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목사선교현황

인도의 집회 첫날--서사라목사 · 김보선교사

하늘이슬 2023. 5. 11. 11:38

인도의 집회 첫날

서사라목사 · 김보선교사

호텔에서 아침 10시에 출발하여 저녁 7시에 돌아왔습니다.

이전보다 더 크고 에어컨 시설이 잘되는 곳을 빌렸습니다.

돈은 더 들지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말씀을 듣게하기 위해서 입니다.

인도에서는 손님에게 꽃을 걸어주면서 환영합니다.

계속해서 등록하는 사람이 옵니다. 오늘 저녁까지 약 400명이 등록하였습니다.

프라하목사님이 하는 신학교 학생이, 그 고아원에서 자란 아이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행사를 돕습니다.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첫번째 말씀을 전하고 오디샤지역에서(인도 동쪽지방으로 1,800km 떨어진 곳에서 온 사역자...거의 서울 부산 2번 왕복거리) 온 사역자만 먼저 안수기도하였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그러나 경비가 너무 들어 내년부터는 3일 집회중 이틀 금식에 마지막날 풍성히 대접하는 "금식성회"로 기획하여 더 많은 사람을 인도 전지역에서 올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오후 섹션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할렐루야.

3시부터 5시까지 말씀전하고 기도하고 티타임입니다.

티타임후에는 이번에 여러분들이 기증한 노트북 한대를 드리고, 이것을 이용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적용사례를 ppt를 사용하여 두 명의 현지목사가 발표합니다.

모슬램지역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시하여 6가정 전도되었고, 지역의 중심역할을 하며, 지역사회를 돕고 자연히 복음을 전하여 믿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말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복음을 전할 좋은 툴로 이것이 인도에서 정착이 된다면 인도 28주 복음화는 시간문제이며, 여기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재들이 발굴 양육되어 전 인도로 파송되는 날을 상상만해도 할렐루야! 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지난 7년간 선교지를 발로 밟으며 현지인 지도자와 지지고 볶으며 얻어낸 귀한 결과물입니다.

이 뒤에는 한국에서 이 보고자료를 검토하고 일일이 돈을 보내주고 인도 본부에서 잘 운영하는 조직이 만들어져 가능한 일입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애서 시작하여 세례까지 받는 성도로 만드는 전과정이 녹아 있는 귀한 전도와 선교방법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프라하목사님의 두딸이 기둥역할을 하며 아버지의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이 인도의 젊은이들이 전세계로 나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사역을 하며, 영어로 가르치고 성경을 가르치며, 그들의 삶을 풀어갈 기반을 우리 선교회가 마련해 준다면 더욱 귀한 열매들이 나올 것입니다.

말씀과 전도, 사역과 현장확인으로 이어지는 이 사역과정이 계속 발전되며 진보하여 한 손에는 성경과 다른 손에는 교육으로 천국성안에 입성하는 성도의 수를 늘려야하는 것이 먼저 은혜받은 우리들의 몫이요 일만달란트를 탕감받은 빚진 자로서 겨우 100데나리온을 이웃에게 드리는 행위일 것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말씀강해와 교재로 30여 페이지의 강의록을 200세트 카피하여 나눠드려 열심히 쓰고 배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헌신과 기도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선봉으로 그것을 조금 대신할 뿐입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주님이 다 하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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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ting to Lord's Love World Mission Center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 Pastor Sarah Se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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