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시인 김용택

[스크랩] 미처 하지 못한 말/김용택

하늘이슬 2008. 8. 7. 10:17

미처 하지 못한 말 살다가 이 세상을 살아가시다가 아무도 인기척 없는 황량한 벌판이거든 바람 가득한 밤이거든 빈 가슴이 당신의 빈 가슴이 시리시거든 당신의 지친 마음에 찬바람이 일거든 살다가 살아가시다가 詩 김용택 님 착한사슴 옮김

출처 : 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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