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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전효성 목사님에 대한 개인적인 시각

하늘이슬 2015. 9. 12. 20:04

저는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수한 바도 없어서 정확히 분별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바라본 시각에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0. (서론) 저는 이 글을 통하여, 개인적으로 누구의 편도 드는 것이 아니란 것을 먼저 밝힙니다.

- 저는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의 영심집사님을 존경합니다. 영분별에 대한 글을 읽고 감탄한 바 있습니다. 까페 관리하시는 것도 보통사람이 하기 힘들정도로 치밀하게 관리하시며, 사소한 글 하나까지 perfect할 정도로 치밀하시며, 성경말씀을 토대로, 수많은 경험과 지식과 정보들을 많이 파악하셔서, 영분별 하시는 분이십니다.

- 저는 또한 아가페목장 돌쇠님을 존경합니다. 제가 강퇴당하긴 했지만, 까페를 참 아름답게 가꾸시는 분입니다. 동네 아저씨 같으면서도 주님을 굳게 믿으며, 까페의 정체성을 바르게 잡아가시기 위해서 상당히 하루하루 노력하시는 분이십니다.

- 저는 전효성목사님도 존경합니다. 전효성 목사님의 설교속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습니다. 몇%가 하나님의 지혜이며 몇%가 사람의 추측인지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놀라울정도의 하나님의 지혜가 있습니다. 제가 설교를 듣고 놀랄정도로 감탄한 목사님은 몇명안됩니다. 하지만 전효성 목사님은 현재 논란의 진실여부를 떠나서, 말씀해석에 대해서는 여러번 감탄하였습니다.


1.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의 은사는 다를지라도 성령은 같습니다. 혹시 이 논란이, 이러한 차이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함은 아닐까 한번 고민해봅니다.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 까페를 저는 상당히 높이 평가합니다. 이 시대에 아주 중요한 탈북자구출사역과 또한 정치사회적인선한싸움에서 적극적인 사역을 하고있고, 이것은 다른까페에서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대한민국 전체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십니다.

- 아가페목장 까페 또한 상당히 높이 평가합니다. 초신자가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될 수 있는 중요한 까페이며, 또한 성도들로 하여금 마지막 때에 대하여 깨어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까페입니다.

- 전효성 목사님은 성경말씀을 근거로 삶 전체를 올-인 하였으며, 어떤 주변환경도 다 무시하고, 그냥 말씀따라 죽으면 죽고 살면 살고 하면서 살아가는 저돌적인 목회자분이십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들이 의견이 달라서 서로 싸우다가 각자 제갈길을 갔는데, 그 와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서로 은사는 다르고 맡은 역할은 다를지라도, 만약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서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놓쳤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이 과정또한 하나님께서 어떤 이에게는 볼 수 있는 눈을 잠시 가려놓으시고, 추후에 말씀을 이루도록 하기위한 과정이 될 가능성은 없을까 한번 고민해봅니다.


2. 첫째~넷째 나팔이 불어진다면... 전효성목사님을 찾게되지 않을까 고민해봅니다.

수목의 1/3이 타고, 바다의 1/3이 파괴되고, 강물이나 물샘의 1/3이 방사능오염되고, 해1/3이 비췸을 잃고... 이런시기가 오게된다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입니다. 이런 시기는 반드시 올 것이고, 머지않은 시기에 올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다섯째 나팔이 불어야 하고, 여섯째 나팔이 불텐데,,, 다섯째나팔은 하나님께서 인맞은사람들을 도피시키지 않고라도 지켜주실 가능성이 있다고 치더라도... 여섯째나팔은... 상식적으로 봐도 도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신다면야 핵폭탄 맞고도 살 수 있겠지만, 이사야 26:20 말씀처럼 잠시 숨어야한다는 것에 저는 조금 더 신빙성이 갑니다. 물론 살아남는 이유가 전도라면요... 사실 빨리 천국에 가고싶다면야, 핵폭탄 맞고 고통없이 죽고싶지만, 정말 두증인이 모세와 엘리야가 아닌, 마지막 때 성도들이 감당해야 하는 사역이라면,, 숨어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저는 두 증인에 대하여 가정법을 썼으므로, 불필요한 논쟁은 사양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넷째 나팔이나 다섯째 나팔이 불어진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핵폭탄이 떨어지지 않는데 숨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한국에 안떨어지면 thank you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발사한 핵폭탄이 남한으로는 안떨어지면 굳이 안숨어도 될텐데... 뭐 어쨌거나 핵폭탄으로부터는 피하고 싶긴 합니다. 핵전쟁 끝나면 돈도 필요없고 음식이 필요할텐데... 사실 조만간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재산정리해서 도피처로 가는 것도 이론적으로 틀린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 의견으로는 아직 여섯째 인이 아직 안 떼여졌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현재도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3. 노아의 방주작업,,, 커밍아웃,,

