거의 프로입니다.
최소한 10년 이상을 치시며 인생을 걸었던 분들입니다.


또 그 가운데서도 설명을 너무 잘 하시거나 화면을 너무 보기좋게 글자와 여러 화면을 겹쳐서 이해하기 쉽게 공을 들인것도 있어 천차만별입니다.

이들은 다 프로였고 자세도 좋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골프를 하셨는데

우리가 귀에 듣는 유명 골퍼 이름에는 없습니다.

박세리, 탱크 최경주, 잭니콜?? 등 몇명입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문제는 그 골프레슨 영상에는 안 보이는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먼저는 이 영상에는 안보이는 개인 연습과 삶의 자세에 대한 생각들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진짜 골프시합에 나가 경기할 때의 그 긴장감과 몸의 피로와 압박감을 어떻게 이겨내는가하는 것입니다.

연습할 때는 편한 마음으로 스윙도 잘 하며 농담도 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진짜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타기 위해서는 좋은 자세 이외에 그 경기 전까지의 개인적 연습과 실제 경기에서의 수많은 카메라와 사람들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자세로 마지막 홀에 완전히 볼을 집어 넣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떨까요?

교회 안서만 그리고 카톡방에서의 문자들이 우리의 신앙 실력을 보여줄까요?

교회가기 전의 집에서의 생활, 가족과 부부생활이 있고, 사회생활에서 신앙적 삶과 자세를 가졌고,

또 실제로 교회안에서의 여러 문제와 인간관계와 사역등으로인한 압박감과 긴장감과 영적피로로 경기를 잘 못하고

포기하고 골프레슨 영상만을 만들고 보면서 나는 골프를 잘 치는데 왜 나를 몰라주지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저는 이번 2021년 상반기 집회중에서 이 코로나가운데 어느 집회보다도 육적으로 영적으로 힘든 집회였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7번 왕복하는 7,000km를 달렸고 어느 때는 숨어서 코로나 감염의 위기와 긴장속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실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역을 하고 한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님들과 저는 차이가 있다고 실감했습니다.

아내이지만 목사님으로서 서사라 목사님은 주의 일을 맡은 프로 골퍼(?)였습니다.

저는 캐디라고나 할까요?

-----혹 캐디중에서도 유명선수의 삶과 경기모습을 보아 나중에 훌륭한 골퍼가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겠지요.

또는 훌륭한 선수를 키워내는 사람도 있고요.

그러면 세상만사는 다 비슷합니다.

똑같은 원리로 돌아갑니다.-----


정말로 서사람 목사님의 영적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귀중한 집회였습니다.

지금 그 긴장이 아직도 안 풀렸고 이곳의 일도 많이 쌓여있어 정상상태가 아닙니다.
이런 긴장속에만 있다면 병이나 죽을 것입니다.

나는 우리는 이 골프 레슨을 눈으로만 보고 영적 연습을 하는 것은 아닌지요?

 

눈으로만 하고, 실제로 몸으로 하고 필드에 나가지도 않고 교회 안에서의 몇 시간만

그리고 프로가 되어 경기에 나가 그 긴장감과 압박감속에서 승리하여 명예와 열매를 얻는 것이 아니라

좁은 화면으로 말이나 화면처리의 컴퓨터 기술로 골프레슨 영상만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요?


자! 우리 모두 영적 필드로 나가 시합에 참가하여 그 치열한 영적 전투장에서 싸워보고 깨져보고

다시 일어나 또 나가 싸워서 최후의 우승 트로피와 열매를 가지는 영적 골프 프로선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집에 앉아서 골프 레슨 영상만보고 유투브만 보고 좋다는 영험하다는 목사님과

자칭 예언자들의 몇분의 말들에 넘어가 마음이 요동치고 더 영적 퇴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또는 프로로서 시험을 합격하여 정식 프로이지만 지금은 경기나 후진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삶의 형태이지만 왕년을 얘기하며 골프레슨영상을 만드는 프로골퍼가 아니라

끝까지 영적 필드로 나가 싸우고 지치고 쉬면 다시 보충하여

또 나가서 끝까지 우승과 열매를 얻는 영적 프로골퍼가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박세리의 실력은 바로 이 장면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진흙탕속의 세상과 안간관계의 힘듬과 사역속에서 양말을 벗고 이 연못에 들어가 최후의 한타까지 포기하지않고 치는 영적 프로골퍼입니까?


그런 마음과 삶의 신앙의 자세를 가진 자를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당신의 일을 맡깁니다.
주님이 제발 이 일을 이 영혼을 맡으라고 양육하라고 주님이 부탁하십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4절
4 But as we have been approved by God to be entrusted with the gospel, even so we speak, not as pleasing men, but God who tests our hearts.

그러나 우리는 이복음을 전하는데 합당하다고 하나님에게 인정을 받았기에 사람을 기쁘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시험하시는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이렇게 전한다.


지금 어느 지교회 내에서 사역중에 여러 관계로 힘들어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다시 일어나 영적 필드장으로 나가

모든 압박감과 긴장속에서도 그 스트레스를 이겨내 최후의 승리를 하는 영적 프로골퍼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