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비경 홍도
ize=5>천혜의 비경 홍도
벼랑 끝에 갈라져서 위태롭게 서 있는 흔들바위는 바람이 불면 흔들거린다고...
곰 한 마리가 네 발을 바다에 짚고 하늘을 올려보고 있네요
주변을 흐릿하게 처리했습니다
굴에서 떨어져 나와있는 저 바위는 만삭의 여자가 앉아있는 모습이죠
부모 몰래 동네 총각과 눈이 맞아 혼인을 한 처녀가 집에서 쫒겨난 바위랍니다
홍도 전체를 받치고 있는 높이 10m 정도의 기둥바위로
이 기둥이 무너지면 큰 변이 난다고 믿고 있습니다
용왕이 잔치를 베풀 때 썼던 주전자바위라고 합니다
가운데 부분의 세 바위 중 서로 붙어 있는 오른쪽 두 바위는 애인 사이로
서로 포옹하고 있고 왼편 바위는 본처인데 톨아져서 돌아 앉아 있다고...
남편 얼굴의 붉은 반점은 진한 키스 자국이라나~^^
출처 : 사랑과 섬김
글쓴이 : 안승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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