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고도원님의 특강 "한국 청년에게 고함" 1회를 마치고
너무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꿈을 넘어 꿈너머꿈을 생각하고
그 여정에 함께한다는 것은
참석자 모두에게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공유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가슴이 뛰는 일입니다.
꿈꾸는 인생은 서로 만나면 힘이 납니다.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꿈은 우리를 움직이게 합니다.
꿈은 모든 것을 넘어서는 힘입니다.
세미나에는 전국 각처에서 먼 곳까지 발걸음을 해 주신 이들로 가득 했습니다.
충청도에서 대구에서 심지어 전라도에서 오셨다는 분들을 만나면서
귀한 꿈의 씨앗이 전국 각처에 뿌려지고
그 씨앗이 자라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향기를 토할 것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한국 청년에게 고함' 이란 5회의 강의 가운데 첫번째 강의는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주제였습니다.
그 강의가 있게 한 고도원님의 사모님과 고도원님을 축복하면서 강의를 시작 하였습니다.
못 생긴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향기를 토하며 열매를 나누는 것은
너무나 멋진 일이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연약함에 갇혀 사는 인생이 아니라 연약함을 뛰어 넘는 인생이
꿈꾸는 자들의 특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못생긴 나무는 큰 산에 남아서 거목이 된다."
이 말속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인생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우리는 모두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그 과실을 나누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약점이 아닌 강점메 집중하고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소원에 집중하여
복의 근원이 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은 그들이 있는 곳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씨름하는 인생입니다.
꿈너머꿈을 꾸었던 이들은
모두 그들이 선 자리에서
그들을 뛰어 넘어 서는 뭔가를 붙들고 살았습니다.
그 뭔가가 바로 "꿈너머꿈" 이라는 것입니다.
서재필,
조지워싱턴,
링컨,...
그들은 꿈너머꿈을 가진 이들이었습니다.
꿈너머꿈은 나의 이기적인 목적을 추구하는 인생이 아니라
이타적인 꿈을 통해 수많은 이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첫 강의를 통해서 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붙들어야 할 무엇인가를
보고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꿈에 대해
삶의 이유와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 꿈너머꿈 " 이란
그 화두로
미래를 여는 키를 붙들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 청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 꿈의 문제입니다.
나 자신만을 위한 잘먹고 잘사는 삶이 아니라
더불어 공존공생하는
미래를 향한 꿈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한국에서 세계를 향한 희망의 소리가 나와야 할 때란 말에
동의합니다.
우리 안에 머무는 인생이 아니라
세상을 품고, 세상을 섬기며, 세상을 변화 시키는 일에
청년들이 뛰어 들어야 합니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그 꿈을 이루어 가는 기본기가 있었습니다.
"꿈 그리고 기본기"
여기에 열정이 더해지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좋은꿈은 한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의 유산으로 이어집니다.
좋은 꿈은 가슴이 뛰게 합니다.
오늘 우리의 가슴은 뛰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북극성이 있어야 합니다.
청년의 때 꿈으로 인하여 가슴이 뛰는 인생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꿈은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희망, 이상입니다.
꿈은 비전이라고 합니다.
자기가 가지 않은 미래의 길을 그려내는 것이 바로 비전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비전이 필요합니다.
비전은 "꿈너머꿈" 이란 단어로 표현합니다.
"꿈을 이루어서 그 꿈을 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하는 것" 입니다.
우리는 꿈을 말하지만 그것은 우리 자신에게 제한 당하고
나라는 한계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꿈너머꿈은 나 라는 자아의 한계를 넘어서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합니다.
꿈은 적어 놓아야 합니다.
꿈은 말해야 합니다.
꿈은 꿈을 꾸는 즉시 이루어집니다.
말하십시오.
적어 놓으십시오.
그러면 꿈은 현실이 됩니다.
꿈은 시간이 걸리지만 이루어집니다.
꿈은 좋은꿈이어야하며 그 좋은 꿈은 끊임없이 확장되어야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꿈을 넘어 꿈너머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야 말로 민족과 열방을 위한 축복의 도구가 되는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기 때문이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민족은 지금 서재필선생님과 같은 꿈너머꿈을 꾸는 이들이 필요한 때란 생각을 해 봅니다.
