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의 기본 태도
* 대화에서 상대에게 가져할 기본적인 태도( 네 가지 마음가짐)
1) 상대를 한 개인으로 존중한다.
2) 성실한 마음으로 대하며
3) 공감적으로 이해하고
4) 수용하는 태도를 가진다.
1. 존중하는 태도란- 내가 타인보다 우월하거나 열등한 입장에서 타인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와 동등한 입장에서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인간성을 스스로 솔직하게 표현한다.
상대의 이야기에 대해 - 그래 너의 생각이 독특하네. 네 의견을 들어 보자. 등등
*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면
1) 상대방은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느낌을 가지게 되어 진실한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다.
2)자유롭게 의사표현 할 수 있고 솔직해 질 수 있다.
2. 성실한 마음으로 대한다. - 자기 자신에 대해 자존감을 가지고, 진실하고 성실한 태도로 상대를 대할 경우,
자신의 감정 느낌 생각 등을 솔직하게 나타낼 수 있고, 진정한 의미의 관계를 맺을 수 있다.
* 상대를 성실한 마음으로 대하면
1) 상대는 나의 감정 느낌 생각 등을 알 수 있고
2) 둘 사이에 긍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생겨나게 된다.
3. 공감적으로 이해한다.
공감적 이해는 자신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세계에 들어가 같이 느끼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상대방과 같은 느낌, 같은 생각을 갖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의 선입견과 편견에 너무 집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감적 이해의 예)
이스라엘의 키브츠에 ‘샤롬’이라고 불리는 당나귀가 있었다.
이 당나귀는 매우 아름다운 은빛의 털을 가진 조그마한 나귀였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 노쇠해 어린이들의 애완동물에 지나지 않았다.
어린이들은 당나귀를 무척 좋아했다.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나귀한테 가서 어루만지고 쓰다듬어 주는 것이 그들의 일과였다.
어느 날 ‘키브츠’에 커다란 일이 생겼다. 바로 이 당나귀가 없어진 것이다.
아이들은 온통 부모를 붙잡고 당나귀를 찾아내라고 성화엿다.
어른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열고 당나귀를 찾아보기로 했다.
오후 내 찾았지만 당나귀는 찾을 수 없었다.
이 때 ‘키브츠'에 살고 있는 한 노인이 당나귀를 데리고 들어서는 것이 아닌가.
아이들은 환호성을 울리며 당나귀한테 모였고 어른들은 모두 노인의 주위에 모였다.
모두들 지대한 관심과 감사의 눈빛으로
“도대체 어떻게 당나귀를 찾으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이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상당한 활동가였지만
이제는 너무 나이가 많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하루 종일 앉아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과였다.
간혹 어린이들이 할아버지를 놀리거나 귀찮게 장난을 걸어오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이 할아버지는 늙은 당나귀에 같이 처량한 신세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공교롭게도 이름가지 늙은 당나귀와 같은 샤롬이었으니까.. 이 할아버지는 자신한테 물어 보았다.
“샤롬아. 네가 만일 당나귀 사롬이라면 어디에 숨어있고 싶니?”
할아버지는 당나귀의 입장이 되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숨을 장소를 생각해 냈다.
할아버지는 그 곳을 찾아갔다. 그랫더니 늙은 당나귀는 그 곳에 있었다.
** 공감적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1) 상대가 하는 말을 주의깊게 듣고 그 의미 느낌 감정 등을 알아내도록 노력한다.
2) 말의 억양은 그 감정을 잘 나타내므로 목소리의 억양에 주의한다.
3) 동작 얼굴표정 눈빛 등을 주의 깊게 살핀다.
4. 수용한다.
수용한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누군가 당신을 진실로 받아들여 준다면 매우 안정된 느낌을 느낄 것이고 어렵지 않게 말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 수용하기 위해서는
1) 행동을 수용하기 - 행동에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
2) 말을 수용하기-말의 의미를 깨닫고 바르게 해석하기
3) 감정 느낌을 수용하기 - 말은 의미를 전달할 분 아니라 생각 느낌을 나타낸다.
동생 - 나는 왜 이렇게 하루 종일 공부만 해야 할까?
나 - 너 공부하는게 힘든가 보구나.
동생 - 그래. 12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 누가 좋아하겟어.
나- 그렇지?
동생 - 지난 방학에는 형이랑 여행도 가고 ... 공부도 하고 그랬는데..
나 - 이제 학기가 시작되니 우리 모두 너무 바빠서 이야기할 시간도 없고...재미없지?
동생- 난 겨울 방학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나 - 방학이 기다려지나 보구나.
동생 - 그럼. 방학이 오면 형 나랑 여행 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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