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집회 둘째날-Door of faith 리잘
-서사라 목사님-
필리핀에서 영적 판도라 상자가 열렸습니다...
여기 필리핀은 다음달이 각종선거일이어서 거리마다 사진이 걸려있고 분주한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 4.19시대처럼 선거가 축제이고 여기저기 가서 돈과 물건들을 선거지원대신에 받곤 하는가봅니다.
라왕지역에서도 윤선교사님 교회에도 축구팀 우승과 더불어 시장 후보가 와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여자분으로 당당하게 4명의 아이가 있는 미혼모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1%가 전체부의 90%를 가지고 있다는 필리핀에서 나머지 90%의 사람들은 비참하게 살아갑니다.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사회이고 각 가정마다 많은 아픔이 있는 구조입니다.
일부다처제 또는 아니면 능력있는 여자는 일처다부제가 있다고 합니다.
이전부터 필리핀에서 대하여 들었지만 좁은 집에 여러명이 식구가 섞여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아버지와 한 어머니의 자녀들이 아니라 한 어머니에 다른 아버지의 자녀들이 섞여사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같이 섞여 살면서 말하기 힘들지만 13살 소녀가 할아버지의 아이를 임신하기도 하고, 사촌끼리도 결혼하는 근친상간의 죄악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모든 가정가정이 그러니 다 덮고 살고 있었답니다. 그 와중에 교회에서도 은혜와 복받고 구원받는 설교를 주로하게 되고, 회개나 인간의 구원이 아직 긴 과정으로 이루어나가야 하는 설교는 안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깨어져 있기에 불륜이나 죄에 대하여 철저히 회개를 촉구하는 설교는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목사님이 지옥에 대하여 말하고 구원받았다고 하는 기독교인도 히브리서 6장의 말씀처럼 부끄러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과 지옥에 대하여 강력한 말씀을 선포할 때에 죄가 드러났습니다.
어제 저녁집회에서 보통때와 같은 요셉이야기의 설교였는데 기도시간에 손을 얹고 기도 할때에 젊은이들이 뒹굴며 눈물로 회개하는 모습이 강렬했습니다.
그들의 죄악이 성경 말씀 앞에서 환하게 드러난 것입니다. 이 어두운 부분은 너희 집도 그렇고 우리 집도 그렇고 어느 한 집도 온전하지 못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덮고 성경에서 다루기 편한 복받고 구원받는 번영과 축복의 말씀을 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 서로 지키고 있던 불문률이었습니다.
그러나 서사라목사님의 말씀은 축복보다 회개와 말씀대로 행하는 부분에 대하여 강조하는 만큼 이들에게는 쇼킹이었던 것이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입니다... 아무도 안 건드리고 그냥 묻어가는 상습적이고 관습적인 죄악에 대하여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하나 대조하며 설교하는 가운데 그들은 그 비밀의 죄악의 상자두껑이 열리며, 주님의 빛에 백주대낮에 드러나는 것처럼 만천하에 공개되어 견딜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필리핀만의 문제가 아니라 벨리즈 등 다른 제3세계의 나라에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일일 것입니다.
이 죄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축복도 은혜도 일회성의 이벤트용이요, 삶에까지 스며들어 각자의 삶을 바꾸는 역동적인 말씀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필리핀에서 판도라의 죄악의 상자의 뚜껑이 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이 과정이 지나면 이 필리핀의 젊은이에게 진정한 소망과 생명의 주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지금 이승만이 세운 1948년의 건국헌법에 기독교의 사상을 집어 넣었기에 이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되지 않고 70년이 지나도 그 정신이 우리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심겨져 드디어 싹이 나와 윤석열 대통령을 공산주의의 선전과 선동 속에서 평화적으로 구해내 이번 4월 4일에 기쁨으로 맞이할 기대를 하는 대한민국이 이곳 필리핀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양극화가 극심한 필리핀을 구해 낼 것은 오직 주님의 말씀밖에 없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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