저 자신이 꿈너머꿈을 꾸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제 인생을 통하여 꿈너머꿈을 퍼뜨리며 살겠노라는 그림을 그려 봅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꿈너머꿈을 붙들고
전진하도록 강력한 도전을 주신 고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강의를 기대하며
이상갑목사
첫 강의에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300분이 들어가는 강의실을 500분이 들어가는 강의실로 긴급히 옮기고
진행을 하였지만 그래도 자리가 부족하여 오랜 시간을 서서 들으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 강의실이 가장 큰 홀이기에 대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다음 강의는 더 많은 분들이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면 합니다.
<꿈을 넘어 '꿈너머꿈'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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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을 위한 5회 연속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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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일)부터 매달 두번째 일요일 오후 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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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4월12일)
제2강: 아름다움도 자란다(5월10일)
제3강: 씨앗 뿌리는 20대에 꼭 해야할 37가지(6월14일)
제4강: 꿈은 이루어진다(7월12일)
제5강: 꿈너머꿈(9월13일)
* 장소 : 무학교회(서울 행당동. 5호선 행당역 부근)
* 대상 :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 강사 : 고도원(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 문의 : 02)2139-0061(청년사역부 이상갑목사)
- '한국 청년에게 고함' 제1강 동영상 - 아래를 클릭하시면 강연으로 연결됩니다. 행복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이상갑드림.
지난 12일(일) 있었던
<한국 청년에게 고함! 꿈을 넘어 '꿈너머꿈'을 가져라>의
첫번째 강연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51분 가량의 길이입니다. 지방에 계시거나 기다렸던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한국 청년에게 고함' 제1강 동영상 보기>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어 한 번 보시고
느낌 한마디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GETTYSBURG ADDRESS (1863)
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 our fathers brought forth on this continent, a new nation, conceived in Liberty, and dedicated to the proposition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Now we are engaged in a great civil war, testing whether that nation, or any nation so conceived and so dedicated, can long endure. We are met on a great battle-field of that war. We have come to dedicate a portion of that field, as a final resting place for those who here gave their lives that the nation might live. It is altogether fitting and proper that we should do this.
But, in a larger sense, we can not dedicate - we can not consecrate - we can not hallow - this ground. The brave men, living and dead, who struggled here, have consecrated it, far above our poor power to add or detract. The world will little note, nor long remember what we say here, but it can never forget what they did here. It is for us the living, rather, to be dedicated here to the unfinished work which they who fought here have thus far so nobly advanced. It is rather for us to be here dedicated to the great task remaining before us - that from these honored dead we take increased devotion to that cause for which they gave the last full measure of devotion - that we here highly resolve that these dead shall not have died in vain - 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 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지금으로부터 87년 전 우리의 선조들은 이 대륙에서 자유 속에 잉태되고, 만인은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제에 봉헌된 한 새로운 나라를 탄생시켰습니다.
우리는 지금 거대한 내전에 휩싸여 있고 우리 선조들 이 세운 나라가, 아니 그렇게 잉태되고 그렇게 봉헌된 어떤 나라가, 과연 이 지상에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 받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모인 이 자리는 남군과 북군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마지막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그 싸움터의 땅 한 뙈기를 헌납하고자 여기 왔습니다. 우리의 이 행위 는 너무도 마땅하고 적절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 큰 의미에서, 이 땅을 봉헌하고 축성하며 신성하게 하는 자는 우리가 아닙니다. 여기 목숨 바쳐 싸웠던 그 용감한 사람들, 전사자 혹은 생존자 들이, 이미 이곳을 신성한 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거기 더 보태고 뺄 것 이 없습니다. 세계는 오늘 우리가 여기 모여 무슨 말을 했는가를 별로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겠지만 그 용감한 사람 들이 여기서 수행한 일이 어떤 것이었던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싸워서 그토록 고결하게 전진시킨, 그러나 미완으로 남긴 일을 수행하는 데 헌납되어야 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들 살아 있는 자들입니 다. 우리 앞에 남겨진 그 미완의 큰 과업을 다하기 위해 지금 여기 이곳에 바쳐져야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는 그 명예롭게 죽어간 이들로부터 더 큰 헌신의 힘을 얻어 그들이 마지막 신명을 다 바쳐 지키고자 한 대의에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그들이 헛되이 죽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굳게 굳게 다짐합니다. 신의 가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며,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의 남북전쟁 때, 게티즈버그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링컨이 행한 연설이다. 아주 간결한 내용이지만 미국의 민주주의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구절은 일상에서도 자주 인용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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