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022....나의 과거가 사진에 다 찍혀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LA에서 벨리즈로 들어갑니다.
12월 2,3,4일의 벨리즈에서의 제1회 목회자세미나를 위해 먼저 출국합니다.
후발대로 LA에서 5명이 그 시기에 맞추어오십니다.
그분들의 건강과 환경을 인도해달라고 같이 기도해주세요.
우리의 첫발까지 7년이란 세월이 찼습니다.
이제 우리가 발을 띌때입니다...
할렐루야.
그리고.오늘 저는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제가 중고등학교때분들과 연결이 되었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오늘 그때의 사진이 밴드에(이분들은 카톡이.아니라 밴드를 이전부터 쓰고 있고 이미 귀한 역사들이 남아있어 바꾸지를 못합니다.) 올라왔습니다.
그 밴드에 올린 글도 제가 올리겠습니다.
요즘 저는 다음세대를 어떻게 다시 부흥시키고 기존의 한국교회나 미국교회 그리고 전라도의 우리.교회들을 어떻게 새롭게할까 하고 고민하며 글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전 40년전에 내가 다니던 교회와 사람들이 지금까지 밴드로 연결되어 그ㅜ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생각하던 중에 알게되었습니다.
그때는 다들 못살때 그시대를 이끌 비전을 제시할 말씀이 그당시 교회에서 선포가 되어 모든 사람이 소망을 갖고 진리를 쫒았습니다.그리고 사역자들도 옆에서 도우며 순종하며 지도자를 따랐고 각 교인들은 각각의 세대별로 모이며 얘기하며 교회를 중심으로 삶이 형성되었던 것같습니다.
이제 한세대가 갔습니다.
새 시대가 온것입니다
영적지도자나 각 계층별의 소통과 나눔은 똑같지만 이시대를 이끌 말씀이 새롭게 선포되어야할 시대가 온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니 성도들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교회중심의 삶이 안되는 것같습니다.
시대는 변했고 이 세대를 읽어주고 해석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할 말씀이 절실할때인것입니다.
아무리 SNS가 발달되어도 그것은 예전에는 편지로 전화로 말로 글로 했던것을 손에 있는 핸드폰으로 한다는 것만 변한것입니다.
우리 삶의 내용과 고민은 이전에 올린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여러 조사처럼 똑같은 것을 고민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앞으로 껴안고 해답을 찾아나가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40여년전의 사진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들과 상관도 없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지만 여러분의 인생도 이런 시기가 있었을 것입니다.단지 나의 경우는 이것을 간직하고 있다가 올린 한 교회형의 도움으로 이런 40년전을 되돌아보지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이런 사진한장한장을 우리 모두의 인생에 대하여 간직하고 계실것입니다...
이 사진사진 한장한장이 조각조각나 하나의 의미도 없이 사라지느냐 마냐는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요셉이 총리가 되고 형들이 자기앞에서 무릎을 꿇고 자기가 꾼 꿈처럼 되었지만 유다의 설득이 없었으면 다음과 같은 고백은 없이 이제 꿈대로되고 잘먹고 잘살았다라고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작은 구원외에 하나님의 큰 구원...경륜...경영...영원한 구원을 깨달았습니다.
창세기(창) 45장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7. But God sent me ahead of you to preserve for you a remnant on earth and to save your lives by a great deliverance.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8. “So then, it was not you who sent me here, but God. He made me father to Pharaoh, lord of his entire household and ruler of all Egypt.
사사기(삿) 15장
18. 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18. Because he was very thirsty, he cried out to the LORD, “You have given your servant this great victory. Must I now die of thirst and fall into the hands of the uncircumcised?”
이제 우리 모두 작은 구원은 다 경험했습니다.
이제 큰 구원을 발견하고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진속에 40년전의 저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벨리즈로 떠나는 날 아침
김보선교사.
....대신교단파송선교사
....주님의 사랑선교회
우리 신일교회밴드에 올렸던 글
지금 생각해보면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목회자가 확실히 서계셨고 장로님들이 잘 보필하셨고 그밑에 사역자들은 마음껏 사역을 하셨던같습니다.
그 아래에 박경철형,지동회형,김현식형,윤재호형,이관문형등등(존칭생략,빠뜨릴수도 있슴,양해바랍니다)등의 윗기가 있고
그밑으로 지동재형,박승범형,또 자매님들
그밑으로 김남덕,김상영,강진희,김유택,육진영,박영미,손은주등등
또 그밑으로 최수경,김세진,김유진등등
각각 소그룹(지금식으로 표현하면)이 잘 소통되면서 서로의 신앙과 고민과 싸움,연애사건등을 얘기하며 성장했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아니 이 미국교회도 그런 확실한 신앙의 지도자와 그 밑에서 자란 사역자 그리고 각세대별조직과 소통의 문화가 신앙을 중심으로 향하는 그런 모습이 없어 이렇게 위기가 오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다시 할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 귀한 기억을 돠살려주신 동재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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