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그림

[스크랩] 절벽과 산과 들의 화가 박병춘

하늘이슬 2008. 5. 18. 13:46
 


박병춘_퇴적된 산수_벽화_2007
 
(이번 전시회 출품작:  아래 그림들은 지난 전시회)
 
 
 
 



검은 풍경_한지에 먹_190×960cm(부분)_2006
(대작인데 너무 넓어서 일부만 보임)







길이 있는 풍경_한지에 먹_270×171cm_2006





 
페러글라이딩을 타고 山水 위를 날다_한지에 먹, 아크릴채색_48×35cm_2005
 
 
 
 
 



 
낯선, 어떤풍경_한지에 먹, 아크릴채색_180×135cm_2005
 
 
 
 
 



낯선, 어떤풍경_한지에 먹, 혼합재료_190×136cm_2005
 
 
 
 
 
 



검은 풍경-플라타너스_한지에 먹_87×139cm_2004
 
 
 
 
박병춘 - 그는 절벽과 산, 강, 그리고 길의 화가이다.
끝없이 펼쳐진 평원이나 깎아지는 절벽에 메아리치는 듯한
이 노르웨이의 음악을 들으면 그의 절벽과 산의 그림이 생각날 듯 하다.
그의 산수화 그림은 모두 현장에서 스케치하여 그린 그림이라 한다.
눈보라치는 겨울이건 태양이 내려쪼이는 삼복더위 여름이건
그는 산에서 들에서 스케치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그림 노트를 쓴다.
 
수묵화의 전통적인 깨고 과감하게 흑과백, 그리고 원색,
화면을 꽉 메우는 구도, 입체적인 묘사,
가끔은 초현실적인 느낌이 드는 주제의 삽입등
그의 그림들은 보는이마다 다른 발견을 요구한다.
 
언제나 신선한 영감이 샘솟는 그의 창작력은
전시회마다 다른 주제, 직접 스케치를 하여 마무리하는
작품 디스플레이 등으로 진정한 예술가의 열정을 보여준다.
그의 전시회에 들어서는 순간 관객을 압도하는 것도 그때문이다.
 
지난 여름 그가 이끄는 신진 예술가들의 "신산수풍경" 전기획으로
장안의 미술계를 떠들썩하게 한 한국화가 박병춘.
이번 개인전 "채집된 산수"에서는 지난 여름
히말라야 등반에서 얻은 영감이
어떤 모습으로 재현될지 궁금하다...
 
그는 말한다.
"이제 나는 풍경 (실재)과 산수 (관념) 사이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으며
내 그림은 천천히 아주 느리게 진화하고 있다"
 
 
 



검은 풍경_한지에 먹_102×72cm_2004


New Moon Wintry & Starry Clear /Ralf Bach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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