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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라 목사 칼럼] 하나님께서 진행하고 계시는 인도선교-교회연합신문

하늘이슬 2021. 6. 24. 10:52

[서사라 목사 칼럼] 하나님께서 진행하고 계시는 인도선교

서사라 목사(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원장)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표 서사라 목사)와 대신총회 해외선교부 는 인도 펀잡주와 비하르주 및 오디샤주에 약 50개의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개의 방과 후 교실에는 약 30명의 학생들이 있어 약 1500명의 어린이들이 방과 후 교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매일 듣고 있는 것이다.

 

이 일은 2019년 11월부터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순진하다. 방과 후 교실에서 매일 30분 내지 1시간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나님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들을 때에 그들에게 복음이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 50개의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는 50명 교사의 인건비와 아이들의 간식비를 보낸다. 인도는 물가가 한국보다 싸서 교사의 인건비는 5만원 정도이다. 그래도 한 달에 이 50개의 방과 후 교실이 돌아가게끔 보내는 돈은 약 4-5백만원이 소요된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지라 이 돈을 헌금으로 공급하고 계신다.

 

앞으로 오디샤와 비하르 지역 등에 28개의 방과 후 교실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아니 하나님께서 재정적으로 허락하신다면 전 인도 29개 주에 각각 20개씩의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였으면 한다. 그리하면 여기서 자란 아이들이 전 인도를 복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소망이고 우리가 가진 비전이다.

 

처음에 방과 후 교실을 시작하여 3개월쯤 되었을 때에 학부모들을 조사하여 보았다. 그리하였더니 아이들을 방과 후 교실에 보낸 힌두교 배경의 부모들이 3개월 만에 약 130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였다. 지금도 부모들이 아이들을 방과 후 교실에 보내면서 계속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으리라 믿는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8-20).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그렇다. 현재 인도는 전체가 구원받을 때이며 또한 영혼 추수기이다. 우리는 이 때에 힘을 모아 인도의 13억의 영혼들을 추수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이 외에 우리는 8개의 슬럼 지역에 움막 교회를 설치하고 성경교사를 두어서 매일 성경을 가르쳐서 슬렴 지역을 복음화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슬럼가의 사람들은 굶는 자들이 많아서 쌀 10kg, 밀가루 5kg, 콩 2kg, 기름 1리터를 각 가정에 (8개의 슬럼지역에 900가정정도 살고 있다) 공급할 예정이다. 영혼구원은 하나님의 눈물이다. 우리는 결코 이 일을 소홀히 할 수 없다. 영혼구원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며 주님의 지상대명령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