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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 베리칩 결제 시스템이 시연되었다.

하늘이슬 2016. 12. 8. 19:26


두바이에서 베리칩 결제 시스템이 시연되었다.




 

아랍에미레이트의 거대 통신회사인 Etisalat가 두바이에서 개최된 GITEX 2016에서 신용카드를 대체할 주사기를 통해 사람의 몸속에 삽입하는 마이크로칩(베리칩)을 중동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이 기술은 ‘바이오 해킹’이라 불리는데, 주사기를 이용하여 손등 엄지와 검지 사이에 외부 장치(베리칩)를 삽입하여 사용하는 일종의 의료용 문신이라고 아티스트인 Hazim Naori는 7DAYS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고 있다.

 

“소독약으로 피부를 청결케 한 뒤, 삽입하고자 하는 정확한 위치에 주사하게 됩니다.”

 

Naori는 지난 10월 7일 Etisalat의 이노베이션 팀과 함께 베리칩을 삽입하는 시연을 한 바 있다. 이 일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건 피어싱과 유사합니다. 아프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삽입할 때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바이오 해킹(베리칩)’은 웨어러블 기기처럼 단지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기를 몸안에 지니고 다님으로 당신의 신체 기능을 한 걸음 개선시키고 진보되게 만들어줍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심지어 사고를 당해도 여전히 그것은 당신의 몸 속에 있을 것입니다.”

 

기사원문>> Microchip in hand allows you to pay for goods in UAE

 

* 미국과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되던 베리칩 시스템이 이제 중동 국가에도 ‘바이오 해킹’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통신회사가 유명한 아티스트를 동원해 홍보를 시작했으니, 기독교인들의 반대가 심한 유럽과 미국 지역보다 훨씬 더 빠르게 전파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계 13:17)하신 성경의 예언이 실현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 예레미야 -