도피처를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은 보편적인 기독교측에서 받아들이기 상당히 어렵고 껄끄러운 이론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았습니다. 노아가 홍수가 일어난다고 방주에 타라고 했을 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을까? 고민해봅니다. 분명 그 시대에도 현대의 크리스천으로 볼 수 있는 유대인들이 있었을 것이고, 교회로 볼 수 있는 성도들의 모이는 장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타락의 정도가 심하고 깨어있지 않는자들이 많다고 해도,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그 사람들에 비하면, 노아는 커밍아웃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딴 사람 다 아니라고 하는데, 혼자 산꼭대기에서 배를 만들다니.. 정말 이단일세.. 오늘부터 노아는 이단으로 규정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께서 배를 지으라고 노아에게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분별할 수 있는 근거는 단 하나... 노아의 열매를 보고 노아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야 하는데, 의견이 보편적인 시각과 다르기에 노아의 열매는 보지 않고 의견 차이에 대해서만 배척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다미선교회, 홍혜선 등 많은 이단들을 겪으면서, 현대 교회에서 도피처를 이단시하는 것은 상당히 옳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마지막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신 말씀처럼, 전효성 목사님이 아닐지라도, 커밍아웃하는 어떤 한 사람이 나와서 노아의 방주같은 것을 마련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4. 선교사증

목사님께서 무슨 의도로 50만원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수민선교사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중에는 짐승의 표를 받지않으면, 비행기를 타고 다른나라에 가게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사역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 대책을 구상해놓았다... 제가 판단할 때, 이 말씀에 오류는 없습니다. 세계정부가 들어서면 당연한 수순일 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추측이지만, 아마도 그 선교사증이, 그 법적제제를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배부하신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물어보지는 않은 것이므로 추측만 합니다.) 그렇다면, 그 선교사증은 치밀한 계획에 근거한 것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단지 추측이오니, 맹신하지는마세요.) 50만원을 받으셨다는 것과, 그런적이 없다고 부인하셨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게 사실이라면 거짓말이니까 죄입니다. 하지만, 50만원이면 저렴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왜 아르헨티나에서 나누어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한국에 오셔서, '50만원에 짐승의 표 받지않고 비행기 탈수있는 선교사증'을 주신다면.. 그리고 그것이 정말 그렇다는게 확실하다면.. 저도 살 것입니다. 100만원해도 살 것입니다. 하지만, 그 진실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제가 모르기때문에 추측까지만 하고 맺습니다.


4. 환란전/환란중 휴거입장과 두 증인에 대한 입장

아마도 가장 큰 차이점은 휴거의 시점 문제입니다.

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환란 중인거 같기는 한데, 환란 전이라고 해도 성경말씀상에 오류가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더 공부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사야서에 새하늘과 새땅에 대한 부분이 언급되면서 사람이 오래 산다고 되어있는데... 그럼 천년왕국 후 천국에 가서도 죽음이있다는건지 헷갈립니다. 혹시나 아시는분 있으면 답변좀...


두 증인이 모세와 엘리야인지, 우리 성도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두 증인은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하신 말씀처럼, 두 증인은 두 명이 아니라, 4명 또는 4집단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세와 엘리야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긴합니다.


5. (결론) 아직까지는 잘 알 수 없지만,

만약에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의심이 맞는 것으로 판단되어, 전효성목사님께서 죄를 지으시면서 숨겨오셨던 것으로 판명되어 드러나게 된다고 하더라도, 전효성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모두 거짓일 수는 없습니다. 일곱교회와 일곱인과 일곱나팔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것을 보며 감탄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분명 말씀을 해석하는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을 것으로 저는 강하게 추측합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설교말씀이 100%옳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실수도 있고, 잘 못 해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놀라운 것은 사실입니다.


전효성 목사님이 이중적인 분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면 확고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다리며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진실로 드러나든 오해로 드러나든 어쨌든 저는 항상 영분별을 염두에 두고 까페관리에 최선을 다하시는 영심집사님과 돌쇠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단성이 있고, 미혹의 소지가 있을 때에는 까페에서 차단하는 것이 옳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만약 이 시대가 노아의 때였다고 해도, 노아가 방주에 들어오라는 글을 까페에 올렸어도 일단 차단하면서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옳은 방법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아인지 아니면 미혹인인지 그것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마지막 때 모두 함께 올바른 영분별을 통하여 주님의 두 팔에 안기게 되길 소망합니다.


저는 무엇이 진실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잘못이 있는 분은 뉘우치시고, 잘못이 없다면 해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서로 마음으로 형제를 용서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죄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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